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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험담을 쉽게 하고,거짓말로 이간질 하는 아이는 대체 왜 그런걸까요?

답답.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1-06-28 21:02:33
아이가 초등 저학년입니다.
반의 한 친구가 제 아이를 매우 힘들게 하네요.
아이는 더 이상 그 아이와  얽히고 싶어 하지 않는데, 싫다고 해도 자꾸 와서 치대는가 봅니다.
평소에도 뜬금없이 와서 귓속말로 남 험담을 늘어놓기도 하고, 어떤 아이가 너에대해 이런 욕 하더라며 절대 그 아이한테 말하지 말라는 둥. 알고보면 지어낸 얘기더라구요.
너무나 많이 들어와서 제 아이도 그 아이 말이라면 흘려버리는데 그래도 한켠엔 상처로 남나봅니다.
다른 아이들한테도 제 아이가 그랬다며 이상한 말을 지어낼것 같아요.
그 외에도 여러 황당한 일들이 많았구요.

예전에 그 아이 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렸고,  얘기도 잘 끝냈는데 전혀 달라지지 않으니 그냥 참 답답하군요.

IP : 125.17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8 9:17 PM (216.40.xxx.60)

    아이들 학교도 사회생활의 시작이다 보니 온갖 부류의 아이들 다 만나게 되지요.
    아이가 스스로 그런 모습이 좋지 않고 흉하다는걸 느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교육이 된다고 생각해요. 평생을 온실속에 살수가 없다보니, 별 이상한 애들 다 만나고, 당하고, 그러면서 대처방법이나 적응방법도 찾게 되고요.

    아이들이라고 다 순수하고 착한거 아니거든요. 아이들 문제행동 보면 다 그 부모 복사판입니다. 성향도 결국 유전이고, 천성이 그런 애들은 커서도 그렇게 커요. 교육은 다만 후천적으로 보조역할일 뿐이고요.

    님 아이에게, 네가 그런 모습 보고 안좋다는걸 느꼈다면, 너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리고 그렇게 와서 이야기해도 무시하고, 못들은척 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 옆에 와서 이야기하면 자리 옮겨달라고 선생님께 이야기 하거나,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시구요.

  • 2. -
    '11.6.28 9:46 PM (115.126.xxx.223)

    저도 직장에서 그런 사람한테 잘못 걸려서 퇴사하고나서도
    헛소문에 시달리고.. 정말 정신과까지 갈뻔했었네요.
    어려서 그런 사람들은 커서도 그러지 않을까요...?
    정말 보통 사람들은 혀를 내두를만큼 말도 어찌 그리 잘 지어내는지...

  • 3. 어쩜..
    '11.6.29 4:48 AM (119.67.xxx.167)

    제가 쓴 글 같네요... 그런데 그 아이 엄마는 자신의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아이는 불안심리가 있어서 그런다네요...친구에게 따돌림 당할까봐, 선생님에게 이쁨못받을 까봐, attention 못받을 까봐.....

  • 4. 답답.
    '11.6.29 9:13 AM (125.176.xxx.193)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에게 행동 팁을 알려주긴했는데, 아이들이란 알게모르게 젖어들어가는 법이라
    혹 보고 배울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 아이에게 수시로 와서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화내고, 소리지르고 가서 험담을 하고서는 오후에 미안하다고 메세지를 보내기를 여러번. 제가 보다못해 무슨일있니 사이좋게 지내거라 하고 말을 해 주었는데, 그 아이가 제게 자기 엄마께 혼나니 말하지 말아달라며 메세지를 보낸적도 있어요. 참.. 타고난 천성인지 어렸을때 상처를 받아 방어적으로 그러는 건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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