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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와 시누가 다 무관심 한거 올케가 서운해 할까요?(내용 내림)

무관심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1-06-28 17:39:00
글 내림
IP : 112.221.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나름
    '11.6.28 5:41 PM (220.121.xxx.13)

    올케가 좋아라 할 수 도 있고 너무 정 없다고 서운해 할 수도 있고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동생한테 넌지시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가 너무 무심한거 아닌지, 올케가 서운해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근데 대부분의 경우는 오라 가라 귀찮게 하는걸 다들 싫어하는 지라
    올케는 좋아할거 같은데요.

  • 2. 헤로롱
    '11.6.28 5:42 PM (122.36.xxx.160)

    신경쓰지 마세요. 여기 글들 보면 잘해줘도 불만 못해줘도 불만이던데요.
    82에서 제일 환영받는 시부모는 돈 펑펑대주는거 이외 다른면에는 관심 안갖는 부모였어요.

  • 3. 원글
    '11.6.28 5:44 PM (112.221.xxx.58)

    아마도 울 친정부모님이 동생네 결혼할떄 분당에 20평대 아파트 전세 얻어준거 이외 더이상 자식한테 물려줄 재산이 없어서 그래서 미안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울 부모님은 펑펑 대줄돈이 없거든요.

  • 4. .
    '11.6.28 5:50 PM (112.168.xxx.63)

    잘해줘도 불만 못해줘도 불만이던데요 222222222222222222

  • 5. ㅎㅎㅎ
    '11.6.28 5:53 PM (61.78.xxx.102)

    저희 시부모님과 시누이도 참 좋은 사람이예요.^^
    배려인지 무심인지(둘다 섞였겠지만) 부담 안주시고.

    근데요. 남편이 싫어지면 전 시부모님이나 시누이도 덩달아 싫어지더라구요.ㅠ.ㅠ. 왜그럴까요......

  • 6. 저희
    '11.6.28 5:54 PM (211.114.xxx.135)

    시부모님이나 시누이도 전혀 관심 없으세요 저도 어렵지만 도움받을 맘 없구요.

    나쁜감정도 없구요 그냥 편해요. 할 도리만 하고 삽니다.

  • 7.
    '11.6.28 6:04 PM (58.227.xxx.121)

    사람 나름이겠지만 웬만하면 자꾸 연락하고 오라가라하고 그러는 시댁 식구들보다는
    그냥 너희들끼리만 잘살거라.. 하는 시댁식구들을 대부분 선호할거예요.
    그리고 아마 원글님 올케가 시댁과 더 친하게 왕래하고 싶었다면
    그렇게 딱 정해진 날 외에도 시댁에 자주 들르고 살았을거 같은데요.

  • 8.
    '11.6.28 6:13 PM (222.117.xxx.34)

    너무 좋을거 같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 ...
    '11.6.28 6:23 PM (183.98.xxx.10)

    제가 딱 원글님 올케처럼 살아요.
    중요한 일 아니면 전화 안 하고, 시누이 둘 있는데 일 없으면 연락 안하고, 명절 두번과 제사때만 시댁에 갑니다.
    걱정끼치지 않고 사는 게 최대의 효도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연락없는 게 무관심이 아니라, 할 말 딱히 없으면 서로 안하고 사는 게 편하다고 생각해서 결혼초부터 12년차인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 전혀 불만 없어요.

  • 10. 부럽네요
    '11.6.28 7:10 PM (119.67.xxx.167)

    너무 좋을 것 같은데 22222222222222222222
    특히 시누, 쫌.....

  • 11.
    '11.6.28 7:32 PM (61.101.xxx.87)

    저희집하고 똑같네요. 저희엄마도 전혀 노터치, 먼저 전화하신적 한번 없고. 오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올케인 저도 전화통화 한적 없습니다. 뭐 특별히 전화힐일도 없었구요.
    명절, 어버이날, 생신에만 딱 오고, 하는 부분만 좀 다른데. 그보다는 더 자주 오는 편이군요...
    딱 정말 자식으로서 기본 의무만 하는거네요. 처갓집도 그렇게 똑같이 연락 안하고 무슨 날에만 찾아뵙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글쎄. 요즘에 시댁이 저러면 좋아하지 않나요? 여기 글보면 그렇게 불러대는 시댁이 많은것 같던데. 사실 원글님이나 저희집이나 제 주변만 봐도 아들내외 불러대는집 못봤어요. 다들 각자 살기로 사는것 같아요. 그게 좋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님은 왜 올케가 서운? 하다는 생각을 왜하시는지..? 잘보이고 친해지고 싶으면 올케가 먼저
    어머님! 하면서 전화도 자주하고 찾아 뵙고 하는게 맞는건데. 올케가 그럴생각 없는 사람같은데요. 오히려 서운할 사람은 어머니이신데요. 말씀 한하셔도 속으로 참는부분 많으실거에요.

    저희집도 그렇고, 제가볼땐 올케도 올케지만 그런 대면대면한 관계는 아마 님 남동생 때문인것 같네요. 김장 왜 해주세요? 와서 돕지도 않는데 그냥 주시나요? 고맙다고 생각안하고 당연하게 생각해요. 입맛에 안맞으면 먹지도 않구요.

    지들끼리 안싸우고 사는게 무슨 대단한 효도인양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싸우고 안싸우고는 각자 인생이에요...싸우고 살 사람들이면 시댁이 아무리 좋아도 잘해줘도 싸우고 살고, 행복하게 잘 살사람이면 시댁에서 아무리 불러대고 싸우라도 분위기 조성해도 잘 살아요.

    부부싸움도 들여다보면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들이 이해심, 배려심 없는게 문제거든요.
    아무리 결혼시켰더라도 딱 무슨날에만 의무처럼 오는거 사실 좀 이상한거에요. 손님도 아니고..
    평상시에도 찾아뵙고 건강하신지 어떠신지 최소한 알아야됩니다...

  • 12. ㅋㅋ
    '11.6.28 8:23 PM (180.70.xxx.122)

    윗님 말씀에 동의하는데요~
    다만 시댁에서 불러대고 싸우라고 분위기 조성하면 그 부부가 잘 살 수 있을까요?
    남편은 좋아도 시댁 식구들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사람 많던데요~
    부부사이 좋고 행복하게 사는 게 대단한 효도는 아니지만 만날 싸우고
    이혼한다 난리치고 손주들 맡기고 돈 걱정 끼치는 자식보단 백번낫다고 생각합니다

  • 13. 여기요!
    '11.6.29 1:38 AM (218.39.xxx.213)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와 시누이 여기 있어요. 결혼한지도 3년차... 그나마 혼자이신 엄마가 저랑 가까운데 사시고 가게하셔서 동생네만 보고 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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