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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집 담위로 사람이 걸어가더라고요.(작년에 도둑 들뻔 했어서..느낌이 좀)
1. 전에
'11.6.28 4:14 PM (112.161.xxx.42)저도 같은경험 했어요...
전 우선.. 누구야~!! 이럼서 소리지르고 말그대로 튀어나갔어요..
대문열고 나가니..그곳에서 양복입은 신사 두분이 아무렇지않게 걸어나오던데요..
그 몇일후...저 도씨양반들 잡혔다고 뉴스에 나오더만요..ㅎㅎ2. 이어서
'11.6.28 4:16 PM (112.161.xxx.42)그 도둑들뻔한집이 정말 으리으리한 단독인데...캡스를 안해놓았더라구요...
제가 전후사정 말씀드리니..고맙다며...
담날 바로 캡스 설치하더라는...^^3. 방금도둑?
'11.6.28 4:18 PM (121.189.xxx.92)전에/저처럼 대낮에요?
하긴 전 그 밤에 불 키고 티뷔소리도 높혀서 깬 거 티내는데도...
오히려 불켜지니 좀 있다 잠들겠지 한건지..
참 도둑들이 무대포..아님 한수위로 생각하는지..
밤엔 오히려 티뷔랑 불 끄는 게 안전한 것 같아요
얼마전 무엇이든 물어..에서도 경찰관이 휴가철에 도둑이 많이 드는데..하루종일 불키고 있는 게 오히려 더 위험하다네요.
밤엔 불이 꺼져야 정상인데..사람이 없는 거 티난다고
우와 근데 대낮에도 저라나...저 사람 진짜 이상해요...
담에보면 누구시죠..하면서 사진이라도 찍어버려야겠어요4. .
'11.6.28 4:23 PM (112.168.xxx.63)담위라고 하시는 걸 보니 다세대주택에 살고 계신가요?
보통 주택이 많은 곳들은 인터넷기사, 전기관련기사, 하다못해 에어컨설치기사도
선 연결 때문에 담벼락도 올라가야 하고 옥상도 올라가야 하고
때에 따라선 옆집에서 선을 연결해 오기도 하고 그래요.
아마 그런 기사분들이 일하고 있던 중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