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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못 해 보는 사람이 많나요????

eee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1-06-28 14:03:55
저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사랑을 해 보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랑을 열애를 안 해 보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고



사랑 그거 아무한테나 오는 것도 아니다





이런 말들이 있더라구요.



깜놀했어요..





아니 이게 사실인가요???



그럼



평생 사랑을 한번도 안 해 보는

사람이  많다는 건가요???



믿을 수가 없어요..

IP : 125.184.xxx.1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1.6.28 2:07 PM (59.6.xxx.65)

    진정한 사랑 못해보고 죽는 사람이 이세상에 훨씬 더 많을껄요

  • 2. eee
    '11.6.28 2:09 PM (125.184.xxx.158)

    진정한 사랑은 어떤 사랑..어느 정도까지의 사랑일까요????????????

  • 3. 애 둘
    '11.6.28 2:11 PM (122.37.xxx.211)

    낳았음에도 열애를 못해봐서리....
    드라마를 좋아하나 봅니다..ㅠㅠ

  • 4. 나무
    '11.6.28 2:17 PM (175.115.xxx.16)

    제가 그래요

    남편과 결혼할 때도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이런 거 보다는 사람이 착하고 좋아보여서 했어요

    결혼 30년 가까운데요 지금도 오누이 처럼 살아요

    뜨겁기 보다는 우정으로요 ㅋ ㅋ

  • 5. 후후
    '11.6.28 2:19 PM (112.170.xxx.83)

    진정한 사랑이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겠고^^
    심각한 사랑도 이젠 싫네요;; 피곤한 거 같아요.
    많이 좋아한 감정도 사랑이라 생각해요. 그랬었구요.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의 사랑은 아니었지 싶구요.
    인생과 사랑 난해해요^^

  • 6. 저요
    '11.6.28 2:22 PM (175.112.xxx.166)

    안해봤어요. 남자는 절대 안되 이거 아닌데 인연을 못만나서 못해봤어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사랑 아닌가 해요.

  • 7. ㅇㅇ
    '11.6.28 2:26 PM (121.164.xxx.92)

    저도 그래요 드라마나 소설속에 나오는 그런 사랑 그게 뭔지 무척 궁금합니다 ㅋㅋ

  • 8. ㅇㅇ
    '11.6.28 2:27 PM (121.164.xxx.92)

    아참 그리고 제목에
    사랑을 안해 보는 사람 이렇게 쓰셔서요
    사랑을 안해라는 드라마가 있고 그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많냐고 물으시는줄 알았어요
    첨에 그래서 글 패스 했다가 다시 보니 그 소리가 아닌것 같아서 ㅎㅎ

  • 9. 쓸개코
    '11.6.28 2:29 PM (122.36.xxx.13)

    언젠가 선봤을때 상대 남자분이 평생 누구 막 좋아해본적도 연애경험도 없는 분이었어요.
    외모도 말하는 것도 평범한듯 보이는 사람이었는데도 그래요.
    그런사람들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 10. 감정
    '11.6.28 2:39 PM (221.164.xxx.218)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별후에 생기는 것 같아요.
    사랑의 끝을 같이 보면 정이나 우정 신뢰...으로 남겠지만
    어느 한 쪽의 배신으로 끝나면 그 때서야 절절한 사랑으로
    남게 되는 것 같아요..

  • 11. 애 둘
    '11.6.28 2:43 PM (122.37.xxx.211)

    결혼 전에도 재는게 너무 많아서 못해봤지만....
    후회도 안되는게 열정적인 사랑은 성격 나름이란 생각이 들어서...
    하긴 드라마 많이 본 부작용같기도 함...ㅋㅋㅋ...재벌2세나 실장님이 주변에 없다 보니...

  • 12. ...
    '11.6.28 2:45 PM (124.169.xxx.79)

    실장님.. 크크

  • 13. @@
    '11.6.28 2:58 PM (125.152.xxx.61)

    저도 열애를 못해 봐서리.........요즘에는 ........오만과 편견.....오페라의 유령................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영화 속 남자 주인공들이 너무 좋아요.

    오만과 편견은 책으로 몇번을 봤는지.....ㅎㅎㅎ

  • 14. 실지만
    '11.6.28 3:15 PM (180.226.xxx.90)

    저요 ㅠㅠ
    낯간지러워서 못해요.
    자존심으로 먹고 살아요.

  • 15. 저요.
    '11.6.28 4:14 PM (1.251.xxx.120)

    근데 뭐 그닥 후회도 안됩니다.
    꼬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사랑을 못 해보아서 뭐 어떤 감정이 드는지 잘 모르니까
    그냥 삽니다.

  • 16. ㅎㅎ
    '11.6.28 6:15 PM (112.168.xxx.119)

    어렸을 때는 폭풍의 언덕 읽으면서 뭥미? 했는데 지금은 완전 좋아한다는..
    전 열애라기 보다 연애 초기 호르몬 효과(데이트 마치고 집에 와서 누워서 생각하면 진짜로 몸이 붕 뜨는 기분요 ㅋㅋ)를 봤는데 ^^; 1개월도 못가던데 열애는 그게 계속 이어지는게 아닐까 생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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