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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잡채, 김밥, 떡볶이 먹고싶당

아~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1-06-27 23:41:13
다이어트 시작하고 어언 6주째.

오늘은 라면 반개 끓여먹고 싶은 거 참느라 우울했네여.
잡채는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 생각하다가 번거로운거 생각하니 그냥 패스.
자게에 들어오니 김밥 비법 쏟아지고
그 좋아하던 떡볶이도 못먹은지 6주가 넘었다는 사실이
엄청 슬퍼요 ㅜㅜㅜ

일단 양치질로 극뽁~!  
IP : 180.65.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7 11:41 PM (121.135.xxx.221)

    이빨닦고 사이다마시고있네용.

  • 2.
    '11.6.27 11:42 PM (211.110.xxx.100)

    전 갈비찜 ㅠㅠㅠㅠ

  • 3. 사그루
    '11.6.27 11:44 PM (121.136.xxx.52)

    윽! 저도 분식 참 좋아하는 입맛인데 가끔 밤에 이렇게 배가 고픕니다.
    저는 오늘 시원하게 열무냉면이 참 먹고 싶네요.

  • 4. ㅜㅜ
    '11.6.27 11:44 PM (125.178.xxx.200)

    아! 진짜 왜들 이러시는지??
    .......................

    식빵에 크림 치즈 듬뿍 발라 먹고싶어져요........코피 한잔이랑요
    .
    .
    .
    실은 쫌 전에 먹었다우......ㅠㅠ

  • 5. 아~
    '11.6.27 11:46 PM (180.65.xxx.174)

    저는 탄수화물 중독형이라
    야밤에 갈비찜은 전혀 안땡겨요 ㅎㅎㅎ
    오히려 이 시간에 갈비찜 땡기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흑.. 식빵.. 흡입하고파요

  • 6. .
    '11.6.27 11:50 PM (180.229.xxx.46)

    그 중에서 잡채랑 김밥 콜!!!!!!!!!!!!!!!!!!!!!
    아 지금 몇신데...ㅜㅜ....
    ..
    ..
    비빔면이라도 먹을까......

  • 7. ...
    '11.6.27 11:51 PM (119.70.xxx.109)

    두달반째 참고있는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순대집앞 지나가며 참을인자 백번은 그렸네요..
    다행이 살이 8키로넘게 빠져 위안삼고있어요

  • 8. 아~
    '11.6.27 11:54 PM (180.65.xxx.174)

    ...님. 8kg이라니, 참을 인자 2백번 그려도 뿌듯하시겠어요.
    감축드립니당 ^^

    저는 6주동안 3kg 빠졌네요.
    4kg에서 1주일만에 1kg 원상복귀 ㅜㅜ

  • 9. 쓸개코
    '11.6.28 12:07 AM (122.36.xxx.13)

    아주아주 오래전에 공덕동 어딘가 재래시장이 있었어요.
    그 시장통에 떡볶이 파시는 아주머니 몇분이 계셨는데
    떡볶이에 잡채가 섞인 다른데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떡볶이였는데요..
    가끔 그곳 떡볶이가 생각이 나요.^^

  • 10. 123
    '11.6.28 12:45 AM (123.213.xxx.104)

    먹고 싶었던 순대를.. 리플리 보면서 흡입했답니다.

  • 11. 현상유지
    '11.6.28 12:50 AM (220.70.xxx.199)

    제가 꽤나 대식가였어요
    살이 안찌는건 아니고 저 먹는거 보면 사람들이 먹는거에 비하면 "덜 "찌는 편이다..라고 얘기했어요
    회식할땐 삼겹살 3인분+공기밥 한개+냉면 한그릇..이리 먹어야 고기 좀 먹었구나 싶더라구요
    한창 먹을땐 라면 2개에 밥을 비벼먹었어요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았는데 너무 많이 말아서 마치 밥을 비빈거 처럼 보이는..일명 개밥이라고..암튼 그정도 먹고도 늘 통통 55~마른 66을 유지했는데 마흔줄 되니 먹는 그대로 살이 쪄버리네요

    운동은 정말 걷기도 싫어해서 운동 안하고 먹는거만 조절하고 있는데 저녁은 참아요
    아님 6시전에 한공기정도만 먹어요(그게 다이어트냐!!!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로서는 대단한 다이어트 축에 들어요ㅡ.ㅡ;;)

    아침부터 오후 4시정도까지 계속 먹을걸 달고 살아요
    애들 학교보내놓고 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고 빵에다가 허니버터 발라서 신나게 먹어대고 떡볶이 김밥 이런건 기본이고 ...
    강호동이 1박 2일에서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먹는다는 소릴 들었는데 대체 아침부터 어찌 삼겹살을 먹을까 싶었는데 그 전날 저녁에 애들 삼겹살 구워주고 저는 안먹었는데 밤에 자면서 "낼 일어나자 마자 삼겹살 구워먹어야지" 하면서 잠들어서 그 담날 애들 학교 보내놓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놨던 삼겹살 1근을 혼자 신나게 구워먹었네요

    이리 먹으니 살은 확 빠지거나 하진 않는데 더 이상 찌진 않더라구요
    역시 살빼려면 운동+식이요법이구나 했네요

  • 12. 현상유지님
    '11.6.28 8:03 AM (116.37.xxx.204)

    너무 웃겼어요.
    아주 좋은 체질이신가 봅니다.
    그리 드시고 현상 유지하시면 정말 쉬운거죠.

    마지막에 역시 살빼려면 운동에 식이요법이라시니 너무 웃겨요.
    그런 식이요법은 누구나 하고 싶을 겁니다.
    부러운 체질이세요.

  • 13. ㅇㅇ
    '11.6.28 9:18 AM (112.217.xxx.114)

    현상유지 님은 그게 식이요법이라고 말할 건 못되는 거 같은데..
    잘 잡수시는 거잖아요 ㅡㅡ;;

  • 14. 현상유지
    '11.6.28 1:45 PM (220.70.xxx.199)

    그래서 제가 썼잖아요
    그게 다이어트냐? 하실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제겐 어마무지한 다이어트라고...쩝..
    남들이 보기엔 조금씩 아니 한참 더 안먹어야 다이어트겠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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