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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미치도록 좋은건 저 뿐인가요?
맨날 김밥이 먹고싶어요
밖에서 파는 김밥은 맛있는걸 찾지 못해서 늘 만들어 먹어요
재료도 좋은걸로 해서 싸먹는데,한살림 재료 거의 이용하구요
근데사먹는게 너무 비싸게 들긴해요
남편이랑 저랑 식구 둘인데 거의 둘이서 7줄 정도 먹는것 같아요 ㅠㅠ 흡입...ㅋㅋ
이번주도 김밥 싸려는데, 저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서 김밥 싸시는분 계세요?ㅎㅎ
남편은 자꾸 분홍소세지 넣어서 해달라는데 유기농재료 넣은 김밥에
분홍소세지 으..ㅠㅠ 그거 못넣겠어요... 한살림 햄은 어떤가요?
1. .
'11.6.27 10:52 PM (58.140.xxx.63)저도 김밥 엄청 좋아해요.
근데 칼로리가... 무시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싶어도 참는답니다. ㅠㅠ2. 저도
'11.6.27 10:53 PM (122.36.xxx.84)김밥 좋아해요.
파는 김밥은 많이 못 먹겠는데 집에서 말면 몇 줄을 먹었는지 감이 안와요.ㅎ
한살림 햄 맛 괜찮아요.3. 김밥말아~김밥
'11.6.27 10:54 PM (119.149.xxx.156)한살림 햄 괜찮나 보군요...
그럼 또 내일 사서 말아야 겠어요
그거 아세요?시중에 파는 김..은 산..처리 해서 정말 몸에 안좋다는데
그래서 비싼 무산..장흥김 사서 김 쌉니다..ㅠㅠ 아는것도 병...ㅠㅠ에혀4. .....
'11.6.27 10:55 PM (59.7.xxx.246)저도 남편도 김밥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너무 먹게 되니까 참고 있어요.
박태환이 로마에서 세계선수권 수영대회 떨어진게 작년인가요, 재작년인가요?
그때 김밥 싸먹고 지금까지 안 먹었는데... 다시 한번 싸야겠네요.5. 울딸
'11.6.27 10:56 PM (218.53.xxx.116)둘 김밥귀신이에요 정말 주말마다 김밥싸는데 저번주는 유부초밥했더니 안먹는다고 김밥 싸다랄라고 결국 김치하고 오이하고 단무지 그렇게 해서 김밥말았는데 그걸 둘이 앉아서 3줄을 먹어요 햄은 한살림이 맛있는데 단무지는 생협게 더 맛나더라고요
6. 저도
'11.6.27 10:57 PM (122.36.xxx.84)원글님, 장흥김 맛있나요?
저는 한살림이나 풀무원 김밥김 사서 말거든요.
김밥 먹을 때 국물 따로 뭐 드세요?7. 김밥말아~김밥
'11.6.27 11:00 PM (119.149.xxx.156)임마트에 파는 무산 장흥김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김밥 먹을때는 라면국물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그냥 슴슴하게 된장풀어서 미소된장국처럼 먹어요
일본 미소된장은 안먹기땜에 국산된장으로 슴슴하게 풀어서 파랑 무 넣구요8. 김밥말아~김밥
'11.6.27 11:01 PM (119.149.xxx.156)저도 그럼 다시 풀무원 단무지로 가야겠어요..무농약 단무지로 ㅋㅋ
한살림 단무지도 별로지만, 초록마을 단무지는 더 별로에요9. 저도
'11.6.27 11:02 PM (122.36.xxx.84)울딸님, 한살림 단무지 별로죠, 간도 색상도 약해서 맛이 좀 없어요.
저는 풀무원 꺼 사용해요.그런데 주말에 마트 갔더니 석류에 물들인 단무지 새로 출시 되었더라구요.색깔도 예쁘고 김밥에 넣으면 알록달록 더 구미 당길 것 같아요.
그렇군요, 저도 라면하고 먹을 때 가장 맛있더군요.
갑자기 배가 고파요.10. 으ㅡㅡㅡㅡ
'11.6.27 11:02 PM (220.87.xxx.203)저 완전 김밥 귀신인데
지난주에 진짜진짜 맛나고 싸고 튼실한 김밥 파는곳에서 4줄사다가 흡입하는 도중에
아줌마의 고데기로 잘 말아진 컬이 무지 굵고 뻣뻣한 반은 갈색 반은 흰색의 머리카락이 김밥에서 나온후로 입맛 상실..ㅠㅠ
아... 그 맛나고 튼실한 꼬소하고 짭짤한...
두알만 넣어도 입속 한가득 채우던 맛난 김밥이여...11. 김밥말아~김밥
'11.6.27 11:03 PM (119.149.xxx.156)라면 꼬들꼬들하게 삶구요. 치즈도 김밥에 넣어서 먹음맛있더라구요 ㅡ,,ㅡ;;;;;;;;;;;;;
라면은 포장마차 우동 그게 젤 김밥이랑잘어울려요.. (지송 ㅋ)12. .....
'11.6.27 11:03 PM (175.214.xxx.152)저 몇년째 거의 김밥으로 끼니는 때워서.
주변사람들이 안먹을 정도예요...
근데 어느 순간 사먹는 김밥의 김 비린 향이 싫어져서
직접 만들어먹기 시작했어요...
김밥 길이 락엔락 통에... 재료 넣어놓고..
싸먹어요.. 재료 떨어질 날이 거의 없고..ㅋ
일요일은 혼자 열줄도 싸먹는듯... ^^:::13. 김밥이
'11.6.27 11:04 PM (125.178.xxx.200)우라지게 맛나는 건 알겠는데요..
두분이서 7줄을 어케 드시나요 ?? ^^:: (하긴, 밥을 조금 넣어 말면 가능도 할 거 같아요)
누가 뭐래도 김밥의 지존은 소고기 김밥이구요~~~~14. .
'11.6.27 11:05 PM (121.161.xxx.49)에휴~저 같은 사람도 없을 거에요.
전 주말에 30-40줄씩 싸서 한줄 한줄 썰어서 호일로 싸서 냉동실 넣어 둡니다.
그리고 김밥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계란물 입혀서 얌얌~
밥 하기 귀찮을때마나 꺼내서 얌얌~
밤에 배 고프면 간단히 한 줄 꺼내서 얌얌~
전 햄 안넣어요 ^^;;;.....채소류 잔뜩 넣고, 밥은 쬐금 넣어서 싸요.
저도 이마트에서 무산 장흥김 사서 김밥 쌌는데 정말 별루던데요. ㅠㅠ 한번 사보고 안사요.15. 김밥말아~김밥
'11.6.27 11:07 PM (119.149.xxx.156)아 냉동으로 해서 계란물 묻혀도 맛있군요..
16. 여기 손
'11.6.27 11:09 PM (180.229.xxx.46)정말 다들 김밥 좋아하구나...
여기도 김밥 귀신 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17. 김빱
'11.6.27 11:10 PM (118.36.xxx.178)저는 김치만 쫑쫑 썰어서 김밥 싸서 먹을 때도 많아요.
김을 불에 살짝 구워서
잘 익은 김치를 쫑쫑 썰은 다음...
국물이 안 흐르게 꽉 짜요.
그리고 밥 깔고...김치 넣고 잘 말은 다음
참기름 살짝 발라서 썰어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찬밥을 식용유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운 다음
이 밥으로 김 위에 깔고 김치만 넣고 말아도 아주 별미입니다.18. .....
'11.6.27 11:10 PM (175.214.xxx.152)낙동김이 나아요..
구멍도 없고...19. .
'11.6.27 11:10 PM (180.229.xxx.46)121님....
밥 하기 귀찮을때마나 꺼내서 얌얌~ ㅡ> 이건 계란물 안 입히고 그냥 해동하면 되나요?20. .....
'11.6.27 11:12 PM (175.214.xxx.152)냉동한 김밥은 밥의 질감이 전 별루던데...
21. .
'11.6.27 11:15 PM (121.161.xxx.49)180님...계란물 모두 입히셔야 해요. 그냥 해동하면 못드세요 ㅠㅠ
전 김밥은 금방 싼거든, 계란물 입힌거든 모두 좋아해서요. 김밥은 모두 좋아요~~~~~~~22. ,,,
'11.6.27 11:16 PM (125.152.xxx.189)낼 김밥 싸 먹을려고 김 사왔는데.....^^
23. 아오
'11.6.27 11:17 PM (121.134.xxx.86)김과 양념한 밥, 단무지만 있어도 맛있어요.
우엉조림, 당근, 시금치 같은 채소만 넣고 말아도 몇 줄 먹을 수 있어요.
근데 김밥 먹으면 밥이 너무 술술 들어가서 제가 무서울 지경 ㅎㅎ24. .....
'11.6.27 11:17 PM (175.214.xxx.152)앗.... 제스민 님.. 참지름 김밥도 맛있어요...
아..이밤에 그게 먹고 싶다.25. 손수김밥
'11.6.27 11:17 PM (125.180.xxx.65)제ㅡ손으로 싸먹는 김밥 좋아하는 1인 여기도 있어요^^
저두 거뜬히 서너줄은 해치우는데
그거 먹고나면 며칠은 몸이 무거워서 요즘은 되도록 자제하고 있답니다.
맛나게 파는 김밥이 있다면 한줄씩 사먹을텐데...맘에 쏙 드는 김밥
찾기 힘들어요ㅜㅜ26. .
'11.6.27 11:18 PM (121.161.xxx.49)한가지 팁 더 알려드리면요...
썰지 않고 얼린 김밥에 밀가루옷 입히고, 빵가루 입혀서 튀기면 정말 맛있어요.
바삭 바삭 튀겨지면 썰어서 드세요....정말 맛있음 ^^27. .
'11.6.27 11:23 PM (180.229.xxx.46)121님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가네요^^...
나도 그렇게 해서 먹어봐야지..ㅎㅎㅎㅎㅎ28. ,
'11.6.27 11:25 PM (220.88.xxx.67)저요. 김밥만 먹고 살고 싶어요.
더불어 초밥도...
김밥, 초밤밥귀신이에요.29. 저도
'11.6.27 11:26 PM (110.8.xxx.175)매일 한끼는 김밥먹을수 있을정도로 좋아합니다.
30. .
'11.6.27 11:29 PM (121.135.xxx.221)김밥 싸기도 힘든데
튀겨서 먹기까지.. ㅋㅋㅋㅋ
전 그냥 굶을래요.31. .....
'11.6.27 11:30 PM (175.214.xxx.152)그러니 미치도록 좋은 사람이죠..ㅋㅋㅋ
32. ..........
'11.6.27 11:35 PM (58.227.xxx.181)저는 햄 안넣고..게맛살,단무지,계란지단 엄청 두껍게 부쳐서..
요렇게 세가지만 넣어도 맛있어요..오늘 간식이었는데..밥 싫어하는 울딸 두줄이나 먹었어요
안자르고..ㅋ33. 좋아요
'11.6.27 11:39 PM (121.186.xxx.175)저도 김밥 귀신인데
전 소고기 계란지단 시금치 당근 단무지
이렇게 들어간게 맛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이렇게 싸주셔서 이게 김밥의 진리인것 같아요34. 아~~
'11.6.27 11:50 PM (203.171.xxx.191)세상에서 좋아하는 음식 순위 3위 안에 드는 음식......
다여또 땜시 요즘 현미_오분도미로 밥 해먹고 사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김밥은 무조건 쌀밥....이걸로 해야 맛납니다요.....ㅠㅠ
한번 쌀때 열줄 기본으로 싼후 담날 남은거 계란말이 김밥으로 해먹은 그냥 환상 그자체인디...
아쉽습니다요............ㅠㅠ35. 김밥
'11.6.27 11:53 PM (183.96.xxx.175)저도 김밥 완전 좋아해요~
다만, 칼로리 압박에 자제할 뿐..ㅠ36. 응삼이
'11.6.27 11:54 PM (118.46.xxx.113)손!!!!
저 지금 참치김밥 먹고 있어요~라볶이랑!!!!37. 저희남편
'11.6.27 11:58 PM (125.141.xxx.221)둘이서 스물줄 싸요.
아침 점심 그 다음날까지 남는 재료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줘요.
회사갔다가 없으면 서운하다네요.38. 저요!
'11.6.28 12:12 AM (182.211.xxx.18)일단 제목만 보고 손들어요.
전 대학때 시험 기간이면 일주일 정도 참치김밥으로 세 끼를 다 먹었어요.
그래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물론 시간을 절약하려고 그런 부분도 있지만 좋아하지 않음 그렇게 못하죠.
지금도 무지 무지 좋아해요!!39. 123
'11.6.28 12:47 AM (123.213.xxx.104)저 내일 싸먹을라고 재료 사다 놨어요.. 당근이 넘 조금밖에 없어서 걱정이 앞서요. ㅠㅠ
치즈 김밥은 냉장고 넣어놨다 계란물 입혀서 데워먹어도 넘 맛나요.40. ...
'11.6.28 1:30 AM (112.150.xxx.146)오늘 아니 자정넘었으니 어제 10줄싸서 5줄 남편이랑 둘이 그자리에서먹고
3줄반 남편도시락싸주고 저녁에 나머지 혼자 다먹었어요
단무지대신무짱아찌,계란,당근,오이,깻잎,참치넣고쌌어요
김밥은 매일먹어도 안질려요..41. ...
'11.6.28 10:19 AM (116.43.xxx.100)저도 밥은 조금 먹어도..김밥은 3-4줄까지.........그거 다하면 밥이 몇그릇인뎁...ㅠㅠ
김밥 너무너무 좋아요.....사먹는 김밥은 너무 맛없어요..가끔 왕창 말아서...냉동시켰다가 구워먹어도 맛있구요.......아 김밥...;42. 울아이
'11.6.28 10:39 AM (211.201.xxx.101)김밥 정말 좋아합니다...
7살 아이와 김밥 10줄 말아서 반나절 정도 먹어요..
저녁에 또 말아서 먹고 ㅋㅋㅋㅋ
그 다음날 또 말아서 먹고................
안 질려요~~~
남편이 오히려 지겹다고43. 저도
'11.6.28 1:03 PM (110.11.xxx.245)김밥 정말 좋아해요
근데 귀찮아서 한번도 싸지는 않고 사먹어요 ^^;;;44. 저도요~~
'11.6.28 1:43 PM (58.145.xxx.124)다만 귀찮아서 못쌀뿐;;;;ㅋ
배터질정도로 먹을수있는게 김밥뿐인거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고요.
완전 좋아해요45. ~
'11.6.28 1:47 PM (180.231.xxx.61)팁 한가지. 입덧으로 기어다닐때 김가네 참치김밥을 5일 연속으로 먹었더니
그 이후로 김밥은 못먹겠어요. 역시 파는 김밥은 조미료가 너무 많아 쉽게 질려요.
김밥 끊고 싶으신 분은 김가네 참치김밥을 며칠 연속으로 드세요~46. 호호
'11.6.28 1:51 PM (175.196.xxx.165)일주일에 한번은 김밥 싸서 먹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해요. 맛있어요. 시중에 사먹는 김밥은 제가 직접 싼 김밥보다 못해요...47. 저두
'11.6.28 3:13 PM (124.61.xxx.5)너무 좋아하구여 식구들도 모두 좋아라해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싸먹어요,,
요센 날이 더워서 좀 뜸하지만요,,,
전 싸면 15줄가량 싸네요,,,ㅋㅋ
일부러 넉넉히 싸서 다음날 달걀물 입혀서 구워먹죠,,, 그리고 같이 어묵국도 꼭 끓여요48. .
'11.6.28 3:19 PM (112.148.xxx.202)저도 김밥귀신이에요.
전 같은 음식 계속 먹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데 김밥과 냉면만은 예외랍니다.
요새 식료품비가 올라 집에서 싸먹는 것이 더 비싸긴 해도 더 맛있잖아요.
전 가끔 신김치볶음 + 계란지단 투툼하게 + 치즈 이렇게 넣고 싸기도 하고,
오이지 길게 썰어 물어 담가 짠기 뺀후에 대충 있는 재료 넣어 싸도 맛있답니다.49. 아흑
'11.6.28 3:30 PM (121.165.xxx.226)원글님 반가워요..저도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이게 밥은 한공기 다 못먹는데
김밥은 1줄은 우습게 먹어서...살찔까봐 자주 못먹어요 아..먹고싶네요 김밥 ㅠㅠ50. 한살림햄
'11.6.28 3:42 PM (211.105.xxx.66)불고기맛 나는걸로 아이 김밥에 넣었었어요.
좀 퍽퍽하긴 한데 햄만 먹는게 아니라 괜찮던데요..
한살림에도 김밥햄이 있는데 그걸론 안해봤어요..
불고기맛 햄은 반찬으로도 잘 먹네요.. 아이들이51. 김밥종결자
'11.6.28 4:08 PM (58.148.xxx.12)저는 부페가도 김밥을 꼭 먹어야해요 머리로는 아,, 바베큐와 회로배를 채워야지 호기롭게맘먹지만 젓가락이 김밥을향하고있다눈~~~~~
52. 김밥좋아요
'11.6.28 4:27 PM (98.209.xxx.245)저는 남편이 김밥이라면 매일이라도 먹는 사람이라서 자주 만드는데요, 식물성 재료만으로도 맛있게 만들어져요.
햄이나 소세지는 고기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하잖아요.
식감이 쫄깃한 것이 좋으시면 버섯을 추천해요. 새송이 버섯을 길게 썰어서 기름 조금 두르고 강한 불에 볶아서 간장이나 소금으로 양념해도 되고요, 말린 표고버섯을 볶아서 넣어도 맛있어요.
두부를 납작하게 팬에 부쳐서 길게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단무지 대신에 끓인 소금물로 데쳐서 소금, 식초, 설탕으로 간한 오이피클 길게 썰어서 넣으면 좋아요.53. 전..
'11.6.28 5:15 PM (222.239.xxx.81)김밥 너무 좋아해서 남편보다 더 많이 먹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집고추 다져넣으면 미칩니다.
그리고 전 목우촌 햄으로만 김밥 싸요 그게 젤 낫더라구요
단무지는 일가집54. 저도ㅠㅠ
'11.6.28 5:29 PM (114.108.xxx.145)김밥은 매일 먹고 싶어요.. 자제가 안되서 가끔 집에서 해먹으려고 해요.
저희는 오이 넣은 걸 안 좋아해서 시금치랑 깻잎 어묵 데쳐서 맛간장 졸인 것 당근 계란 단무지 우엉(!) 햄이나 맛살은 넣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올망졸망 생긴 어묵 사와서 무랑 다시마 멸치 넣고 국물 내서 양파 썰어넣고 싱겁게 끓여서 먹어요. 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먹고 싶네요. 진짜 싸면서 집어 먹으면 세줄은 먹는 듯 ㅠㅠ
다음 날 계란물 입혀서 전처럼 데워 먹어도 신세계 *.* 진심 먹고 싶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것 중엔 참치김밥에 라볶이가 최고 궁합!55. 저는요~
'11.6.28 5:37 PM (121.146.xxx.70)김밥김 100짜리 사놓고 먹어요^^ㅎㅎㅎ
요즈음.삼각김밥에 빠져서... 김치뽁음이랑...참치마요랑..같이 넣어서 해 먹어요..56. ,,
'11.6.28 5:40 PM (119.149.xxx.69)저도 이 토크에 꼭 껴야 할 이유가 있답니다..
어제 만들어 먹은 김밥이 완존 대박이었어요
돈까스 깁밥~~~ 돈까스만 튀기면 정말 손 갈게 없는 초간단 김밥 그러나 맛은 환상이라는 ..
바짝 튀긴 돈까스 손가락 길이로 썰고 오이채+ 단무지,우엉채-두개 같이 넣어서 파는 게 있어요- 넣고 마요네즈,돈까스소스 쭉 뿌려서 말고 함 썰어 보세요
파삭 썰리는 느낌이 예사롭지 않더니 멋이 죽여 줍니다요 ~~
결국 손 갈거는 돈까스 튀기는 거랑 오이채 써는 것뿐이니 꼭들 해 보세요57. ^^
'11.6.28 6:17 PM (121.184.xxx.168)청양고추를 가늘고 길게 썰어서 김밥속넣을때 같이 넣고 싸보세요.
칼칼하니 너무 맛나답니다^^58. **
'11.6.28 6:54 PM (123.111.xxx.191)저요 원글님 글 보고 어제 내내 김밥생각만 하다 저녁에 장봐서 지금 먹고 있네요 ㅋㅋ
59. ....
'11.6.28 7:24 PM (124.54.xxx.43)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도 김밥 좋아한다고 자부하면서 사는데
한번 실컷 먹으면 보름정도는 먹고 싶지 않던데
한번 쌀때 7줄 가량 싸는데 입 짧은 남편과 딸들이 3줄 가량 먹고
나머지는 내 차지라서 먹을때마다 겁나요60. 쩝~
'11.6.28 7:59 PM (121.190.xxx.116)배고파요ㅠㅠ
61. 계란물
'11.6.28 9:08 PM (124.49.xxx.169)계란물 입힌거 자세하게좀 알려주세요 썰어놓은 김밥 하나하나 계란물 뭍혀서 전 부치듯 부쳐먹음 되나요?
62. 하나더
'11.6.28 9:11 PM (124.49.xxx.169)김 대신에 양배추 쪄서 김발에 얹어 김밥싸듯 여러 재료넣고 말아서 야채말이 김밥 만들어도 맛나요^^ 야채 잘 안먹는아들땜시 오늘도 해먹었네요 속재료는 단무지 우엉 파프리카 베이컨 잘게 다진것 요렇게요
63. ..
'11.6.28 9:28 PM (175.117.xxx.48)아우~~ 왜들 이러세요 정말..
순대 얘기 쓰신 분 때문에 나가서 이것 저것 사먹고 왔는데도
또 김밥 때문에 침이 마구 고이네요;;64. 배고파~
'11.6.28 10:26 PM (112.187.xxx.116)저도 김밥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질 않네요.
요즘 전 김을 접시위에 동그렇게 말아놓고 (원기둥처럼) 거기에 밥 넣고 위에다 나또(ㅍㅁㅇ거) 얹어서 먹어요. 회전초밥집에서 나오는 거처럼요. 넘 맛있어요. 갖가지 채소 다 넣고 마는 것보다 시간도 안 걸리고.
그래서 원기둥 김에 맛살에 마요네즈 버무린 거, 쥬스에 씻어낸 날치알도 올리고 해서 먹어요. 즉석에서. -- 김 말고 오이 필러로 길게 잘라서 원기둥 만들어도 돼요. ^^
참 김밥에 총각무김치 세로로 자른 거만 넣어도 맛있고 단무지에 무싹이나 새싹만 넣어도 전 맛있어요.65. 저도..
'11.6.28 10:34 PM (114.200.xxx.81)김밥 매니아에요. 김밥만 매일 먹어도 좋은데..김밥천국 김밥도 맛있게 먹는..
66. 김순이
'11.6.28 10:43 PM (116.121.xxx.195)저요~ 오늘 저녁도 김밥 싸먹었어요.
우리집도 일주일에 한번은 싸먹어요.
저희는 4가족인데 6줄로 끝인데 두분에서 7줄이라니~^^
전 항상 10줄씩 김밥을 싸서 아래층언니네 매번 4줄씩 갔다줘요.
전 김밥 쌀때 밥을 지을때 간을 하고 지어요. 설탕,소금, 오일^^ 그럼 진짜 맛나요. 4컵 기준 설탕 1T, 소금 1t, 오일 2T 그럼 진짜 맛나요... 그리고 당근은 가장 가는 채칼로 썰어 넣고 시금치대신 부추를 데쳐 사용한답니다. 그럼 엄청맛나요. ^^67. 마약김밥
'11.6.28 10:44 PM (110.12.xxx.214)광장시장 맞나요? 손가락김밥이요. 그거 츄릅츄릅
전 학교때 매점서 팔던 단무지랑 부추같은것만 달랑들어간 불량김밥 그것도 좋아요.
요즘 영 안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