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매실 장아찌를 담궜어요
소금에 절이면서 십자 칼집 내고
한시간 후 물에 헹궈 바구니에 받쳐놓고
돌맹이가 없어서
홍삼정 병으로 (작고 묵지근한게 그거 밖에 없어서 ㅜ)
그리고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매실은 집게로 잡고 병으로 사정 없이 내리쳤네요
5키로 했는데
살 바르는 시간은 두시간 정도
절이는 시간까지 세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생각보담 너무나 빨리 잘 끝난것 같아
스스로 자랑스러워 죽겠어요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자랑해요.
잘했다고 칭찬 좀 해주세요
우하하~~
나 매실장아찌 담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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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매실 장아찌 담궜어요
매실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1-06-27 21:43:50
IP : 121.167.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7 10:03 PM (175.198.xxx.195)잘 하셨어요!!!
저도 매년 담그는데
매실 깨는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맛있게 되건든 제 생각도 하면서 드세용^^2. 내가 더 먼저
'11.6.27 11:12 PM (121.148.xxx.70)일주일 전에 제가 먼저 담갔네요. 우하하하하하하
너무 맛있어요
5키로를 담았는데, 꼬들 꼬들 달콤 새콤해서, 벌써 무쳐서 반을 먹고 말았어요.
여름내내 먹어야 하는데, 벌써 다 먹음 큰일인데
너무 맛있어요3. .
'11.6.28 5:15 AM (1.224.xxx.227)크하 저도 지난주에 첨 담아봤는데
오늘 먹어보니 맛이 들어서 꺼내 먹었어요
너무너무 뿌듯..
그런데, 제가 담을때가 끝물이라고 더이상 없다고 해서
저는 엑기스 더 담고싶은데 못담았거든요.
어디서 사셨어요??4. 매실
'11.6.28 3:36 PM (121.167.xxx.52)555님
오이지는 물에 둥둥 뜨면 물러요
그래서 뜨지 않도록 바구니같은걸로 덮고
무거운 돌로 꽉 눌러줘야 꼬들한 오이지가 된답니다.
그리고 매실 장아찌 해보니 생각보다 쉬운데요
키톡 검색해보시고
매실 구할 수 있음 언능 해보세욤5. 매실
'11.6.28 3:37 PM (121.167.xxx.52)매실 5키로가
설탕에 절이니 조금밖에 안되네요
아까워서 어찌 먹나 ㅜ6. ㄴ ㅎㅎㅎ~
'11.6.28 6:02 PM (175.210.xxx.212)먹지말고 높은데 얹어놓고 바라만 보세요^^
자린고비처럼~
밥 한 숟가락 먹고 쳐다보고 ~ 또....쳐다보고~ ㅋㅋ
매실님 알려주셔서....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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