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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부러운 학교 엄마....

부럽다.. 조회수 : 11,668
작성일 : 2011-06-27 21:07:43
일단 그엄마는 얼굴도 이쁘고 키도크고,,,,
그리고 무엇보다 옷도 너무 잘입어요..똑같은 옷입은걸 별루 못봤네요..
머리도 엄청 긴 생머리인데 ..맨날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를 받는지 어쩐건지 어쩜 그리 머릿결이 비단결일까요??  대학생보다 머릿결이 더 빛이나고 피부는 더더더더욱 윤이 나네요....고현정을 보진 않았지만 고현정 피부가 아마도 저엄마처럼  광채가 나겠지??  하고  추측해봅니다..ㅋㅋ
나이들어 긴생머리하면 추하다고들 하던데...그엄마는 왜그리도 긴생머리가 어쩜 그리 잘어울릴까요??
얼굴도 조막만하고 하얗고 계란형인 그엄마....넘 부러워요.....
거기다 그엄마 애들은 또 왜그리 공부도 잘하는지......ㅠㅠ영어,수학 모두 다 학교,학원에서 전부 탑~~레벨 ㅠㅠ
그냥 그엄마보면 너무 자극되는데....다이어트 하루를 못넘기네요 ㅠㅠㅠ
IP : 114.200.xxx.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7 9:40 PM (183.98.xxx.184)

    말씀만 들어도
    저도 막 부럽네요, 그 분...

  • 2. 세상은
    '11.6.27 9:43 PM (14.52.xxx.162)

    공평해서 그런분도 한가지 걱정은 있답니다,
    남 부러워하실 필요 없구요,원글님이 가진 좋은 점을 생각하세요
    그 분 질투 안하고 좋게 보는 그런점도 상당히 훌륭하신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 3. dmadma
    '11.6.27 9:53 PM (59.7.xxx.246)

    울 애 학교에도 넘넘 이쁘고 늘씬하고 세련된 엄마가 있는데 보니까 미스코리아 출신이랴요. 수상한건 아니지만요. 애들도 넘 이쁘고 잘 생기고... 저도 보면서 부러웠어요^^

  • 4.
    '11.6.27 10:00 PM (14.54.xxx.62)

    서울인가요? ㅎㅎ 알고싶어요

  • 5. ㄹ님
    '11.6.27 10:40 PM (114.200.xxx.38)

    네..서울이고 강남권입니다..
    저희동네에 세련된 엄마들 참 많은데,,,,제가 위에 쓴 엄마는 넘 예뻐요..
    예쁘기도하지만 ..귀티난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여기 82회원님들 귀티난다 뭐 그런말들 싫어하시는 분들 많던데 ㅋㅋ 암튼~~~
    이엄마는 미스코리아도 아니고 연옌 출신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엄마예요...

    위에14.52님 질투안하는 저를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ㅎㅎ
    솔직히 저는 부럽기만하고 닮고싶고...그러네요...제가 긍적적인가봐요 ㅋㅋ
    근데 주변에 그엄마 시기질투 하는 엄마들 많아요......이유는 너무 아름다워서.....
    아빠가 돈잘버니까 외모에 많이 투자하는듯 하긴하지만....천성이 부지런한것같아요....
    아무리 돈많고 시간많아도 게으르면 자기 외모에 신경 못쓰잖아요...
    머리묶는것도 한번도 못봤어요.....늘상 찰랑찰랑 긴생머리.....

  • 6. 하도..
    '11.6.28 2:03 AM (122.60.xxx.50)

    질투하고 못되게 구는 여자애들만 봐서..저는 님이 더 멋져 보이네여..

  • 7. ㅋㅋ
    '11.6.28 11:25 AM (116.126.xxx.121)

    저라도 넘 부럽겠네요
    이쁘고 날씬하고 스타일좋고
    아이들 공부잘하고
    남편 돈잘벌고...
    과연 고민이란게 있을까 싶네요

  • 8. 부럽당..
    '11.6.28 1:55 PM (203.130.xxx.189)

    아름다울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가진 여자분이네요..
    저까지도 부러워지네요...

  • 9. 혹시
    '11.6.28 1:57 PM (180.229.xxx.46)

    그 엄마가 글쓴이 자신 아닌가요?
    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나다.. 이렇게 하신것 같은데..
    그분이랑 너무 비슷해서요..

  • 10. .
    '11.6.28 2:21 PM (14.47.xxx.113)

    얼굴에 주름만 없어도 헐씬 젊고 이뻐보입니다. 지방이식 정보 보세요
    http://beautyworld1004.wo.to

  • 11. 혹시
    '11.6.28 2:28 PM (121.161.xxx.73)

    *재 엄마인가요?
    제가 아는 분 중에 원글 속의 등장인물 같은 분이 있거든요.
    그 분은 탈렌트 한혜진 닮았어요.

  • 12. 저아는엄마도
    '11.6.28 2:41 PM (114.203.xxx.131)

    정말 동네에서 딱 돋보이고 애들도 나름..이쁘고 튀고...공부도 잘하고 남편도 잘생기고

    살집은 좀있는데 일년삼백육십오일 다이어트를 하더라고요.

    좀빠지면 정말 이쁘거든요,동네 엄마들과 왕래도 별로없고...
    그냥 아줌마들이 원하는건 다 있나봐요.
    요리실력,외제차,예쁜옷,다정한 부부사이 -보여지는게 아니라 정말 예뻐하는게 보여요.
    둘이 손잡고 산책하고 애들과 밥먹으러 다니거나 같이 아이기다리며 장난치는게..
    한결같더라고요.예의바르고 ...근데 왜 동네 엄마들과 친하지 않은지...궁금하대요...

    옷을 잘입어 저는 부러운데 ...얘기 잠깐해봐도 귀엽고 고생모르고 자란 말투가....
    통통한모습도 동안이고 좋은데 살찐걸 병적으로 싫어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알고봤더니 결혼전에 연예인이었다고 ..같은반 아이 아빠가 감독인데 그러더래요.
    몸이 많이 불었다고...그래서 살에 목숨거는거 같기도 해요.
    근데 부러워도 아줌마들은 어딘가 부족한게 있을거야 하는게 참~~그러네요.

  • 13. 앗..
    '11.6.28 3:14 PM (121.161.xxx.73)

    제가 위에서 말한 그 한혜진 닮은 엄마도
    터울진 남매 키우는데...

  • 14. .........
    '11.6.28 3:20 PM (112.186.xxx.31)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 분은 원글님을 부러워 하고 있을지 몰라요. 사람 속은 다 알수 없는 거죠. 우리 엄마 젋었을 때 우리 엄마가 그렇게 부러워 하던 사람이 있었대요. 집안이며 환경이며 모든 게 너무 완벽해서 부러웠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자살을 하셨어요. 그 사람 속까진 우리 엄마가 몰랐겠죠. 우리 엄마 그 이후로 아무도 안 부러워 하세요.

  • 15. .
    '11.6.28 3:23 PM (61.43.xxx.15)

    그집 남편이 젤 부럽네요. 애들 머리 좋은거보면 엄마가 꽤 머리가 좋을듯. 게다가 미모에 센스까지 ㅎ

  • 16. ㅠㅠ
    '11.6.28 3:36 PM (125.185.xxx.147)

    이런 좋은 얘기에 자살 얘기 좀 하지 맙시다.

  • 17. 직장
    '11.6.28 3:39 PM (124.49.xxx.208)

    저 직장다닐때 동료분이 그랬어요.좋은 피부에..미모는 뭐..직장남자동료들중에 그분 모르는 사람 없었다는.. 몸매도 날씬 길죽~..빨리 결혼해서 출산해서 그런지..애낳은 티도 안나고 ..

    거기다가..이분 성격은 왜이리 소탈,털털한지 --..또 일은 왜그렇게 잘하는지 !!!
    헐..
    게다가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회장이라능 --.

  • 18. 댓글보다가
    '11.6.28 3:43 PM (58.145.xxx.124)

    이와중에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엄마가 한혜진닮은 *재엄마인지 너무 궁금하고요;;;ㅋ

    그 엄마 넘 부럽네요~~~^^;;

  • 19. ...
    '11.6.28 4:01 PM (203.249.xxx.25)

    이런 거 보면 정말 전생이 있는 듯합니다. 전생에 나라나 우주를 구한 분들 계신 듯.^^ 어찌 그렇게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죠? 저런 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비범하고 비범한 대접 받아오며 여왕처럼 살아왔을 듯^^

  • 20. 부럽지않다...
    '11.6.28 4:41 PM (114.92.xxx.165)

    부러우면 지는ㄴ거다... 난 안부럽다...

  • 21. 머니
    '11.6.28 5:03 PM (59.24.xxx.216)

    여자라 그런가 아직까지 미모인가보네요.
    난 돈많다고 그러는줄알았어요.
    저런 미모도 돈이 있어야 생활이 찌들리지 않아야
    어느정도가능하겠죠.

  • 22. 예전에
    '11.6.28 5:08 PM (58.122.xxx.54)

    큰애 학부형중에 원글님이 묘사한 수준의 엄마가 있었어요~
    얼굴도 이쁘고 키는 크지 않지만 옷잘입고, 특히 매번 모임에 머리를 굵게 셑팅을 하고 오는데, 옛날에 본 베르사이유궁전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았습니다. 아들도 공부를 잘해서, 뭐든 했다하면 금상을 휩쓸었던 전설같은 아이였네요. 지금은 분당으로 이사갔는데, 아직도 멋있게 하고 사는지 궁금합니다~~+_+

  • 23. 참.
    '11.6.28 5:49 PM (59.5.xxx.65)

    예쁜 걸 예쁘게 볼 줄 아는 원글님도 예쁠 것 같아요.
    ,
    제일 이해할 수 없는 댓글은요,
    그 사람도 걱정 있다..
    이런 글에 자살애기..
    어이 없어요, 부러우면 그냥 부러워하면 안되는 겁니까?

  • 24. 진짜
    '11.6.28 6:09 PM (59.10.xxx.172)

    이런 엄마 주위에 있음 다들 시샘하거나 부러워 할 거예요
    저는 외모는 어쩔 수 없다 쳐도
    자식 인성 바르고, 공부 잘하는 게 가장 부럽네요

  • 25. ,
    '11.6.28 7:07 PM (119.149.xxx.156)

    제가보기엔 원글님도 이쁘신것 같아요
    이쁘신분들이 이쁜사람보고 좋게 보고 그러시는분 많더라구요
    보통 성형했을꺼야 어쩌구 욕하시는분들 보면 자기는 조금도 이쁘지 않으면서 남 욕 많이하던데..

  • 26. 릴리랄라
    '11.6.28 8:13 PM (115.143.xxx.59)

    맞아요..이쁜사람은 이쁜이를 정말 잘 알아보죠..
    윗님 말씀동감,.

  • 27. ..
    '11.6.28 9:03 PM (124.62.xxx.33)

    제가 아는 분은 목둘레가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도 이뻐요
    이목구비가 이쁘다기 보다는 당당한 자신감..게다가 성품까지 훌륭해요...^^
    우리 자신감 가지며 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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