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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갈때 생수 사갖고 가도 될까요??

생수 싸가기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1-06-27 15:47:50
10일간 여행가는데 빈가방 가져가느니....물값도 우리나라싸니...

500미리 40개 정도 사가면 어떨까 하는데....무리일까요??

수화물로 싣는건 괜찮다고 들어서요.4인가족-(초등 둘 있음) 다 장이 약해 ...

여행시 혹시나 해서요.

탈이 나는건 아니지만 볼빅같은 생수 감당도 안되고...

어차피 가는 숙소에 냉장고도 없다니...좋은 의견 좀 주시어요
IP : 114.203.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7 3:50 PM (175.209.xxx.148)

    괜찮을 것 같아요.
    유럽 갔더니 가는 곳마다 탄산수만 가득~~ 다행히 저희 가족은 장이 튼튼해서 물갈이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밍밍한 우리나라 그 물이 얼마나 그립던지.
    다만 숙소를 자주 옮겨다니실 거라면 20kg들이 생수가 좀 무거울 수는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2. 차라리
    '11.6.27 4:02 PM (199.43.xxx.124)

    브리타정수기랑 보리차 티백을 가져가셔서 호텔에서 전기주전자로 끓여서 텀블러에 갖고 다니는건 어떨까요?

  • 3. 여름에
    '11.6.27 4:04 PM (61.101.xxx.62)

    물 끌고 여기 저기 다니시는게 더 덥지 않을까요? 물도 냉장고에서 꺼내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지 미지근한 물을 좀.
    거기서 슈퍼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별로 안비싸요.

  • 4. .
    '11.6.27 4:08 PM (211.192.xxx.83)

    전 캐리어에 500ml 5개 가져갔어요..근데 결론은 딱! 좋았습니다. 하루에 한개씩 들고 돌아다녔어요..

  • 5. ^^
    '11.6.27 4:10 PM (218.156.xxx.70)

    사실 저도 물 싸갖고 갔어요 5개 정말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댕 그릇 가져가서 컵라면 끓여서 잘 먹었습니다.

  • 6. ..
    '11.6.27 4:12 PM (119.192.xxx.164)

    차라리요.
    휴대용 정수기 하나사서 현지물을 정수해 드세요..
    여행은 몸이 무거우면 힘들지 않을까여?

  • 7. 유럽
    '11.6.27 4:14 PM (119.194.xxx.213)

    볼빅 별로 안 비싼데요..수퍼가서 6개들이로 사면 더 싸구요..
    첫날 둘째날 정도 마실 정도만 가져가심이? 밤에 도착하면 아침까지 물 사기 어려우니까요..

  • 8.
    '11.6.27 4:21 PM (203.218.xxx.121)

    볼빅 에비앙이 한국에서야 수입이니 비싸지만 프랑스에선 삼다수인데요.
    물론 관광지 한가운데서 사먹으려면 비싸지만 슈퍼에서 사면 안비싸요.
    왜 사서 고생하시려고 하는지...몇 개만 가져가세요. 20키로 물이 왠말인가요;;

  • 9.
    '11.6.27 4:23 PM (220.86.xxx.152)

    가져가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물 슈퍼에서 비싸지 않아요. 탄산수보다 일반물이 더 많구요. 들고다니면서 마실 작은병 한병이면 모를까 전 이해가 안가네요.

  • 10. ...
    '11.6.27 4:41 PM (1.212.xxx.99)

    물 비싸요...국매 물값에 비하면....거기에 가족이 함께 가면 물값도 엄청나요.
    스위스에 갔을때 기차역에서 내렸는데 슈퍼가 문을 닫아서 할수없이 급하게 맥도날드에 갔는데 350리터 인가 작은병 한개에 4천냥....

    4식구라 두병 사야하는데 8천냥 눈물을 머금고 사서 한모금씩 마셨어요...
    다음날 슈퍼 문 열때 까지 마셔야 하니까요.

    슈퍼도 비싸요 슈퍼에서 사면 2천냥 가까이 했던가...
    스페인 슈퍼가 좀 쌌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이라 무거우니 급하게 마실것 몇병만 넣어가시고....
    도착해서는 슈퍼 문여는 시간에 하루 마실것과 여분으로 몇병씩 사서 이동하세요.

  • 11. 이해가...
    '11.6.27 4:42 PM (221.148.xxx.131)

    안가요... 무거우실텐데... 저 5월말에 빠리 8일 여행했는데요... 가방에 여유 되시면 다른걸 가져가세요. 빠리 물가 만만치 않지만 에비앙 못사먹을정도는 아니었어요. 호텔말고 슈퍼마켁 같은데서 컨걸로 몇병씩 사다 드시는게 나을걸요? 음식이 입에 많이 안맞았어요. 나름 엄선한 식당 음식도 우리 입맛엔 좀 짜고... 차라리 가벼운 다른 먹거리를 채워가세요. 저는 컵라면 6개 볶은 김치 몇 봉다리 가져가서 엄청 아껴가며 먹었어요. 햇반이나 김... 고추장... 이런거 가져가시지요...

  • 12. 하하
    '11.6.27 4:46 PM (118.32.xxx.195)

    제가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을 마시는데 유럽 갔더니 물값이 너무 비싼거에요. 울면서 물 못마시고 며칠 참다 슈퍼갔더니 완전 싸서 2리터짜리 6병 사가지고 캐리어 굴리고 다니는데 무거워 돌아버리는줄알았어요. 그래서 막 마셔셔 없애고 남이 들어주고 민폐좀 끼쳤어요. 물이 중요하시면 이고지고 다닐 각오 하시고 걍 가져가세요. 전 슈퍼 찾는것도 일이었어요

  • 13.
    '11.6.27 4:48 PM (58.142.xxx.118)

    물맛이 조금씩 다르긴 해요. 에비앙은 조금 비린맛이 나기도 하지요. 깔끔한 물맛은 볼빅이 낫고요.
    미네랄 함량에 따라서 비린 맛이 강하기도 하고,,덜하기도 합니다.
    근데 물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작은 가게(동네에 있는)에서 사지 마시고 큰 수퍼에서 사시면 삼다수보다는 좀 비싸도 감당못할 만큼은 아니거든요..짐이 적다고는 하시지만 40개 가져가시려면 꽤 큰 부피일텐데요..그거 여행하는 동안 갖고 다니시려면 그게 더 짐이 될 것 같아요.

    현지가격 에비앙 1리터짜리 여섯 개 한 팩에 3.06유로 정도 하네요.(매장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어도 대략 비슷해요)

  • 14. .
    '11.6.27 5:16 PM (1.225.xxx.148)

    에비앙 생산 되는공장 가보면 물 못마신다고 들었어요.
    저번주 유럽 다녀왔는데 벨기에,독일,스위스 물값 너무 비써요.
    맥주가 더 싸답니다. 500미리에 2유로 정도면 3;600원 정말 기얌했어요.
    물 500짜리 10개정도 가지고 갈걸 하고 후회했어요.
    물맛도 삼다수가 훨낫아요.
    보통 캐리어에 부쳐서 호텔로 가져가면 힘들일 없어요.
    여행할때 한병씩 가지고 다니면 되니까 그리고 4성급 이상 호탤 다녔는데 슬리퍼
    있는곳이 한곳 밖에 없었어요.
    기내용 슬리퍼 가지고 가심 좋을꺼에요.
    그리고 호텔에 냉장고도 거의 없어요.
    김치가지고 갔다가 완전 짐 되었어요.
    독일,스위스,벨기에에 한해서 드리는 댓글입니다.

  • 15.
    '11.6.27 6:02 PM (121.163.xxx.226)

    유럽여행비도 내면서 물값이 아깝다뇨. 당장 먹을꺼 한두개씩은 가지고 가지만 여행내내 가지고 다니는 것은 미련한짓. 여행가면 현지 음식, 현지 물, 현지 물가가 비싸더라도 체험해봐야 이야기할거리도 있고, 빈가방으로 가셔서 돌아올때는 다른 것으로 가득 담아오세요.

  • 16. 저두 추천
    '11.6.27 6:38 PM (122.43.xxx.192)

    며칠전에 다녀왔는데요. 물값 넘 비싸요. 맛도 디게 없는데 --;
    싼거는 탄산수;; 중간에 한인마트에서 삼다수 한번 사마셨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빈가방 갖고 가느니 물 가져갑니다. 가방 계속 끌고 다닐거 아니고 숙소에 넣고 다닌다면요.
    글고 물 채워가도 다 마시고 올때는 빈가방 됩니다. 이야기거리로 비싼 물 사마시는건 비추에요.

  • 17. 가지고 가세요.
    '11.6.28 7:49 PM (121.166.xxx.194)

    전 항상 가지고 갑니다. 삼다수 작은 것 세개 정도.
    5월말 유럽여행에도 2개 가지고 갔어요. 자유 여행이었고 짐도 가능한 작게 가지고 갈려고.
    유럽 여행비도 내면서 물값 뭐라 하시는 댓글도 있던데, 전 단 한가지 이유로 가지고 갔어요.
    도착하면, 피곤하고 정신 없는데 체크인하고 그냥 마시고 싶을 때 편하고자 하는 이유로.
    가지고 가세요. 너무 큰것 말고 작은걸로요. 독일, 파리, 노르웨이, 덴마크 갔다왔는데,
    윗 댓글님 글처럼, 현지경험을 중시해서 현지 식당,(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곳 위주로)에서
    주로 식사했는데, 쓸데 없이 비싸고 맛도 그저그랬어요. 여행기간이 길다보니, 컵라면
    안 가지고 온 것 많이 후회되던데요. 집에 있는 아주 작은 전기 주전자 안 가지고 온 것
    후회 많이 했어요. 전압, 플러그 모양이 같았고, 한국사람인지라, 여행 말쯤에는 국물
    있는 것이 많이 땡기더라고요.

  • 18.
    '11.7.2 7:40 AM (211.178.xxx.165)

    음...저는 첨에 몇병 사서 하루에 두병씩 먹다가 떨어지고 나서는 프랑스에선 큰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사먹었어요....싼 거 많던데요?
    영국이 비싸서 그렇지...근데 대체로 물값이 식당가도 한병에 유로 비싸게 받아요.
    어짜피 여행 첨에는 빈가방으로 갈테니 꽉 채워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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