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 한 달에 2번 영화를 보여드리기로 마음 먹었어요...
저희 시부모님이 평소 사이가 별로 좋지 않으셔서 집에서도 같이 티비 안보시고 같은 프로그램을 봐도 각자 방에서 보시거든요...
근데 화해하고 싶어는 하세요...그러자니 서로 너무 오랜 세월동안 서먹하게 지내셔서 방법도 모르시구...어색해 하시구요..
그래서 제가 판단하기에 ...우선은 두 분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계시는 연습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서 한 달에 2번씩 영화를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2주 전에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여드렸어요..
어머님은 아주 재밋다고 하시고 아버님은 현실주의자라서 그런지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같이 나가셔서 영화보고 식사하고(아버님이 계산하시고) 하니까 속으로 은근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에는 풍산개를 보여드릴까 하는데....어떨까요..??
아님 시부모님 보여드릴 만한 영화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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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풍산개 보여드려도 될까요??
며느리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1-06-27 12:24:08
IP : 122.203.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7 12:29 PM (118.33.xxx.227)김기덕 영화는(비록 이번엔 제작이지만) 저도 보기 힘들어요.
2. .
'11.6.27 12:30 PM (180.226.xxx.90)서로 감정이 더 상하실듯.
3. ㅎㅎ
'11.6.27 12:49 PM (221.141.xxx.162)예전에 시부모님과 함께 실미도 보러갔다가 학교여선생 성폭행 하는 장면이 어찌나
적나라하게 쿵떡쿵 쿵떡쿵 나오던지 정말 민망해서 미칠뻔한 기억이 생생하네요..4. 흠..
'11.6.27 12:51 PM (222.108.xxx.68)풍산개 저도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괜찮던데요.
야한 장면도 없고, 그닥 잔인하지도 않구요.5. 왜
'11.6.27 1:11 PM (122.37.xxx.211)어째서...ㅠㅠ
6. ..
'11.6.27 1:35 PM (183.101.xxx.3)그런 영화 보여드리지마세요.
전 너무 잔인하고 무서워서 비추. 여기는 보신분들 평이 좋더라구요.
윤계상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7. ..
'11.6.27 5:00 PM (112.152.xxx.122)별로잔인하지않던데....
8. 샬랄라
'11.6.27 11:03 PM (211.199.xxx.6)처음 부분이 시부모님들에게 감명을 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후기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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