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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금지 조치 철회

사오정84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1-06-26 15:29:07

요즘 교권이 날로 추락한다는데요.
애들이 버젖이 선생님 앞에서 전자담배를
물고 있기도 한다고 하고요.
야단을 치려 해도 대들고.
집에 있는 부모들이 또한 난리를 치고.
어쩌다 학교가 이 지경이 됐는지.
체벌금지 조치로
더욱 선생님들의 교권이 추락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전 체벌금지 조치가 철회되었음 합니다...
IP : 121.171.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6.26 3:35 PM (112.214.xxx.163)

    교권이 체벌의 유무에 따라 흔들리는게 더 안타깝지 않나요
    전 상벌제가 시급히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전 제친구 미국에 이민갔을때 수업시간에 복도에 있다가 정학당한적 있는데
    그때는 뭐 그리도 냉정하지?? 했지만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 2. 자유화
    '11.6.26 3:51 PM (121.148.xxx.128)

    지난번에 학교에서 용모.복장등 자유화한 아이학교로 글올렸었는데
    거의 모든 부분에서 벌점제와 상점제를 시행하고 벌점이 10점을 초과하면 부모소환제를
    실시하고 이후 벌점이 계속되면 가중처벌되고 결국 수업금지 및 정학등으로 수위가
    올라간다고 학교에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현재 시행한지 3주가 되었는데 벌점제가 있어도 그쪽으로 방향이 틀어진
    아이들은 부모소환 명을 해도 아마 오지 않을거라고 우리아이가 전해주네요.
    그리고 담임이 너무 불쌍하다고 그래요.
    벌점제 칼을 뱄어도 그것조차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막가파 아이들이
    너무 많다네요.
    지금 학교에선 거의 체벌이 없어진 상태인데
    벌점도 소용이 없게 만드는 막가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
    이야기 들으면 한숨납니다.
    그냥 보통인 아이들 숨죽이며 졸업할때까지만
    아무일 없었으면 할뿐입니다.

  • 3. 수업시간에
    '11.6.26 3:55 PM (125.188.xxx.12)

    질서 지키지 않아 수업 방해한 학생들에 한해 체벌허용 찬성!

  • 4. .
    '11.6.26 3:59 PM (210.216.xxx.249)

    체벌은 정대적으로 반대입니다..
    체벌 대신 미국처럼 확실한 제도가 보완 된다면 좋겠어요.

  • 5. dd
    '11.6.26 4:01 PM (112.186.xxx.209)

    수업 방해하는 애새끼들만 한 교실에 모아 놨으면 좋겠어요.

  • 6. 그건당신생각이고..
    '11.6.26 4:15 PM (220.121.xxx.171)

    체벌을 대체할만한 여러가지 방식들이 있습니다.

    교도소에서도,군대에서도 금지된 신체체벌을 왜 찬성하시는지...

    당신의 자녀가 범법자보다도 못한 인격인지...

  • 7. .
    '11.6.26 4:36 PM (180.229.xxx.46)

    미국처럼 체벌하지 말고 퇴학 시키면 됩니다.

  • 8. ...
    '11.6.26 4:50 PM (14.52.xxx.174)

    마치 체벌금지 전에는 문제 학생이 수업분위기 흐리고 선생님들께 대들지 않았던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자기 자식들이 맞아도 좋다고 얘기하는 학부모님들 얼굴 보고 싶어요.
    체벌은 교육이 아니라 억압입니다

  • 9. ...
    '11.6.26 5:33 PM (124.63.xxx.70)

    저도 체벌은 반대합니다.
    교사들도 때리며 통제하는 거 힘들고 사이코 아닌 이상 아이들 때리면 가슴아픕니다.
    그리고 윗 님말씀대로 체벌해도 하는 놈들은 합니다.

    그냥 가장 좋은 건 서양처럼 엄격한 교칙 적용해서
    교실에서 내보내고 학부모 소환하고했음 좋겠어요

  • 10. 저도요
    '11.6.26 6:31 PM (58.120.xxx.243)

    그거...퇴학시켜서 다른 학교에 발도 못붙이게 하는 법부터 만들고 체벌...금지시켜야지요.

  • 11. 새단추
    '11.6.26 8:17 PM (175.124.xxx.17)

    체벌금지철회에 대해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절대로요.

    무엇이든 정반대의 일을 진행할테는 시행착오가 있는법이니까요
    지금이 힘들뿐이지
    조금 지나 자리잡으면 체벌이 꼭 있어야 할 교육방법은 아닌것이 될겁니다.

    그걸 준비하는것이 교사일텐데
    멀리봐야지
    지금 당장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그것도 문제 아니겠습니까??

    교권이 추락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어쨌든 교권은 추락했어요.
    그걸 복위시키는것도...교사들의..힘들지만 해야할 숙제이겠지요...

    잘못된 아이들을 선별하는것도...참 어렵지만
    교육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네요.
    그래도 체벌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 설라
    '11.6.26 8:53 PM (119.67.xxx.171)

    교권 추락이 체벌금지 때문이라고보는곳이 조,중,동뿐인 줄알았습니다.
    대부분 말썽일으키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말썽을 일으키는데 이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등 만능주의로인한 소위 낙오자 성적 불량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사회 구조적으로 우리 모두가 책임을 나눠가져야한다고 봅니다.
    그 아이들이 성인이되면 역시 설 자리없는 불량세력으로 떨어질 확률 높지요.
    때려서 잡는것이 능사라면 일제시대 순경과 다름없지않습니까
    민주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되어야지요.
    일등이면 뭐든 용서된다,,공부 못하면 남 공부하는데 지장이나 주지마라라는 냉대속에서
    그 아이들이 설 자리가 어디있나요,
    대화와,인내,사랑만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미국처럼 강한 규율을 세워 대화와 훈계로안되는 아이들은 경찰과 연계해 격리시키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이구요..
    세번이상되면 자동 퇴학하는 주도있습니다.
    일단 시작한건 잘 한거구요..보안과 개선점을 찾아 나가야지요.
    존엄성이 무시되고,스스로의 자존감이 바닥인 아이들을보면 내 잘못같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기회가 하나,둘 늘어나기를 바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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