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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요-비슷한 맛을 낼 수 없을까요?

aloka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1-06-25 12:08:54
입덧이 심하다보니 입맛 도는 음식이 뭘까 생각하는데 지금 너무너무 먹고싶은 건 명동교자 칼국수!!
고소하고 걸죽한 육수와 속이 얼얼한 마늘김치가 아른아른거립니다.
그거만 먹으면 입맛이 살아날 것 같은데 지방이라 그거 하나 먹으러 서울 갈 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비슷하게라도 해먹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그 맛이 날지
IP : 124.48.xxx.1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5 12:09 PM (221.155.xxx.88)

    닭육수에 미원 듬뿍.... ;;;;;

  • 2. aloka
    '11.6.25 12:13 PM (124.48.xxx.116)

    저는 심각한데 그런 성의없는 답 다실려면 달지 마세요
    제가 미원같은 조미료 먹고 나면 목이 타는 듯 갈증이 심한데 20년 동안 그 집 칼국수 먹었어도 그런 적은 없었어요. 약간은 넣었겠지만 듬뿍 넣은 맛은 아닙니다.

  • 3. 저도
    '11.6.25 12:16 PM (112.148.xxx.198)

    그 맛이 너무 좋아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좋아해요!!)
    종종 끓여먹어봤는데
    닭 2마리 넣고, 국물이 반쯤 졸도록 육수를 끓이면 비슷한 국물맛이 나요.
    (고기 아깝다 마시고, 건져서 백숙 드시고.. 국물은 칼국수 해드시고요)
    무엇보다, 마늘 팍팍 넣은 김치가 있어야 그 맛이 날텐데..
    고건 어렵더라고요. ㅜㅜ
    냠.. 배달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절대 안해주시니..

  • 4. 달달
    '11.6.25 12:18 PM (121.160.xxx.72)

    양파와 파 마늘 듬뿍넣고 푸우우우우우욱 육수내고
    고명용으로 양파를 불맛나게 볶고
    갈은 고기도 살짝 불고기 양념해서 불맛나게 볶아서
    국수말아 드시면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요

    걸쭉+달달+불맛 이 핵심인듯

  • 5. `
    '11.6.25 12:19 PM (61.74.xxx.49)

    닭육수라곤 하더라구요.
    아마도 진한맛은 닭발도 닭이랑 같이 우려내기 때문인 것같구요.

    국물엔 양파랑 부추좀 썰어넣으시고
    칼국수면을 따로 헹구거나 하지말고
    밀가루 붙은 상태로 넣어서 국물과 끓이면 껄죽해 질듯.

    겉절이는 마른고추 불려서 마늘이랑 같이 갈아서
    액젓이랑 넣고 절인 배추에 무치면 비슷하죠

    근데 저도 집에서 많이 시도해 봤는데 비스무리한 맛도 잘 안나더라구요.
    2%부족이 아니라 55% 부족한 맛이 나요.
    입맛에 안맞다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정말이지 정기적으로 먹고싶고 생각나는 맛이죠.

  • 6. ...
    '11.6.25 12:20 PM (125.146.xxx.148)

    첫댓글이 가장 정답에 근접한 답인데..

  • 7. ㅁㅁ
    '11.6.25 12:26 PM (59.7.xxx.246)

    닭발로 육수를 내셔야 돼요,

  • 8. a
    '11.6.25 12:29 PM (116.36.xxx.51)

    닭육수에 미원 듬뿍 넣어서 드셔보세요
    맛있는건 다 조미료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조미료 듬뿍 넣는다고 다 맛있지는 않아요~

    위에 네모님 말씀처럼 닭을 여러마리 사서 푹 우린다면 닭발있잖아요
    뼈있는거요 그것도 넣으시면 됩니다.

    맛있는 집 비법이 닭발넣은거였어요
    삼계탕에 닭발 넣어도 감칠맛나요

  • 9. ......
    '11.6.25 12:31 PM (216.40.xxx.80)

    제가 먹어본 결과로는요. 닭 간과 내장, 염통부분 같은거요. 그런것도 다 들어가요.
    그러니 근접하게 하려면, 닭 한마리가지곤 안되고 큰 들솥에 닭을 통째로 서너마리 정도 넣고 팍팍 우리세요.
    그리고..솔직히..미원맛 나요. 미원도 들어가는거 같은데요.

  • 10. aloka
    '11.6.25 12:35 PM (124.48.xxx.116)

    221님 제가 너무 예민한가 봅니다. 양해해주세요^^
    음식점이니 조미료가 어느 정도 들어갔을 거라 생각해요
    다른 재료는 문제가 아닌데 닭발이 문제네요. 어디서 구해야 하나?

  • 11. 미원으로 화룡점정
    '11.6.25 12:39 PM (175.196.xxx.22)

    명동교자는 닭육수이긴 한데,
    닭백숙처럼 몸통만 우려내서는 그 맛이 안나오는 거 같아요.
    예전에 옥수동 심영순 선생님도 삼계탕 끓일 때,
    닭발만 따로 더 구입해서 국물 내서 보충하라고 하시더군요.
    유명한 맛집들 미원 많이 넣는다고 하지만,
    기본 재료를 어느 정도 대용량으로 넣은 다음에 미원 첨가하는 겁니다.
    미원 하나만 가지고는 그 맛 안나요.
    그런데 저도 명동교자는 제 일생의 베프 때문에 20년까지는 아니고 15년 정도 다녀봤지만....
    솔직히 미원 맛 많이 나던데요...
    전 베트남 쌀국수 같은 과다 조미료 음식을 먹으면 꾸벅꾸벅 졸거든요.
    육수를 웬만큼 낸 다음에, 미원으로 화룡점정 한다...가 정답인듯 싶습니다.

  • 12.
    '11.6.25 12:41 PM (175.209.xxx.180)

    명동칼국수는 닭발뿐 아니라 닭머리도 넣는다고 들었어요. 겉절이는 마늘 간 거랑 홍고추 간 거, 고추가루, 액젓, 설탕(좀 많이 넣으셔야해요), 참기름 넣고 버무리시면 비슷한 맛 날 거에요.

  • 13. 하악!
    '11.6.25 1:14 PM (183.98.xxx.118)

    닭머리를.........줄서있으면서 보니 사업자등록증에 한글과 영문으로 짬뽕된 이름 이더군요.
    교포아닌가 싶더라는.. 오늘도 마침 비 내려주시고...칼국수 먹으로 오는 손님들 줄
    늘어서계시겠네요. 아 땅긴다...닭머리...설득력있네요. 생선이고... 머리 젤 맛있죠.

  • 14. 저도 시도해봤음
    '11.6.25 1:19 PM (175.114.xxx.123)

    저도 그 맛이 너무나도 그리워 시도해 본 적 있어요.
    일단 삼계탕용 닭사다가 푹 삶고, 호박, 양파는 채 쳐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볶아요.
    닭을 충분히 삶아낸 후 건져서 살을 발라내도 되고 아님 닭볶음용으로 끓여낸 거 담아내도 되고요.
    국물을 많이 넣은 후 칼국수면(풀무원, 칠갑농원 생칼국수 추천)넣고 끓입니다.
    간은 다진 마늘 넣고 액젓으로 하고 부족하면 천일염으로 하시구요.
    그릇에 국수 담고 호박, 양파 볶은 거 올리시고 부추있으시면 올리시고.
    국물 부으세요.
    간장양념을 간단하게 간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깨소금 등등으로 해서 취향대로 넣고 드셔보세요.
    약간 명동교자 같이 걸죽하면서도 맛있게 되요..

    성공하시길 바래요.

  • 15. 아유
    '11.6.25 1:28 PM (14.42.xxx.34)

    입덧중이시면 KTX타고라도 명동 가셔서 한그릇 사 잡수고 오세요..
    명동교자맛 낸다고 이 덥고 습한날 닭발이며 닭사다 몇시간 푹푹 끓여 육수내면
    그 냄새에 질려 정작 칼국수 맛을 못느껴요..
    고생은 고생대로 할바에 육수 끓여낼 몇시간동안 서울 다녀오세요..
    다른건 몰라도 입덧할땐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그집 맛이 나야되잖아요
    핑계김에 남편분과 데이트도 좀 하시고..오늘 밤 비가 많이 온다니 걱정되면 며칠후에 한번 오시구요

  • 16. ...
    '11.6.25 1:47 PM (218.238.xxx.152)

    에이 닭머리 설마요. ^^

  • 17. aloka
    '11.6.25 2:10 PM (124.48.xxx.116)

    정말 ktx타고 가서라도 가서 먹고 싶은데 환승해야 하니 몇 시간 걸려요ㅠㅠ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쉬운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 18. 닭머리
    '11.6.25 2:50 PM (119.195.xxx.71)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본생라면에도 닭머리, 닭발, 돼지족, 들어갑니다.

  • 19. 닭머리가 어때서요?
    '11.6.25 3:10 PM (175.210.xxx.212)

    그 닭머리 아마도 햄버거속에도 들어갈텐데....ㅎㅎ
    시골서 마을잔치 하면서 닭곰탕할때 보니까 닭머리 닭발이 다
    붙은 채로(물론 내장도 포함된) 가마솥에 풍덩 덜어가던데요?
    맛...끝내줘었어요~ ㅋ

    미국서 ~
    프라이드치킨 배달 시켰더니 닭머리튀김이 있어서 할머니가 기절초풍하고
    결국 법원까지 간 사건 있었죠 ^^
    그러니 햄버거 속에 안 들어가겠어요??

  • 20. 존심
    '11.6.25 3:30 PM (211.236.xxx.238)

    명동교자 칼국수 육수가 닭육수인데 국물이 맑지요?
    그런데 집에서 육수내면 탁한편이지요...
    왜 그럴까요?

  • 21. ..
    '11.6.25 4:09 PM (175.194.xxx.195)

    이상하게 저도 입덧할때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근데 이눔의 신랑이 몸에 안좋을것 같다고 절대 안사주더라는...

  • 22. ^^
    '11.6.26 12:23 AM (118.221.xxx.4)

    저도 임신중인데,
    지난주에 가서 먹고 왔는데도 또 먹고 싶어요ㅠㅠ
    저도 집이 서울이 아니어서 가는게 쉽지는 않은데,,
    해먹기도 귀찮고 그냥 참아야 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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