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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으로가는 나이 40되니 몸이 안아픈데가 없네요

난 40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1-06-25 07:22:17
아침이면 어디가서 몰매맞은듯하네요
올해는  허리.류마티스관절염.무릎연골, 눈도 침침.귀도 잘안들리고 그러네요
참  전에는  몰랐는데  건강의 소중함 절실히 깨달아요
건강잃으면 다 잃는다는말  절실히 느끼네요
몸관리안한거 후회하고 이제부터라도  건강챙겨야겠어요
IP : 112.14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1.6.25 8:33 AM (72.194.xxx.243)

    님..
    저도 그랬답니다.
    지금은 잘 극복하고 그만저만으로 컨디션관리하며
    조심조심 살아요.
    저도 젊을때 체력관리 몸관리 그런거 전혀 않하고
    무슨 천하장사인줄알고 살았었어요.
    몸 망가지는거 순식간이더군요.
    이제는 미모 몸매 뭐 이런거 다 영화속 이야기 같구요
    제발 아프지나 않고 어디 망가지지나 않고
    그렇게나 살게되었으면 좋겠어요.
    빛나던 20대의 사진들 싱그럽던 30대초반의 사진들 보고있으면
    제가 아닌것 같아... 너무.. 슬퍼요.
    어흐흑~

  • 2. 공감
    '11.6.25 9:42 AM (118.222.xxx.170)

    저도 마흔 넘어가며 잇몸에서 피가나지 않나 이유없이 오른쪽 팔이
    끊어지게 아파 병원이라면 질색인데 양방으로 한방으로 한달을
    치료받으러 다녔네요.
    진짜 나이 먹어간다는거...여기저기 고장나나보다 하며 절실히 느껴요

  • 3. ...
    '11.6.25 10:22 AM (115.137.xxx.194)

    요즘은 40도 청춘인데 마음부터 젊게 가지세요. 저 아는 언니는 40 중반을 향해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몸관리 하더만 아직도 20대와 별 차이 없는 체력을 가진다고 하더라고요. 헐 30대도 아닌 20대...실은 저도 운동 못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것 같아요.

  • 4. 요가
    '11.6.25 10:27 AM (125.188.xxx.12)

    하시고 한의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병은 없어도 기능이 저하되어 그럴거니까..

  • 5. 아이고
    '11.6.25 10:29 AM (36.39.xxx.87)

    50되고 갱년기오면 어쩔려고 40부터 몸이 안좋다고 하세요?
    40에는 아이들한테 시달려서 피로누적으로 몸이 안좋은거예요
    꾸준히 운동하세요
    그런 50에도 갱년기 쉽게 넘어갈겁니다

  • 6.
    '11.6.25 11:32 AM (112.149.xxx.156)

    저는 나이 40올해 되었는데.. 아픈곳이 없는데요.
    20대때도 30대때도,, 40된 지금도요..,

    지금 너무 힘든 7살 엄마기도 하구요...

    정신없지요.. 느낌 아닐까요 ?? 나이들어서 몸아픈거 아닌가 하는 ??

  • 7. 에구..
    '11.6.25 4:09 PM (125.177.xxx.193)

    나이 40에 왜 그러세요~
    저 마흔셋인데 나이 많다는 생각안해요. 요즘 100세 시대인데 마흔이면 청춘이죠..ㅎㅎ
    어쨌거나 운동을 하셔야해요. 몸을 움직이니까 더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가한지 2년 넘었는데 저는 정말 좋아요. 그리고 걷기운동도 부담없잖아요?
    스스로 중년이니 늙었다느니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하시기 바래요..

  • 8. ㅎㅎ
    '11.6.25 4:21 PM (61.170.xxx.33)

    제 나이 올해 47인데요, 제 나이 40이 되니 평생 열감기라는 걸 모르던 제 몸이 감기에 걸리면서
    열이 40도나 되고 잘 떨어지지도 않아 3,4일을 앓아야 겨우 떨어지더군요.
    그러다가 몸도 붓는 느낌도 들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해서 정말 싫어라 하던 유산소 운동을 해 보려고 헬스를 끊었네요.
    그렇게 한 6년 정도 근력, 유산소 운동 꾸준히 일주일에 4회정도 했더니, 이번 이사할 때 이삿짐 정리 이사한 당일날 다 했네요.-제가 사는 곳이 외국이라, 이삿짐 정리가 우리나라 포장이사처럼 안됩니다.
    그리하고도 저 몸살 안나고 그 다음 날 운동했어요.ㅎㅎㅎㅎ
    제 남편이 너무 놀라더군요, 왜냐면 7년만에 하는 이사라 짐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이사 후에 일주일을 낮에 괜찮냐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하더니, 후에 저보고 운동이 좋긴 좋나보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운동하세요.
    나이가 중,노년으로 갈 수록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줘야 한대요.
    아는 언니 수영을 몇 년 꾸준히 하는데, 49에 갱년기 왔다는데, 저희 전혀 몰랐어요.
    지금 51살인데 스키니한 바지에 티하나 입고 선글라스 머리에 올리고 다니면, 30대 후반쯤으로 보여요.

    운동이 최고예요...

  • 9. 노니는
    '11.6.25 4:58 PM (211.172.xxx.233)

    됐고!
    운동 하세요~
    제가 온몸이 멀쩡한데가 없어요
    운동으로 극뽁!!! 됩니다
    살살 시작해보세요
    첨에 힘들다고 포기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 10. 요가,운동
    '11.6.25 5:41 PM (116.40.xxx.63)

    으로 극복하고 있어요.222
    47세입니다. 다시 젊어진거 같고 몸매도 좋고 ...
    멋진 옷입고 갈데가 없엇 그렇지
    ..
    남편더러 인생 2모작해도 되냐고 농담합니다.
    남편도 자극받아 운동 열심히 합니다.
    요란하게 떠들지 않아도 남편도 좋은듯합니다.
    요가하니 배변,생리통,생리불순,허리통증,어깨통증 다 사라졌습니다.
    운동이 진리 입니다.2년째 병원한번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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