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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설*를 바지에 지렸어요.

초등1학년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1-06-25 01:13:27
아이가 학교에서 설*를 지렸어요.

선생님은 모르셨는지 설*를 바지에 지린후  두시간을 더 수업하고 집으로 왔어요.

비가 와서 제가 학교에 데리러 갔는데

친구들이 똥쟁이..냄새나,,,그러면서 막 놀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애들아 너희도 갑자기 배가 아프면 실수할수 있다~ 어릴땐 다들 기저기도 차고 그랬다..."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고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요.

집에서 옷벗겨보니 생각보다 많이 지렸더라구요..

화장실 갈 엄두를 못냈던것 같아요.

다행이 바지를 어두운색 입어서 밖에서 많은 표시는 안났는데..


사실 저희 아이가 좀 얌전한 성격입니다.

친구들이 그런 소리를 하는데 아무대꾸를 안하더라구요.

그냥 누구누구는 안놀렸어...그러는데..

월요일날 학교가면 또 애들이 놀릴까요?

다행이 놀토라 이틀놀고 가면 까먹을것 같기도 하고..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도 같이 초등학생이 된다고 하더니..

제가 더 긴장되고..그러네요.


아이한테는 엄마 아빠도 어릴때 다 그런실수 하고 자랐고..

갑자기 배가 아파서 그럴땐 빨리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화장실 가는거라고

이야기는 해줬어요..부끄러운거 아니라고..배가 갑자기 아파서 그랬다고...
IP : 211.19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5 1:27 AM (211.207.xxx.166)

    사미라는 바지에 오줌을 쌌어요, 그런 책 보면
    초딩들도 쉬야 응가 실수 하나 봐요.
    근데 이야기의 끝이.......적극적으로 놀렸던 애들도
    본인이 바지에 실수하는 걸로 마무리.

  • 2. plumtea
    '11.6.25 1:37 AM (122.32.xxx.11)

    가끔 있는가봐요. 딸아이 1학년때 누구 쉬해서 엄마가 오셔서 옷 갈아입혀주고 갔단 이야기를 몇 번 들어본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날 한 번 말했지 두고두고 누가 쉬했단 말 안 하고 잊고 살던걸요. 애들 또 금방 잊을 거에요.
    선생님께서 아셔서 집에 연락이라도 주셨음 아이도 덜 불편했을텐데 담에 비슷한 일 있으면 꼭 선생님께 말씀 드리라고 가르쳐놔야 할 듯 해요. 다 큰 거 같아도 1학년 애들이 또 어리숙해요^^*
    주눅 안 들게 다독여 주세요.

  • 3. 초등1학년
    '11.6.25 1:41 AM (211.196.xxx.241)

    늦은 시간에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아빠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더 걱정이되는게...
    아이들 금방 잊어버리겠죠?
    자고 있는 아이 얼굴보니 짠~해죽겠어요.
    학교에서 두시간동안 수업하면서 얼마나 불안했을까 싶은게..

  • 4. 장해라..
    '11.6.25 2:04 AM (210.121.xxx.67)

    님 그 마음처럼,

    불안한 거 울지 않고 참느라 애썼다, 장하다,

    잘했다가 아니라 견딘 노고를 인정하고, 위로해 주세요. 칭찬이 아니라 위로.

    그럴 수 있다, 잘 설명해 주셨고요,

    앞으로 살면서 다른 어려움,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 5. .
    '11.6.25 2:10 AM (125.152.xxx.142)

    혹시나 모르니 월욜날....아침 학교에 일찍 가셔서 아이 의자 닦아 주세요.

    혹시나 해서요.

  • 6. 쓸개코
    '11.6.25 4:40 AM (122.36.xxx.13)

    저도 초등2학년때 실수했는데요~ㅎㅎㅎ
    워낙 수줍어하던 성격이었는지라 할아버지선생님께 화장실가고 싶다는 말을 못했어요.
    학교가 일제때 지어진 오래된 학교라 화장실도 무서웠는데,
    결국 옷에 실례! 어찌나 소변량도 많았떤지!
    소변은 흘러 나무바닥을 적시고 뒷자리에 앉은 제친구 가방을 적시는 사태까지 갔었답니다.^^;
    그런데 애들이 착했는지 놀리는애 하나 없었어요.
    4학년때는 한남학생이 전학을 왔는데 전학온날 바지에 큰실례를 했어요.
    아주 숫기없는 아이었는데 얼마나 긴장했길래 그랬는지.. 그때도 아이들이 며칠 잠깐
    그아이만 보면 키득키득 웃은게 다였답니다.
    아이 잘 다독여주세요^^

  • 7. 저도
    '11.6.25 10:20 AM (121.146.xxx.157)

    작년1학년때 수업중에 절대 화장실을 갈수 없다고 정하신 샘..
    결국 참지 못하고 쉬야를 했어요.
    샘이 전화와서 같은색 바지를 들고가서 갈아입혔어요.
    샘 만나 혹시모르니.
    내일 간식넣으면 안되겠느냐 하니 그러라고 하셔서..담날 간식넣었는데,,
    그뒤 별말 들리진 않더라구요.

  • 8. .
    '11.6.25 12:02 PM (110.14.xxx.164)

    우리 아이도 1학년때 전학가서 그런지 소변실수 한적있어요
    다행이 다 끝나고 난후라 선생님이 전화하셨더군요
    실수했을때 바로 알려서 엄마가 살짝 갈아입혔음 좋았을걸... 냄새가 나니 친구들이 놀렸겠네요
    더우니 음료라도 돌리고 아이 잘 달래주세요 친구들도 금새 잊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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