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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무슨과 나오셨냐는 사람들
넘 황당해요 ....꼭 만난지 얼마안되 던지는데
대학안나왓으면 어쩔라고 저런 무개념 질문하냐싶고
이런 질문하는 사람은 자기한테도 물어봐달라는
저의로 그러는걸까요
혹 암생각없이 한 소리인데 제가 다큐로 받은걸수도 잇나요
1. 네..;;
'11.6.24 12:27 AM (121.88.xxx.166)저도 고졸인데요..
누가 무슨과 나왔냐고 물어볼까봐 좀 두렵네요..ㅠㅠ2. 흠
'11.6.24 12:28 AM (211.246.xxx.23)다짜고짜 학번 묻는 사람도 여럿 봤어요! 참 배려심 없는 인간들 많아요!
3. ...
'11.6.24 12:29 AM (119.64.xxx.151)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이지요, 뭐...
다짜고짜 어느 교회 다니세요? 라는 질문도 황당하기 이를 데 없더라구요.4. 암생각없었을수도
'11.6.24 12:29 AM (175.206.xxx.110)아무 생각 없이 원글님이 대학 나왔을 거라 생각하고 하는 질문이예요
설마 자신의 전공을 물어봐 달라고 그런 질문을 돌려 했을까요? ;;;;;;;;;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저희 때는 진짜 주변에 대학 진학 안 하는 애들이 별로 없었어요.
학교 자체에서 대학 진학률 98% 라고 (재수하는 애들도 일단 대학은 다 붙었으니까;;) 하더라고요
2000년대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진학했을테고..
그러다 보니 그런 걸 묻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다만, 아닐 수도 있으니 서로 조심을 해야 될텐데..
학번 묻는 거나 전공 묻는 거나 다들 조심성 없는 질문이네요.5. 힌트 좀..
'11.6.24 12:30 AM (122.32.xxx.30)무슨과 나왔다고 하면
곧 어느대학 나왔어요? 집은 몇평이냐고 물을 사람 ..6. 쩝
'11.6.24 12:31 AM (112.170.xxx.181)하하 어느교회다니냐고...라구요 ㅠㅠ
정말 그말씀이 맞나봐요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7. ,,
'11.6.24 12:34 AM (175.198.xxx.129)근데님.. 저도 동감.
여기 게시판처럼 속물들이 득시글한 곳도 못 본 것 같아요.
저렇게 따지는 것이 현실적인 것이라고 태연히 말하는 사람들..
결혼을 경매에 나온 물건 따지듯 들여다보며 비교하고 결정하는 사람들.8. 흠
'11.6.24 12:34 AM (211.246.xxx.23)여기 회원수 한둘도 아니고 ㅎㅎ 댓글 다는 사람도 많구요.. 전 그런글 되도록 건너 띄려하고요 댓글은 한번도 안달아 봤어요.
9. 쩝
'11.6.24 12:36 AM (112.170.xxx.181)막 넘겨짚으시네
저는 절대 궁금하지 않거든요 ㅡ.ㅡ10. 임원엄마중에
'11.6.24 12:37 AM (119.198.xxx.160)임원모임때, <다들 학번 밝히자~학번을 알아야 서열이 정해진다~> 던 그 엄마 생각나네요.
그냥 몇년생인가 나이를 묻던지... 임원 엄마들끼리 서열은 또 뭐시기며.... 전 그런거 묻는것에 무의미 한다고 느꼈는데 그날 그 엄마의 무식한??? 발언에 도대체 어느학교 나왔는지 궁금은 하더라구요. 또 다른 엄마는 자기는 빠른 **학번이라고, 실은 자기가 나보다 두살 많은 거나 마찬가지라나~헐~내 친구중에 삼수해서 온 애랑은 야자 트며 가시나~소리도 하며 지내는데... 또 생각나는 다른 엄마는 전공이 뭔지 묻길래, 성적에 맞춰 어쩔수 없이 들어간 과라(고로 공부못했단 소리) 왜 물어 보냐며, 얼버무리니 다른 엄마한테 고졸인갑다고~얘기 했다더군요. 고졸이든 대졸이든 뭐 그리 중요한지... 하여튼 아이 학교 임원 모임때 별 희한한 아줌마들 많아요.11. 원래
'11.6.24 12:38 AM (112.149.xxx.70)빈 깡통들이 대체적으로,그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정작 물어본 본인은,완전 듣보잡학교에 듣보잡과.12. ..
'11.6.24 12:46 AM (61.253.xxx.182)학번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내세울거 없으니 알량한 대학나온거로 잘난척 하려는 얄팍한 심보가 있을거 같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대학이 뭐가 자랑인지..
13. 황당 그 자체
'11.6.24 12:56 AM (125.188.xxx.12)어느 교회 다니냐는질문이군요.기독교가 대한민국의 국교?
14. ...
'11.6.24 1:52 AM (61.98.xxx.43)전 아주 어렸을때 (초등학교)20넘은 어른들은 다 대학 나온줄 알았어요...그분도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