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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침에 먹을만한 간단한 국물요리 좀 알려주세요..
전 국물하고 안 친한 여잔데..
남편은 밥먹을때 꼭 국물있어야 하는 스타일이에요.
낼 아침에 딱히 줄 국물이 없는데
힌트 좀 주세요..
최근 국물들은
오뎅국,참치 고추장찌개, 차돌박이 된장찌개 등이었어요.
이것들과 안 겹치면서 쉽고 맛있는 국물요리 추천해주세요..
1. ,,
'11.6.24 12:22 AM (59.19.xxx.19)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하는 레시피 좋던데요
2. .
'11.6.24 12:22 AM (75.156.xxx.208)계란국,,,,,,젤 쉽죠잉 ^^;;
3. ..
'11.6.24 12:22 AM (121.88.xxx.166)감자국??^^;
4. 힌트 좀..
'11.6.24 12:23 AM (122.32.xxx.30)흠 계란국 사실 한 번도 안 끓여봤는데 레시피 찾아봐야겠어요^^
감자는 집에 한 알도 없는데다가 전 감자킬런데 울집 남자들은 감자 안 좋아하네요 ㅠㅠ5. 미역
'11.6.24 12:24 AM (220.70.xxx.199)미역국, 콩나물국, 김국, 북어국, 김치찌개(돼지,참치,꽁치,멸치등등)이상 제가 지난 일주일동안 먹은 국이었습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저 첨 들어보네요
차돌박이 걍 구워먹어도 맛있눈뎅..츄~릅6. 음?
'11.6.24 12:25 AM (14.42.xxx.34)북어국이나 미역국어때요..
정 안되면 걍 된장찌개 해주세요..7. 국
'11.6.24 12:26 AM (183.100.xxx.222)고기 넣지 않고 미역만 들가름에 달달 볶은후 물넣고 끓인 미역국.멸치 육수 넣은 콩나물국
계란국 감자넣은 감자국 멸치육수에 김치 잘게 넣고 팔팔 끓인후 콩나물을 넣고 한소큼 끓인 김치콩나물국8. 힌트 좀..
'11.6.24 12:27 AM (122.32.xxx.30)미역국이 젤 만만하긴 하네요...
육수내야 하는데 아 귀차나 ㅠㅠㅠㅠ9. 국
'11.6.24 12:31 AM (124.50.xxx.7)황태국도 미역국 만큼이나 쉬워요 ^^
맑은국이라 아침에 먹기에도 부담이 덜할듯..10. 힌트 좀..
'11.6.24 12:32 AM (122.32.xxx.30)가끔 황태국 끓였는데...
제가 황태국 끓이면 느끼하고 맛없데요ㅠㅠ11. 황태국
'11.6.24 12:37 AM (218.48.xxx.145)예전에 신문에서 강원도 유명한 황태국집 주인 아주머니 인터뷰한 것을 봤는데,
황태 불린 것에 들기름 살짝 쳐서 그냥 40분정도 팔팔 끓이면 국물 뽀얗게 우러나온다고...
따라해보니 정말 국물 뽀얗고 시원하더라구요. 무도 좀 넣어주고...
바쁜 아침에 40분씩 끓이려면 약간 번거롭긴 한데 맛있어요.12. 추억만이
'11.6.24 12:47 AM (121.140.xxx.174)뭐래도 젤 쉬운건 김치국 이랑 미역국 계란국
요거는 10분이면 후다닥 이죠잉~13. 윗님글 동의
'11.6.24 12:47 AM (123.214.xxx.42)꼭 들기름에 볶고 일단 황태가 좋아야해요.
미시령 황태식당 같은 곳에서 파는 거 ...홍보 아닌데 문제시 삭제할게요14. 바지락 사다가
'11.6.24 12:54 AM (110.5.xxx.149)조개탕 끓여주세요.
제일 간단한듯..15. 그지패밀리
'11.6.24 1:00 AM (58.228.xxx.175)제가 오늘 국거리를 안사왔네요.오늘 제가 장을 보면서..어제 잠시 들어왔다가 본 비빔국수장 양념을 희망수첩에서 보고 그거 재료 사느라..ㅋ
전 우리엄마가 이번에 사골을 해주셔서 냉동실에 그득있어요.비빔국수 먹으면서 그거 먹을려고요.
그리고 제가 재료없을떄 우리애땜에 국은 꼭 해야 할때 저는 감자국 끓여요.
저녁에 물에 미리 멸치 담가놓고 아침에 조금만 끓이면 금방 우러나오더라구요.오래 안끓여도.
감자국이나 계란국이 초스피드 국임16. .....
'11.6.24 1:33 AM (115.86.xxx.38)시원하고 칼칼한 오징어 무우국도 가끔 먹으면 맛날거 같아요
더운날 가스불 앞에서 멸치 다시육수를 끓이기 싫으면
봉지 바지락 1~2봉지 넣으면 될거 같고... 만들기도 쉬울거 같네요
무우, 파, 다진 마늘에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될거 같고
맵고 칼칼한걸 좋아하면 고추가루를 넣으면 될거 같네요
국에는 고추가루를 써야지..고추장을 넣고 끓이면 국물이 깔끔하지 않고 텁텁해 진다고 함
낙지랑 문어는 좋아해도 오징어는 안먹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싫어하면 다른 국으로..
10여년 전부터인가....갑자기 오징어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저희집은 거의 먹지 않지만
어릴때 가끔 오징어 무국을 먹으면 제법 단백하고 시원했음..17. 국들..
'11.6.24 4:16 AM (118.218.xxx.232)손대기 시작함 또 간단해염 ㅎㅎ
쇠고기 무국도 간단하구요.
미역국도, 콩나물국도, 된장국도, 멸치김치국도, 북어국도..
일단 손을 대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