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과의 물리적 거리

시댁만큼힘들다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1-06-21 20:37:34
친정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친정 근처에 가서 살아야 할까 싶어요.
아직 운신하시기는 문제가 없는데 맘이 항상 불안해요.
같이 살까 싶기도 했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시댁도 그렇지만 친정두요.
친정엄마 성격이 사람꼴을 잘 못보는 스탈이기두 하구요.
어느정도 물리적인 거리감이 있어야 할꺼 같아서요.
같은 아파트 단지 다른 동만으로도 너무 가까운거 같아서요.
차로 5-10분 정도의 거리가 좋을까요?
아님 그냥 같은 아파트 단지가 나을까요?
언제든지 뛰어갈 수 있으면서도 서로의 생활에 침해 안 받는 정도의 범위가 어디까지 일까요?
저희는 전세로 친정 가까이로 이사가야 할꺼 같아요.
전세도 점점 없어지는 추세라는데 이리저리 생각이 많네요.
IP : 182.211.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1 8:53 PM (221.162.xxx.219)

    님 저는 그래도 친정 가까이라도 갈 수 있는 상황이신게 부럽습니다.
    연세드신 분들 성격이야..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든..고집하시는 기준이나 성격들이 있으셔서
    힘들지요..
    만약 저라면..같은 단지는 아니지만..옆 다른 아파트? 옆단지정도? 는 어떨까요?

    몸과 마음이 적당한 거리일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ㅎㅎ

  • 2. 참고 요인
    '11.6.21 9:18 PM (110.47.xxx.198)

    형제들은 어떤지요...
    어차피 한 사람이 전담할 수밖에 없는데 다른 형제가 돕지는 않으면서 말이 많거나,
    원하는 무엇이 있으면 아~주 힘들어집니다.
    내가 모시겠으니 다른 형제들은 입다물던지,
    아니면 골고루 나눠서 자기 분야는 책임지던지- 확실히 하지 않으면,
    일은 누가 하고 욕은 누가 먹고...
    노인들은 이상하게 자기 돌봐주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다른 자식들에게 생색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3. 원글
    '11.6.21 9:32 PM (182.211.xxx.135)

    형제들은 모두 외국나가서 살고 저만 친정부모님 케어를 해야해요.
    저희집은 전세나 월세 놓고 엄마집 근처로 전세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냥 멀리 살까 싶기도 하지만 이리저리 생각을 해놔야 할꺼 같아서요.
    고생이다 싶지만 그래도 가까이에 살면서 자식노릇해야 할꺼 같아요.

  • 4. 친정
    '11.6.21 11:03 PM (122.32.xxx.143)

    친정이고 형제고 저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10년째 옆단지에 친정엄마 모시고(?) 살고 있는 입장에선 정말 힘든부분이 더 많아요.
    아직은 누워 계셔야 할 입장도 아니고 건강 하시다니 차로 10분 거리에 사는걸 추천합니다.ㅎ
    어차피 근처로 오는거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하시겠지만
    원글님 나름의 생활이 있을텐데 너무 가까운 곳은 이래저래 많이 부딪치게 되고
    마음도 힘들어 질것 같아요.
    저랑은 입장이 틀리긴 한데(제가 사는곳에 친정엄마가 이사옴) 저는 사소한것도
    힘이 들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도 건강하시고 혼자 못해드시는것도 아닌데 반찬이다 과일이다
    뭐라도 나눠 먹을라 하니 그것도 힘들때가 있어요.
    주말에 외식 할때도 매번 함께 갈수는 없는거고 또 그게 맘에 걸리고...
    낳아준 엄마 드리는걸 가지고 그러냐 하겠지만 드리는게 아까워서가 아니라
    너무 가까이 살면 그렇게 까지 마음이 쓰이는것 같아요.
    원글님의 따뜻한 마음을 형제분들도 알아 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612 오늘 생일이여요 16 우울혀 2011/05/19 375
650611 서강대 하니까 떠오르는 일화 3 서강대 2011/05/19 1,397
650610 이거 보고 뿜었다. 2 다체다 2011/05/19 859
650609 주한미군이 대구 칠곡에 고엽제 수천톤 매립…美 방송 폭로 6 경향신문에 2011/05/19 824
650608 칼발(발볼이 좁은) 딸아이 운동화 어디서 사지요? 2 엄마다 2011/05/19 392
650607 지중해식 건강요리 볼 수 있는 블로그 있나요? 6 지중해 요리.. 2011/05/19 1,276
650606 친정엄마가 아프시네 1 그냥 답답해.. 2011/05/19 397
650605 역시 수능을 한번 더 봐야겠군요 14 123 2011/05/19 1,528
650604 저 만 이렇게 더운가봐요.. 6 덥다 2011/05/19 816
650603 남편분들 화장품 어떤거 쓰시나요? 14 그래도 살건.. 2011/05/19 817
650602 코스트코 혹시 biscotti 라는 과자 파나요? 6 혹시 2011/05/19 1,024
650601 포토샵 잘하시는분..취업원하시는분 연락주세요.. 7 취업... 2011/05/19 765
650600 개인사업자 화재보험 3 종합소득세 2011/05/19 289
650599 암 투병 간병해 준 아내에 이혼소송 낸 남편 결과는? 5 영화잘보는 .. 2011/05/19 1,757
650598 여성 전문 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2 미미 2011/05/19 320
650597 임재범이 23일 (고)김현식씨 노래를 부른다네요. 13 걱정.. 2011/05/19 2,078
650596 광주 어린이집 ‘고기없는 쌈밥’..”이게 뭐냐” 7 유치원생 2011/05/19 733
650595 환갑 장소를 파크뷰와 삼청각 2 환갑 2011/05/19 493
650594 친언니에게 진 빚이 있는데요... 20 큰은혜 2011/05/19 2,832
650593 박용모 새트윗 ㅋㅋㅋㅋㅋㅋㅋ 26 ㅋㅋㅋ 2011/05/19 1,838
650592 주한 미군, 맹독성 고엽제 마구 파묻어 3 세우실 2011/05/19 286
650591 나리타공항 경유해도 괜찮을까요? 3 방사능이문제.. 2011/05/19 743
650590 이상한 사이비 종교 포교자들 너무 많이 오네요 13 2011/05/19 883
650589 공정사회. 입으로만 2011/05/19 116
650588 눈이 호강한 서울나들이~ 3 아짐들 2011/05/19 790
650587 녹슨 무쇠솥은 버려야하나요? 3 햇볕쬐자. 2011/05/19 1,351
650586 이기사 다들 보셨어요? 다행이긴한데... 4 방금 들어오.. 2011/05/19 1,191
650585 조디 포스터, 이렇게 이뻤나요? 14 미국김태히 2011/05/19 2,500
650584 감사선물..... 1 감사 2011/05/19 130
650583 아.... 최고의 사랑, 빨리 보고 싶어요~ 3 독고 오빠 2011/05/19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