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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수가 정말 많나봐요

목격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1-06-21 14:42:00



남동생이 운영하는 피시방에 잠시 가게 봐주고 있거든요


오전에 보면 나이 중년쯤 되보이는 아저씨들


완전 폐인 비슷하게 게임하거나 신맞고 훌라 바둑 이런거 하면서 그냥 죽때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백수구요  실업자 신세겠죠


근데 돈은 어디서 나서 저렇게 매일 게임하는데 돈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오전-오후 평일 한가한 낮시간에도 피시방엔 젊은 남자부터 중년까지 백수들 천지네요


참 대한민국이 어쩌려고 이런건지..대한민국에 지금 한창 팔팔하게 일해야하는 노동층들이..


저렇게 무기력하게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군요..참으로 국가적 손실이자 큰문제가 아닐수 없단..



주변에 실업자들 어딨는지 궁금하면 근처 피시방 함 가보세요


완전 득시글할꺼에요  무슨 돈으로 다 저렇게 게임하나...

IP : 59.6.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씨방
    '11.6.21 2:46 PM (211.246.xxx.53)

    하루종일 해도 돈 만원이면
    에어컨 나오고 인터넷 되는 곳에서 보낼 수 있으니
    피씨방으로 몰리는 게 아닐까요.

    피씨방 안 가본 지 3년 넘었지만
    여전히 중년 아저씨들로 가득한가봐요.

  • 2. 목격
    '11.6.21 2:48 PM (59.6.xxx.65)

    그렇죠 만원내면 열몇시간 이용할수 있으니,,하루 보내기에 좋겠죠
    근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같이 그러는 폐인도 있으니 기막힐 지경..
    게다가 나이대 지긋한 중년들은 또 뭔가요?
    이런 남자들도 그냥 다 백수에요
    일안하고 평일 오전부터 벌건 대낮에 그냥 티브이 드라마 보면서 놀고있어요

  • 3. 친구남편
    '11.6.21 3:10 PM (175.116.xxx.120)

    친구네가 보증금 친정아빠 보증으로 얻어서 살고있는데
    작년에..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갈데도 안 정하고 사표~!!
    맞벌이에 시모까지 모시고 11평 남짓한데서 아들(4살)하고 사는데..
    시모덕?에 남편은 집안일도 안하면서.. 계속 pc에만 붙어있으니 친구가 컴퓨터 고만 좀 하라고 그랬더니..그 후로 하루 4~5시간씩 pc방에서 죽치다 오시기를 7개월간 하심..
    다행히... 얼마 전 취직은 했다고 하네요...

  • 4. ㅠㅠ
    '11.6.21 3:15 PM (220.78.xxx.39)

    저 백수에요
    안그래도 방금 구인광고 보면서 이력서 넣고 그랬어요..
    취업이 힘들어요 구하는 곳도 많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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