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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초등 5학년 남자아이-담임교사에게 발로 차이고~

체벌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1-06-21 09:36:52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대부분 이쯤 아이들  말안듣고 말썽피우고 해서 담임선생님들 힘드실줄 알고 있는데

아이가 교실에서 의자가 가로 막혀 있어서 치우고 지나갔는데

담임선생님이 자기가 옮기는 중이었는데 치웠다고 발로 골반뼈부분을 찼고

아이는 아파서 눈물을 닦고 있었더니  머리를 10번 이상 때렸다고 하네요...

참 그리고 개*끼...등 욕도 했다고 하네요..반 아이들도 있는곳에서..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담임선생님께 전화해서 따져야 하나요?

아님 교장선생님????

아님 교육청 사이트에 올려야 할까요?

마음같아서는 찾아가고 싶으나 침착하게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여교사가 저런 모습이라니.............

저희 아이는 전학가고 싶다고 하지만....전학갈수도 없고..

그 담임선생님하고 아직 반학기도 넘게 남아있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 남깁니다...

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인지...ㅠㅠ

답변 기다릴께요..
IP : 112.164.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1인
    '11.6.21 9:43 AM (61.171.xxx.144)

    저두 아들만 둘 인데요 ... 항상 일 터진후 대처를 잘 못해서 나중에 후회를 하고 땅을 칩니다..,

    빨리 용단을 내리셔서 애 맘에 상처가 안 남는 방향으로 해결해 보세요 ...

  • 2. 눈사람
    '11.6.21 9:46 AM (211.178.xxx.92)

    미친 *이네요.

    교육청에 연락부터하셔요.

  • 3. 체벌?
    '11.6.21 9:47 AM (61.79.xxx.52)

    담임에게 전화하세요~
    미리 남편이랑 얘기하시구요.
    학교 찾아가기전 얘기먼저 하는게 담임도 천운이죠.
    체벌금지 시대에 아이를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감정적으로 때리다뇨!
    꽃으로도 못 때릴 귀한 아이들을..그러면 안되죠.

  • 4. 눈사람
    '11.6.21 9:51 AM (211.178.xxx.92)

    담임 눈하나 깜짝 안할것 같은데요?

    아이 전학이 아니라 선생의 전근을 요구하셔야지요.

  • 5. 눈사람
    '11.6.21 9:53 AM (211.178.xxx.92)

    아이를 끝까지 보호하고 믿어주세요.

    그 선생 변명할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이러고 저러고...

    무슨 잘못을 햇더라도

    그렇게 때릴일은 없습니다.

  • 6. 이건
    '11.6.21 9:53 AM (61.101.xxx.62)

    이건 체벌도 아니고 구타 아닌가요? 당연히 찾아가시고 눈앞에서 아이한테 사과도 받으시고 이와는 별도로 교장선생님한테 체벌에 관한 규정을 어겼으니 상응하는 징계를 요구하겠습니다.
    볼모인 아이가 걱정이시겠지만 원래 저런 교사들은 강하게 나가는 학부모한데 오히려 약해요.

  • 7. 헐~
    '11.6.21 9:54 AM (125.152.xxx.45)

    징계는 남양주 고등학교 선생님이 아니라......저 여자가 받아야 할 듯...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요~

    교육청에 바로 신고 하세요.......발로 차고.....머리도 때리고....거기다 개0끼라고 욕까지...?

    당장 신고 하세요~

  • 8. 눈사람
    '11.6.21 9:55 AM (211.178.xxx.92)

    교장실에 바로 가셔서 담임의 사과를 요구하셔요.

    아이와 부모님 앞에서...

    그리고 다시 아이에게 불리한 행동들을 한다면 교육청에 징계요청하고

    인터넷에 올리시겟다고 하시구요.

    요즘 체벌금지인데

    폭행을 하다니요.

  • 9. 눈사람
    '11.6.21 9:56 AM (211.178.xxx.92)

    어느학교입니까?

    이럴대는 아이의 전학을 두려워하지 말고

    피해자인 아이가 행복할 수 잇는 방안을 찾아야해요.

  • 10. 눈사람
    '11.6.21 9:57 AM (211.178.xxx.92)

    제가 장문의 댓글을 달앗다가 로그인이 풀려서 띄엄띄엄 적습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잇다는

    믿음을 심어주는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네요.

  • 11. ...
    '11.6.21 10:11 AM (116.43.xxx.100)

    저 어릴때 담임새*같으네요..10살때 저런경우 당했었어요...10살 여자애를...무슨힘이 있다고 발길질에~~저기 나가떨어졌죠 30년이 가까이 된 지금도.............잊혀지지 않는 트라우마로 남아있음...커서 교육청 스승찾기까지 해서..고소할까도 생각했었어요..부모님께는 혼날까봐 얘기도 못하고 끙끙했었네요...ㅜㅜ

  • 12.
    '11.6.21 10:48 AM (125.186.xxx.16)

    먼저 남편분과 상의 하신 후 함께 학교로 찾아가세요. 먼저 전화해서 알려주거나 묻지 마시고 곧장 학교로 가셔서, 담임에게 따져보시고. 말이 안통하면 그 즉시 교장실로 가세요.
    저건 미친인간 맞아요. 제정신이면 저런 폭행 못합니다. 저라면 그 미친교사의 전근을 강력하게 요구하겠어요.

  • 13. ..
    '11.6.21 10:49 AM (59.7.xxx.172)

    그런선생한테 매일 가야하는 학교 공포자체일듯합니다
    선생은 전근시키고 징계받게 하셔야합니다
    꼭 교육청으로 가시길 ... 학교교장이 부모님을 찾아오게 하셔야합니다
    교장도 감싸고 돌것이고 본인한테 불이익이 있어야 그나마 움직입니다

  • 14. ..
    '11.6.21 3:55 PM (118.41.xxx.98)

    우선 주위에서 그 상황을 본 아이가 있다면 전화통화로 정황을 물어보고 녹취하시구요..교육청에 폭력교사로 고발하세요..요즘세상에 완전 미쳤군요...교장에게 먼저말해봐야 쉬쉬 하고 덮으려고만 할겁니다..대체로 자기 학교에서 문제가 일어나면 교장도 책임이 있으므로 조용히 넘어가려고 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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