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심난해요~이사하는날 비온다네요 ㅠㅠ

[비가 원망스러워~]

그냥 비면 모르겠는데..방사능 듬~뿍 섞인 비가 올텐데..
이사가는날 바꾸는게 낫겠죠??
하루종일 심난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가전,가구도 다 새로 사서 22일 배달오기로 했는데..
22일 아침부터 비가...절망이예요 >.<

[휴]

괴로우시겠네요
이번에 직유입..너무 심한데..ㅠㅠ

[흠...]

이사날짜 변경이 가능한 상황 이시라면.....좀 손해 보더라도 바꾸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신경 안쓰고 사시는 분이면 모르겠는데...나중에 두고두고 찜찜한것보다 나을거 같아요.ㅠㅠ

[어차피]

어차피 오게 되어 있는 비라면 대비를 잘 하심 큰 피해 없이 지나갈 거예요.
새로 산 건 미리 배송 당부 말씀을 전화로 해 놓으셔요.
얼마전 저희 단지내에 신혼부부 살림들어오는데 비가 왔거든요.
완전 포장 몇 겹을 씌워서 와서 현관안으로 들이고 포장 벗기니까 비 안 맞았어요.
집에서 나가는 짐도 포장이사하실 테니까 그 분들께 포장 단디 해 달라 부탁하심 될 거구요.
일하는 분들이 번잡스러워서 그렇지 비 안 맞게 잘들 하시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셔요, 잘 지나갈 거예요^^

[음]

아파트이신가요? 방사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비가 많이 오면 사다리차가 안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삿짐센터에 문의하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수 있는지 체크하세요. 엘리베이터 사용하면 꼭 안내문 붙여놓으시구요

[ㅠㅠ]

저도 이번주 이사예정인데요..이사갈 집은 아예 그런거 신경안쓰고 사는지..온통 문이란 문은 죄다 열어놓고 지내면서 시원해서 에어컨 필요없는 집이다...돈 들어오는 집이다 자랑만..ㅠㅠ
비오는 날 이사하기 싫어 매일 날씨정보 확인했는데 매일 주간날씨 정보가 조금씩 틀라다는..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물걸레질 열씨히 해야지..하고 맘 다독여요. 님도 이사 잘 하시길...

[쭈앤찌]

저같으면 모조리 바꾸겟어요..

[원글이]

답글 감사해요^^
이사날짜 일요일로 바꾸었는데..구름양이 안심할수없네요..
배송되는 가구,가전도 하루 앞당겨 받기로 했구요..
하루라도 빨리 이사가고 싶은데..
맘이 떠나니 왜이렇게 집이 싫은지ㅠㅠ

[.]

에고..이런 걱정까지 ㅜㅜ 정말 남의 일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