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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분들... 일요일에도 문여시고 밤에 늦게까지 문여세요... 그럼 찬성해드릴께요

^^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1-06-17 15:15:21
아이들 키워보신분들 잘 아시죠...
대부분 밤에 새벽에 병원 약사 문안여는날 아픕니다...
항시 상비약을 구입해야 겠지요... 그러나..
가끔은 그런것도 안될때가 있습니다...

일요일날 문여는 약국 정말 드문니다.. 물론 대부분 가장이시고 한가정의 엄마이니 그러시겠지요..
그걸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서로를 위해서 소화제나 타이레놀 간단한 해열제는 정말 꼭 편의점에서도 구입가능하게 하자는 건데..
그걸 왜 소비자들이 그런것도 제대로 혼자 챙겨먹지 못하는것마냥...
저흴 핑계를 대시나요...
솔직히 소화제 해열제 타이레놀 팔면서..설명 안해주시쟎아요...
저 설명 들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항상 약속에 들어있는 복용설명서 보고 먹었거든요...
그러니 해본적도 없는 환자 소비자 걱정말고...
그만하시죠....오래하시면 정말 창피해지십니다....


전 똑똑치 못해서 이성적으로 글을 못적겠습니다... 감정적으로 글이 써지네요...
IP : 115.143.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7 3:19 PM (183.106.xxx.21)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view.html?cateid=1052&newsid=201106171...

  • 2. 그럼
    '11.6.17 3:22 PM (14.37.xxx.145)

    바로 위 링크거신 분.
    그럼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하실 때
    그 이유를 들고 나왔어야지요.
    일반약 오남용 우려를 이유로 들고 나오니
    씨알도 안 먹히는 것 아닌가요?

  • 3. .
    '11.6.17 3:27 PM (14.52.xxx.167)

    저도 약사들이 24시간 순환근무 같은 거 하면 마트에서 약 안팔아도 너무 좋겠어요.

  • 4. 디-
    '11.6.17 3:32 PM (67.194.xxx.44)

    일반약 오남용이 걱정된다며 슈퍼 판매를 반대했던 그들이 이제 비아그라와 다이어트약을 처방 없이 팔 수 있게 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5. ...
    '11.6.17 3:34 PM (114.207.xxx.133)

    저도 비아그@랑 제니@ 무처방 판매 요구하던거 보고....박카스랑 마데카솔보다 저게 더 쏠쏠한가보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 6. 일반약
    '11.6.17 3:36 PM (121.154.xxx.33)

    일반약 오남용이 걱정된다면서 뭣도 모르는 한약은 왜 파는건데?

    약국에 감기약 사러 갔더니 자기가 조제하지도 않은 이상한 한약 들여다 놓고 그거 마시라고.
    한봉에 3천원이라고. ...한약 오남용이 심각히 걱정됩니다.

  • 7. 그러게요
    '11.6.17 3:47 PM (125.186.xxx.16)

    옛말에 있을 때 잘 하란 말이 있죠.
    우리동네, 밤 9시면 칼같이 닫고, 휴일에 교대로 연다더니 막상 물어물어 찾아가면 무슨 핑계 대서든 휴무라고 문 닫아놓고. 열통 터진 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 따위로 하는데 몇 가지 상비약 슈퍼에서 파는 게 뭐 어때서요? 그동안 타이레놀이니 뭐니 팔면서 언제 복용법 설명해 줬다고? 웃깁니다. 저도 그간 쌓인 게 너무 많아서 말이 곱게 안나오네요.

  • 8. ㅋㅋ
    '11.6.17 3:49 PM (220.78.xxx.39)

    진짜 약국에서 왜 한약을 파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웃겨 진짜 ㅋㅋㅋㅋ지들이 한의사야?

  • 9. .
    '11.6.17 3:57 PM (110.12.xxx.230)

    저흐; 아들 며칠전 열이 심하게 나서(주말밤이였어요ㅡ,ㅡ) 해열제 집에 있는거 먹이고
    그다음날 일요일 약사러 돌아 다니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약도 못먹였네요..
    저밑에 어느 약사님이 상비약 미리미리 챙겨놓으라 하셨죠?
    네~불량엄마라 언제 열날지 몰라 못챙겼네요..3개월에 한번씩 사다 놔야죠?열안나면 버리고~그나마 쬐끔 남은약 먹였네요..
    그러고나서 월요일 병원갔더니 그사이 기침에 목다붓고 폐렴까지..지금 약먹고 학교도 못가고 잡니다..아휴 진짜 ..그러구선 뭐라고요?해열제 사다놓으라구요?
    저희 아들 일년만에 열났네요..제가 점쟁입니까?
    좋게 좋게 봐주고 싶어도 성질나서리..으이구..

  • 10. 맞아요.
    '11.6.17 4:01 PM (58.226.xxx.5)

    박카스에 카페인 있어서 슈퍼판매 안 된다더니(커피도 약국에서 팔아야하나?)
    비아그라 산다고 남정네들 약국에 줄 서 있게 생겼네요.
    사후피임약도 판다니 젊은 애들도...
    확실한 오남용 되겠는데요?

  • 11. 그러고 보니
    '11.6.17 4:20 PM (14.37.xxx.145)

    젤윗님님 말씀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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