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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나 복권당첨되면 어느 범위까지 말하실거에요?

만약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1-06-17 14:59:34


1. 남편과 자식

2. 친정부모님 ( 형제들)

3. 시부모님 (형제들)


제 지금 생각으로는 1이랑 친정엄마까지인데 엄마가 왠지 언니 동생들한테 말할것같고 ㅎㅎㅎ

남편은 아무한테도 말하고 자기만 가지고있다가 돈필요하다면 꺼내줄거래요 . 본가 처가 불문하고요

IP : 119.196.xxx.8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번
    '11.6.17 3:01 PM (221.152.xxx.164)

    아무한테도 말 안할래요

  • 2. 저라면
    '11.6.17 3:02 PM (121.148.xxx.128)

    1번과 친정엄마까지만
    나머지 형제간이나 시댁은 절대 절대 안되요.

  • 3. 음.
    '11.6.17 3:02 PM (118.44.xxx.172)

    전 남편과 친정이요.
    내 돈 가지고 갈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 4. 전58세
    '11.6.17 3:02 PM (58.232.xxx.41)

    남편

  • 5. d
    '11.6.17 3:03 PM (110.13.xxx.156)

    이거 타사이트에서 조사했는데
    여자분들은 친정부모랑 본인만 알겠다 하는게 압도적인 1위 였고
    혼자 알겠다가 2위...
    남자는 와이프에게만 알리겠다 압도적1위
    그다음이 본가 처가 까지 알리겠다 2위 였어요

  • 6.
    '11.6.17 3:05 PM (219.255.xxx.217)

    저만 알고 있을래요..

  • 7. ..
    '11.6.17 3:06 PM (58.124.xxx.76)

    1번요... 솔직히 한집에 사는 가족들이 모를수가 없을듯.. 솔직히 한두푼도 아니고 그렇게 큰 액수가 되면 나 스스로 어딘가가 달라질텐데.. 돈 씀씀이나 그런게요... 그런게 달라지니 모를수가 없지 않나요..??? 결혼했으면 남편과 친정부모님 그리고 결혼 안했으면 가족...

  • 8. 저도
    '11.6.17 3:08 PM (220.87.xxx.203)

    저만 알고 있을래요
    친정 부모님한테 알리면 아버지가 간섭이 완전 심하셔서 관리해줄테니 다 내놔라 할것이고
    남편과 시댁식구가 알면 맘대로 가져다 펑펑 쓸것이 분명하니
    저는 할수만 있다면 끝까지 혼자만 알고 있고싶어요

  • 9. .
    '11.6.17 3:09 PM (110.12.xxx.230)

    저는 신랑이랑 엄마한테만..

  • 10. ^^
    '11.6.17 3:10 PM (112.155.xxx.71)

    저도 저만 알고 있을래요

  • 11. 남편한테 알리면
    '11.6.17 3:12 PM (115.137.xxx.132)

    시어머니 드리자고 할 것 같아서 전 그냥 저만 조용히 알고 있으렵니다. 물론 가족을 위해 쓰겠지만요.

  • 12. 저도
    '11.6.17 3:12 PM (112.168.xxx.63)

    아무한테도 말 안할래요.
    그냥 따로 잘 두고 (투자를 하던 은행에 보관하던)
    평상시대로 열심히 살래요.

    그리고 어느정도 자식들 크고 나이들면 그때 남편에게만 말할까 싶어요.ㅎㅎ

  • 13.
    '11.6.17 3:14 PM (121.134.xxx.23)

    남편한테만 알릴래요. 대신 금액은 줄여 말할지도 ㅋㅋㅋㅋ

  • 14. ..
    '11.6.17 3:14 PM (175.200.xxx.80)

    이런 걸 보면 참.. 당첨되도 문제네요.

    그냥 많이는 말고 5천~1억 정도? 만 당첨 되면 좋겠네요 ^^

  • 15. .
    '11.6.17 3:17 PM (110.10.xxx.95)

    저도 혼자만 알고 있으면서 필요한데 쓸랍니다.
    동행이나 사랑의 리퀘스트 같은 곳에 후원도 하면서...

  • 16. ..........
    '11.6.17 3:17 PM (125.152.xxx.138)

    ..............무슨 어느 범위.............?

    ...............저 혼자만 알거예요~ㅎㅎㅎ

    ................생각만 해도 좋네요~ㅋ

  • 17. ..
    '11.6.17 3:18 PM (1.225.xxx.36)

    저는 3번.
    요새 로또 1등 되봐야 20억도 안 돌아가는데 우리 친척들은 20억에 놀랄 정도가 아니라서...
    우리집만 가난합니다. ㅠ.ㅠ
    되면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신세진거 다 갚아줄래요.

  • 18. 절대로
    '11.6.17 3:18 PM (222.121.xxx.206)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싶지만.. 떠도는 말로는 다 알아서 기부전화 오거나 한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될듯해요..
    그러니 전 적당히 한 1억만 당첨 되면 좋겠어요.. 지금 사는 동네서 가진돈 보태서 집장만 하게요

  • 19. 또저요
    '11.6.17 3:19 PM (58.232.xxx.41)

    점남편에게 말해서 재테크 잘할래요
    ㅈ테크의고수이거든요 ㅋ
    남편은 구두쇠라 한푼도 허투루쓰지않고
    그돈을 바탕으로 불릴거예요
    오히려 제가 막쓰자고 할거같아요^^
    아이들에겐 아무래도 표가날테니 아빠가 저축한거라고 말할래요
    친정에는 시아버지땅이 있었는데 최근에 올라서 팔았다고하구요 ㅋ
    생각하는것만해도 재미있네요

  • 20. ...
    '11.6.17 3:22 PM (183.99.xxx.254)

    남편하고만요...

  • 21. .
    '11.6.17 3:27 PM (76.171.xxx.232)

    온니 남편

  • 22. .....
    '11.6.17 3:30 PM (58.227.xxx.181)

    저도 남편만..
    울남편 로또되면 저 다준다고 그랬어요..자긴 돈 필요없다고..
    그러니까 내가 되면 남편에겐 알려야죵..ㅋㅋㅋ

    울남편 친구는 자기가 다가진다고 그랬다가..마눌님과 이혼할뻔...
    그 마눌님이 나에게 하소연..-.-;;

  • 23. 상상만으로
    '11.6.17 3:32 PM (211.210.xxx.62)

    즐겁네요.
    친정 부모님께 말하고 의논할 것 같아요.

  • 24. *
    '11.6.17 3:41 PM (1.212.xxx.202)

    나만 이런 생각해 본게 아니었군요 ㅎㅎ
    우리 남편도 우리둘만 알고 시댁에는 알리지 말자고 하던데.
    전 시댁은 당연 안 알리지만 친정에는 알릴까 어쩔까는 생각해본적 있어요.

    즐거운 상상*^^*

  • 25. 히히
    '11.6.17 3:42 PM (61.250.xxx.2)

    당첨금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질듯 한데요..
    몇억정도면 그냥 저혼자 쓸래요.. 친정엄마 좀 도와드리고.

  • 26. 저는
    '11.6.17 3:44 PM (114.206.xxx.229)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지만 남편은 어쩔수 없이 알게될거 같아요...

  • 27. ...
    '11.6.17 3:52 PM (218.158.xxx.229)

    한20억쯤된다치고,,,
    우선 집넓고 근사한거 사서 친정엄마 모셔오고,,혼자가 편하다 하시면 용돈팍팍드리고->5억
    이혼하고 애들과 힘들게 사는 시동생 집한채 턱 사주고->2억
    시댁식구,친정식구들 할거 없이 한 1억씩 돌릴거에요->8억
    그리고 남는거 5억쯤되는 머리굴려 재테크 할겁니다,,,,후훗~

  • 28. B
    '11.6.17 3:54 PM (175.117.xxx.184)

    저도 절대 남편에게만 알리겠어요~남편 입단속 시키고...

  • 29. .
    '11.6.17 4:01 PM (110.12.xxx.230)

    어후 생각만해도 좋아요..ㅠㅠ
    근데 현실 불가능이겠죠?
    술푸다...ㅜㅜ

  • 30. ...
    '11.6.17 4:02 PM (218.158.xxx.229)

    친정에조차 알리기 꺼려하는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친정은 내 핏줄들인데,
    당연히 같이 누리면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너무 의외네요~~

  • 31. 동참
    '11.6.17 4:24 PM (220.77.xxx.47)

    저는 미혼이라 1번은 해당 사항이 없구요..
    엄마,언니들,여동생한테 말할거에요..
    아빠한테는 말 안할듯...주위에 실수로라도 얘기하실듯해요...(아빠~미안해요^^)

  • 32. 아가야놀자
    '11.6.17 7:41 PM (112.167.xxx.205)

    저와 남편만 알거예요..
    솔직히 남편한테도 말하기 싫지만(여기저기 막 쏘고다닐까 봐요..그럴 사람이기도 해서)
    나중에 동생 결혼할 때 매형 퇴직금 대출받았다고 집사라고 2억주면서 천천히 갚으라고 할 거고(물론 받을 맘은 없음)
    아빠는 주변사람한테 집담보로 대출까지 받아주셨던 분이라 은행에서 나오는 이자 중 200정도만
    매달 드릴것이고..
    시댁 식구는 얘기하지 않기로 남편이랑 상의봤어요
    어렵지 않다면 조카들 대학갈 때 등록금 대줄려구요..
    만약 어렵다면 대출받았다 하고 동생한테처럼 천천히 갚아라하고 줄래요
    왜냐면 사람맘이 참 간사해서 남의 돈도 다 제 돈처럼 생각하거든요..
    무슨 사업하고 싶다고 달랠것이고..좀만 어려워지면 도와달랠텐데
    그게 한 두번에 그칠 문제가 아닐것 같아서요..
    전 당첨되서 뭐 먹고싶은 거 있을 때 살까말까 먹을까말까
    걱정안하고 좀 살아봤으면 싶네요..
    그 외 다른거는 뭐 욕심 없어요..

  • 33. ,
    '11.6.19 4:45 PM (112.72.xxx.141)

    저희가족만 오로지요 시댁친정알리면 준다해도 서운하다는말 분명히 나올거고
    주고도 욕먹기 쉽고 더 바라고 무슨일때되면 *--아뭏든 골치아픈거 질색이니 --
    전 4등분딱해서 나눠갖기로 했어요 아이들과 남편과 --
    그리고 나서 살면서 내가 좀 더쓰지 하는마음으로 살면 다들 평온하고 기분좋아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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