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연기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어요.

[심장헌터]

시티헌터 처음부터 쭉 본건 아닌데
이민호....  언뜻언뜻 비치는 이국적이면서 미소년얼굴에
그 몸매가... 그냥 호리호리한정도가 아니라 몸매라인이
정말 예쁘고 섹시해요.
어제 8회보고나서 완전 ...
총에 맞고 악몽을 꾸는데 나나랑 서로 총구를 겨누는 씬에서 그 눈빛과 표정연기 정말 경이롭더군요.
과하지 않고 진정성잇는 연기를 하는것 같아요. 나이도 어린데...
너무 흥분되고 가슴이 먹먹해서 늦게까지 잠도 않오고  
결국 다시보기하면서 또 눈물이 흐르네요...

[..]

발음이 약간 새는거 빼면 그 나이에 잘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몸매가 정말 이뻐서 보는 시청자 눈 호강 하구요 ㅋㅋ
단순히 키가 커서..몸매가 좋다..이런게 아니라..뭔가 호리호리 하면서 볼륨감 있어 보인달까;;
남잔데 여자들 몸매 보다 더 눈이 가니..
차승원도 키크고 보기 좋은데..눈이 호강한다..이런 느낌은 별로 안 들거든요

[심장헌터]

그리고 어제는 내내 총상 입은 후의 씬들인데 진짜 고통스럽고 아파보였어요. 안색도 않좋아보이고...
교통사고난후라 더 그렇게 보인건지 ...

[...]

정말 외모는 그 나잇대에서 최고라 생각해요.
얼굴은 제가 좀더 젊었으면 조금 느끼하다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참 잘생겼고, 남녀노소 다 좋아할 얼굴이라 생각되구요.
정말 몸매가 호리호리하면서도 단단해 보이는게.. 이상적이다 싶더군요.
시티헌터는 안보는데 연기가 많이 늘었나보군요.
개인의 취향땐 손예진과 비교되어 많이 아쉽던데..
다시보기로 한번 봐야겠네요.

[...]

난 얼굴이 잘생기긴했지만 너무 큼직큼직하게생겨서 약간 징그럽던데...ㅎㅎㅎ팬님들 죄송해요

[저두]

드라마가 무거울거 같아서 안보다가
지난주말 재방에 낚여서 보기 시작했어요
어제는 아픈 연기를 어찌나 잘하는지 제가 아픈것같더라구요
다음주도 기다려지네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제가 배용준같은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민호나온 드라마 첨 보는데요.
첫 몇회보고 깜놀....이렇게 연기가 안되는데 어찌 떴나- 팬분들껜 죄송죄송...
계속 보니 연기도 그럭저럭 한다고 보던 중 어제 박민영이랑 얼굴 가까이 대는데 얼굴이 너무커 깜놀-남편한테 얼굴 넘 큰거아냐? 한소리..
계단에서 흰바지와 하늘빛셔츠 입고 내려오는데 긴다리와 남성스런 몸보고 또 놀람- 몸은 예술이다. 키작은 박민영이랑 어케 맞추나..생각보다 박민영이 작은건 아닌가보다..했답니다.

[저도]

나이에 비해서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해요. 얼굴이 너무 느끼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잘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지던군요.
차승원도 20대에는 연기 많이 못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연기 잘하는 걸로 보아 이민호도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되요.

[윤성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액션씬을 이렇게 매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는 첨인 것 같아요.
뭔가 눈을 못 떼게하는 매력이 있음. 눈빛도 예술이고~

[좋아~~]

저두 이민호...시티헌터 8회보고 너무 좋아지네요~~젊은애가 너무 매력적인것 같아요~
시티헌터 1회는 재밌었는데..그 뒤부터는 뭔가 몇프로 부족한 드라마 같아서
보다말다 했는데..7회부터 조금씩 재미나더니...어젠 완전히 이민호의 기럭지부터 연기까지
푹~ 빠져서 봤네요...~~ 담주까지 어찌 기다려야할지...

[ㅁㅁ]

개인적으로 연기가 외모에 묻혀서 과소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눈빛연기 대박입니다.
기술적으로 완벽한 건 아니지만, 정말 시선을 끌게 만드는 연기를 하고 있어요.. 어제는 진짜 액션이면 액션 눈빛이면 눈빛 정말 완벽한 회차였어요 ㅠㅠㅠ

[ㅠㅠ]

전 꽃남때 다들 열광할 때도 뭐 저런 이상하게 생긴 애가 있대 하고 무시하다가
3회였던가 거기 플짤 보고 홀라당 반해서 그후로 본방사수 했잖아요. 꽃남서
분노하던 준표가 어찌나 멋지던지....그래서 상대적으로 개인의 취향에선 별로였고
이번 시티헌터에선 우왕....완전 멋지다는....그 훤씰한 기럭지를 제대로 보여주어
기럭지 감상하기 바빠...잘생긴 얼굴 감상하기 바빠 가끔 대화를 놓치네요.ㅎㅎ
전 이민호의 강점을 눈빛연기라고 봐요. 눈빛이 너무 좋아요.

[팬할래]

꽃남때는 너무 느끼하게 생긴 외모땜에 별로였는데 이번 시티헌터는 정말 재미있고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팬 할래요.ㅎ

[위에]

써놓고 보니 빠뜨린거 같아....^^;;
3회였던가요...거기 빠신에서 구혜선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눈빛에 반해버렸다는
젤 중요한걸 빠뜨렸네요. 누군가를 좋아하게된 눈빛을 정말 잘 담아내서 그걸 보는
제가 다 설렜거든요. 아아. 그런 눈빛으로 나 봐주면 기절해버릴거 같아요.ㅋㅋ

[g]

사람마다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건 사실이지만
전 평생 좋아한 연예인이 배용준하고 이민호 둘 뿐인데요 ^ ^
연기에 대해선 주관적으로 그렇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론 잘하는 연기 맞습니다.
꽃남에서도 제작사가 아이돌 캐스팅 하려고 했는데
감독이 우겨서 이민호가 캐스팅 되었어요.
당시 무명이었으니 제작사가 배우는 마음에 들어도 많이 망설였나봐요.
이번 시티헌터도 진혁감독이 이민호한테 엄청 공들이고 설득했다고 하네요.
개인의 취향 때 진혁감독이 검사 프린세스 연출했으니 아이러니죠.
경쟁구도에 있었던 작품의 주연을 점찍어서 캐스팅 한다는 것만 봐도
감독들 눈에 이민호가 물건으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