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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도 전교1등하면 샘들께 간식돌리나요?

nn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06-17 11:50:51
첫아이라 물어볼데도 없고...
어찌할지 몰라 82에 여쭙니다.
일반고다니구요...
이번 모의에서 1등을하긴 했는데...
사실 모의고사는 별 생각없이..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데요...
암튼 1등이라네요...
이럴때 간식을 돌리나요?
담임샘께 여쭤봐야하는지...
생각도 않다가 다른학교 선배맘이 언뜻 말씀하셔서 ...
아휴..
어쩌나요??
IP : 180.224.xxx.8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7 11:51 AM (211.110.xxx.100)

    안 돌려요~

  • 2. 생뚱맞긴
    '11.6.17 11:52 AM (59.6.xxx.65)

    아니요

  • 3. ..
    '11.6.17 11:53 AM (175.120.xxx.240)

    요즘에도 이런거 하나요/
    자칫하면 님 자녀 상처입을지 몰라요
    다른친구 눈 의식해서요
    근데 님 좋으시겠다 ㅠ 자녀에게 맛잇는거 많이 만들어주심이 ㅋㅋ

  • 4. 아영
    '11.6.17 11:53 AM (61.79.xxx.52)

    아이가 잘 한건데 그렇긴 하지만..
    저는 떡해서 돌렸습니다..ㅋ

  • 5. .
    '11.6.17 11:54 AM (180.229.xxx.46)

    자기 맘이지 않나요?
    고마우면 하는거고 고맙지 않으면 안하는거구요..
    그런데 저라면 간식이 아니라 식사대접 하고 싶을것 같아요..
    해당학년 선생님들 전부와 교장,교감선생님 이렇게요...

  • 6. .
    '11.6.17 11:54 AM (211.104.xxx.37)

    담샘에게 여쭤 보세요.
    학교 마다 학년 마다 분위기 다를 수 있어요.

  • 7. 왜요?
    '11.6.17 11:54 AM (211.172.xxx.76)

    뭐 때문에 간식을 돌려요?
    내내 일등만 한 남동생. 한 번도 그런 거 해 본 적 없었고, 누가 했다는 소리도 못 들었어요.

  • 8. 자주..
    '11.6.17 11:54 AM (183.99.xxx.254)

    올라오는 질문입니다...
    저는 죄송하지만 이런글 을 볼때마다 본인들께서 사실은 돌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죄송합니다...

  • 9. 졸업할때
    '11.6.17 11:54 AM (2.133.xxx.43)

    돌리세요

  • 10. 77
    '11.6.17 11:57 AM (216.40.xxx.26)

    모의고사는 정말 오버라는...
    안돌리셔도 돼요.

  • 11. nn
    '11.6.17 11:59 AM (180.224.xxx.82)

    헐,,,제가 돌리고 싶다고누가 그러던가요?
    정말 생각도 없다가 옆에서 누가 찔러서 그래야하는지 여쭤보는건데요...
    왜 순수하게 올린질문을 그렇게 매도하시나요?

  • 12. 정말 아니요
    '11.6.17 12:01 PM (211.230.xxx.149)

    잘 모를때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오랜 경험이예요.
    선배엄마 얘기라고 하셨는데 고등 둘 보낸 저도 모르는 일이네요..
    주변에서 내내 부동의 일등이었던 학생이 샘들께
    학년말 기말고사 후에 감사의 표시로 음료수 한병씩 돌렸다는 경우는 봤지만요.

  • 13. --
    '11.6.17 12:01 PM (116.36.xxx.196)

    전교1등이 돌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딴소리지만 고등학교때 우리반이 맨날 1등해서요, 담임선생님이 맨날 햄버거 사줬었어요. 50명을 맨날ㅎㅎㅎㅎㅎㅎㅎ반이 1등하면 선생님한테 돈 나온다고요.

  • 14. 원글
    '11.6.17 12:05 PM (180.224.xxx.82)

    전 정말 가능하면 학교에 안찾아가는 엄마입니다.
    아이물론 쭉 잘해왔지만 아이가 임원을 맡아도 가능하면 학교활동 자제하고 뒤에 숨어서 지내다가 초딩샘께 아이가 억울한 처사까지 받기도 했을정도...
    조용조용지내도 엄마들 말이 많은거땜에 머리아파서 학교는 가능한 멀리 하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는 또 어떨지 참걱정되고 염려되는 마음으로 여쭤보는 것입니다...

  • 15.
    '11.6.17 12:06 PM (211.110.xxx.100)

    그런 분이시면 안 하시는게 백번 좋습니다.

  • 16. 아영
    '11.6.17 12:06 PM (61.79.xxx.52)

    쩝! 고등에서 어디 1등 하기가 쉽습니까?
    다들 예민하게 말하시고.. 애들 1등은 식은 죽먹기처럼 하는 집 엄마들인가 봐요.
    저는 너무 뜻밖이고 신기해서..네! 제 기분으로 맞춰서 드시라고 돌렸어요.
    잘 드셨다고..아이 괜찮다가 다들 칭찬하시더군요.
    저는 아이 자극도 되고 엄마의 기쁨도 알리고 싶었고..어쨌든 좋은 일이었던거같아요.

  • 17. 어설프게
    '11.6.17 12:08 PM (116.40.xxx.63)

    베풀다가 잘난척한다 소리 듣습니다.
    전교1등 하는 아이 간식 먹는거기분 나빠하는 학생들 있어요.
    조용히 가만히가 최선입니다.

  • 18. 간식
    '11.6.17 12:09 PM (125.178.xxx.198)

    기말이나중간때는 선생님께 간식돌리는거봤어요
    모의는 안하셔도됩니다

  • 19. funfunday
    '11.6.17 12:11 PM (218.238.xxx.247)

    성적에 상관없이..
    전 반애들에게 뭔가 주고싶어요. 초등저학년들에게 사탕 돌리는것 처럼..
    애들 먹성 좋을 때인데, 급식이 좀 부실하더라구요. 뭔가 더 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근데 아이가 원치 않네요.

  • 20. 그냥
    '11.6.17 12:17 PM (14.52.xxx.162)

    계세요,솔직히 내 자식 잘나서 먹을거 돌리는건 좋은 대학 붙고나서 하시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고1모의래봤자 중학과정 나오고,,모의와 내신이 별개로 가는 성향은 있지만 모의는 모의일뿐이지요
    괜히 돈 쓰고 뒷말 듣지마시고 그냥 계세요,
    여기서도 삐딱 댓글 나오잖아요,오프는 더해요
    모의1등해도 왠만한 학교는 게시판에 방붙여서 소문 다 내줍니다

  • 21. .
    '11.6.17 12:17 PM (180.229.xxx.46)

    솔직히 모의고사 1등 성적이 정말 자기 실력이죠..
    전국 아이들과 경쟁하는거니깐요..

  • 22. 원글
    '11.6.17 12:19 PM (180.224.xxx.82)

    그렇군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역시 그냥 제 방식대로 있어야겠어요..정말 감사합니다.

  • 23. 선생님들이
    '11.6.17 12:36 PM (115.137.xxx.132)

    아이한테 사줘야 마땅하지 않은지? ㅋㅋ
    열심히 공부해서 1등했는데 선생님들한테 간식을 왜 돌리나요...;;;

  • 24. ..
    '11.6.17 12:44 PM (125.241.xxx.106)

    교사한테는 학생한테는 무슨 간식을 돌리나요
    교사는 직업상 가르치는 것이고
    학생은 대학가려고 지 공부 한것이고

  • 25. ㅠㅠ
    '11.6.17 1:29 PM (114.207.xxx.98)

    저 위에 교내 시험이 짜고 치는 셤이라는 망언은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모의고사 전교 1등이면 해당사항없는 이야기지만 나름 우수한 일반고인 저희 학교는 작년 고1아이들중 부모로부터 강한 성적의 압박을 받는 아이중 영어1등인 아이와 수학 1등인 아이가 짜고 서로 셤을 베껴서 우습게도 결과가 같이 나오는 현상까지 벌어졌지만 담임, 당사자 학부모는 모르는 채 반 아이들만 알고 넘어가더군요,..학교 내신은 완벽하게 경쟁상태로 넘어가지만 모의고사는 아무래도 좀 널널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견제하진 않아요,,아이에게 많이 칭찬해주시고 더불어 내신까지 탑을 하면 완벽하겠네요.. 그대로 1년 내내 그 성적 유지한다면 그때 선생님께 간단히 대접하시는 게 더 좋을 듯 싶은데,,,(모의고사 잘보는 애들 실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정말 잘하는 아이라면 학교 내신까지 잘 챙기는 게 진짜 뛰어난 거죠,,저희 학교는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 내신 잘 받는 아이가 비슷하게 가더라구요,,저 윗분중 학교 셤 우습게 아시는 분때매 흥분했네요)

  • 26. 그래도 좋겠네요.
    '11.6.17 2:03 PM (220.86.xxx.221)

    다음에도 계속 1등 할 수 있다면야... 고등학교는 변수가 많아 입학때 전교1등이 그 뒤에는 묻히는 수도 많아요. 모의고사 전교1등 좋으시겠지만 선생님들 간식은 좀 그렇죠.. 다른 애들한테 위화감 줄 수도 있고요.. 제가 말을 잘 풀어 써야하는데.. 제 맘은 그냥 묻어가세요.

  • 27. 안하셔도 될 것 같
    '11.6.17 2:35 PM (124.195.xxx.67)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아니고 교무실에 하신다는 거면요
    고딩들은 시험이 워낙 많고 변수도 많아서요

    저희 아이들은
    둘이 분위기가 전혀 다른 학교를 다녔는데
    양쪽 다
    한반에서 일, 이, 삼
    뭐 이런 식으로 상윗권이 여러명 나오면 그 엄마들이 함께 하거나
    외부에서 큰 상을 받으면 하기는 했어요

    그리고 교내 시험을 짜고 보다니요?
    예전에 절대평가를 할때는
    좀 점수를 주기 위한 면도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상대평가를 하는데
    누구와 누가 짠다는 말씀이신지.

    고1때는 아이들이 모의를 좀 덜 준비하고 설렁거리기는 합니다만
    상위권으로 갈 수록 열심히 해요
    저희 둘째도
    모의와 내신의 편차가 심한 아이지만
    글타고 어느 쪽 시험이 낫다고 절대 못합니다.
    양쪽 다 중요하고
    양쪽 다 쉽지 않습니다.

  • 28.
    '11.6.17 2:43 PM (14.42.xxx.34)

    고등학생 정도면 거의 전교1등 하는 아이가 정해져있지않나요..
    그런 1등이라면 매번 하기도 그렇고..
    그런아이가 아니고 어쩌다 한번 일등인데 간식돌리면 좀 유난스러워보이고
    그냥 안하는게 낫지않을까요

  • 29. ??
    '11.6.17 3:57 PM (114.207.xxx.98)

    도대체 어느나라 얘기하시는건지,,175님 말씀 중 김치나 김 갖다 바치는 어머니들 초등학교시절엔 간혹 있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 올라와서 촌지 바치고 음식 갖다 바쳐서 학교 셤을 짜고 친다 말인가요? 님 고등학교 어머니 맞나요? 내신 쉽게 내면 등급이 오히려 불리해지는 건 알고 하시는 얘긴지 원,,,초,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오니 상담은 모두 교무실에서만 가능하고, 하다못해 빵이나 음료수 가지고 가도 그자리에서 되돌려주시던데 나름 아이 학교보내면서 맺힌게 많으신가봐요,,일부만 보시고 전체를 왜곡하진 마시길..

  • 30. 불편한 진실님
    '11.6.17 4:46 PM (124.195.xxx.67)

    네 틀린 마립니다.
    하나 대학 보냈고
    하나 고삼이지만
    여지껏 담임 김치를 담아다주고
    김 재어 보낸다는 건 듣도 보도 못한 일인데
    님이 보셨으니 쓴 말일테니
    어디에 어떤 머리에 꽃달은 여편네들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황당하군요

    그리고 내신 문제가 쉬우면
    전교 모든 학생이 다 같이 시험을 보는거 아닌가요???
    수행평가하고 좀 헷갈리시나 봅니다.

    수행평가 하고 있고
    최근 강화되었다고는 합니다만
    내신의 변별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대학입시에 걸린 문제인데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없이 주고 싶은 애 주면 난리가 날겁니다.

    게다가 고딩쯤 되면
    아무리 평준화 일반고라고 해도
    어지간한 애들은 내신 잘 챙깁니다.

    부모가 김치 쪼가리 가져다 앵겼다고 아이들등위가
    그것도 최상위권에서 바뀌지 않아요

  • 31. 헐~~
    '11.6.17 10:01 PM (110.10.xxx.74)

    우리 동네에 서울 의대 붙은 학생도 있는데, 떡 돌렸다는 말 들은 적 없어요.
    오히려 돌렸다간 안 먹을 욕이나 얻어먹기 싶상입니다.빈정거림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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