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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인생의 최고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독,정독?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1-06-17 10:22:21
여러분들 인생의 지침서이나
인생에 격려가 되었던 최고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40초반의 직장맘, 이런저런 일들로 지쳐갑니다
역시 책에서 격려와  안락을 얻게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이신지요?..
책은 너무도 넘쳐나지만
요즘은 양질의 책을 고르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인터넷서점의 서평도 믿음이 가질않아요^^;;.
더 나이들기어 책보기 불편해지기전에
부지런히 독서하고 싶네요..
IP : 58.149.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7 10:38 AM (221.158.xxx.245)

    류태영박사님책은 읽어 보지 않았는데요.. 어렸을때 가난때문에 힘들게 살아오셨는데.. 그걸 잘 극복하고 성공하신 분이세요.. 검색해보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 2. 아직도가야할길
    '11.6.17 10:40 AM (112.149.xxx.194)

    스캇팩의 아직도가야할길 추천이요.
    가벼운 소설이 읽고 싶으신거면 미야베미유키여사의 단편집(지하도의비/인질카논)도 좋아요.
    천명관씨의 고래도 괜찮구 전 개인적으로 김언수씨 소설도 좋아합니다.(김연수 아니고 김언수씨!) 근데 저랑 나이차이가 꽤 있으셔서 취향이 맞을지는 자신이 없어요...ㅠㅠ

  • 3. ..
    '11.6.17 10:48 AM (211.41.xxx.105)

    저도 아직도 가야할길.. 좋았어요..
    "다시 책읽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가능하시면 도서관을 정하여 다독해봄도 좋을 거 같아요..

  • 4. ..
    '11.6.17 10:49 AM (211.41.xxx.105)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

  • 5. 에밀 아자르
    '11.6.17 11:15 AM (192.147.xxx.3)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 라는 필명으로 쓴 "자기 앞의 생" 을 추천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잘 몰라도 내 앞에 주어진 생은 결국 자기가 겪어내어야 할 생이고,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것은 어쨌든 결국 자기가 마주하고 있는 인생뿐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아주 멋지고 감동적인 책입니다.

  • 6. 존심
    '11.6.17 12:17 PM (211.236.xxx.108)

    플러그를 뽑은 사람들

  • 7. 현각스님
    '11.6.17 1:16 PM (116.123.xxx.130)

    이 쓰신 만행 1,2권이요..

    저 수능치고 본건데 남친(지금의 남편)도 괜찮았다하고

    그 해 대학들어가서 교양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항상 좋은 책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 8. 66
    '11.6.17 1:30 PM (221.141.xxx.162)

    어린이 책이지만 초원의 집 시리즈요.. 마음이 행복해져요..

  • 9. 소로우의
    '11.6.17 2:32 PM (175.114.xxx.13)

    월든이요. 통찰력과 지혜와 유머가 어우러져 책 읽는 재미를 제대로 준.

  • 10. 많죠
    '11.6.17 8:12 PM (112.150.xxx.86)

    조화로운삶......감옥으로부터의 사색.....그리스인 조르바 .....레미제라블......

  • 11. 릴케
    '11.6.19 8:52 AM (221.168.xxx.85)

    릴케...말테의 수기

    카뮈...결혼.여름(카뮈의 에세이, 책세상 간)

    미하일 숄로호프...고요한 돈강

    로맹 가리...새벽의 약속

    생떽쥐페리...성채

    루소...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몽테뉴...수상록

    줄리앙 그린...레비아탕

    밀란 쿤데라...농담

    슈테판 츠바이크...어제의 세계

    김붕구...보들레에르(평전, 문학과지성사)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소설

    크누트 함순...굶주림

    사마천...사기열전

    도스토예프스키...<죽음의 집의 기록>,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죄와 벌>

    마르셀 프루스트...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폴 오스터...우연의 음악

    엘리아스 카네티...구제된 혀

    버나드 맬러무드...점원

    게오르규...25시

    위화...허삼관 매혈기

    미셸 우엘벡...소립자

    파트릭 쥐스킨트...콘트라베이스

    뒤라스...태평양을 막는 방파제

    레마르크...사랑할 때와 죽을 때

    마레틴 흐라스코...제8요일

    카슨 맥컬러즈...미친 사랑의 노래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들

    G.R.기싱,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私錄>, 원래는 정음사에서 냈지만 효형출판사에서 ‘기싱의 고백’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나왔다.

    막스 피카르트...<침묵의 세계>, 까치

    미셸 투르니에...<짧은 글 긴 침묵>, <흡혈귀의 비상>, <예찬>, 현대문학사

    알랭, <종교에 관한 프로포>, <행복에 관한 프로포>, <교육에 관한 프로포>, 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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