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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이 매일싸웁니다..

...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1-06-17 09:17:27
중2딸과 8세 딸.. 매일 전쟁입니다.. 큰애가 작은애 살짝 건들고 툭치면 작은애는 바로 때리고 그러다

아주 큰싸움나고 내가 난리치면 잠깐 잠잠해지고...ㅠ 오늘 너무 화가나서 밥상도 다 치워버렸네요..

애들 다  빈속으로 학교가고 마음이 편치않네요.. 터울이 있는데 왜 그렇게 싸울까요? 서로 자기 입장만

얘기하고 배려라곤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어요.. ㅠ
IP : 175.193.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7 9:19 AM (121.180.xxx.75)

    딸 , 아들 매일싸웁니다...ㅠㅠ

    저흰 2살차이..
    몬살겟습니다...ㅠㅠ

  • 2. 몬살아
    '11.6.17 9:24 AM (121.167.xxx.117)

    투 아들
    이것들은 시도때도 없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싸웁니다. 가장 평화로울때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3분입니다. 정신없을때니까
    고1중2입니다.
    내가 몬살겠습니다.

  • 3. 우리는
    '11.6.17 9:29 AM (211.114.xxx.142)

    작년이 전쟁이었습니다..
    올해는 학원시간이 어긋나서 많이 부딪히는 시간이 주었습니다..
    먹을거 줄대만 조용합니다..
    입이 하나라...

  • 4. ㅁㅁ
    '11.6.17 9:29 AM (221.141.xxx.162)

    2살 차이나는 자매 눈뜨면 으르렁대기 바쁩니다 얼마전 두시간에걸쳐 서열정리 ㅋㅋ를 해줬는데 요새또 슬슬 약빨떨어져요

  • 5. ...
    '11.6.17 9:30 AM (36.39.xxx.90)

    형제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아이들 다 모아서 이번방학에 해병대에 입소시키세요
    고생좀 해봐야 형제귀하고 부모귀한줄알지~~

  • 6. 코스코
    '11.6.17 9:37 AM (121.166.xxx.236)

    그것도 한 때 랍니다
    조금더 크면 각자의 생활이있고
    바빠지면
    싸울 시간도 없어지고
    둘이 붙어있는 시간도 적어집니다
    조금만더 기다려보세요

  • 7. ..
    '11.6.17 9:38 AM (175.200.xxx.80)

    동생이랑 자맨데..저랑 동생도 어렸을 때 그렇게
    정말 피터지게 싸운 듯..
    근데 다 형제간 정이 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제 동생만한 친구 없어요 ^^

  • 8. 먹을 때
    '11.6.17 10:01 AM (183.102.xxx.63)

    우리집은 먹을 때도 시끄러워요.
    우리 애들은 입이 두 개인가봐요.
    먹는 입 하나, 떠드는 입 하나..ㅋ

  • 9. 그렇게
    '11.6.17 10:04 AM (59.27.xxx.145)

    싸운 형제랑의 관계가 크고 나선 더 애틋한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싸웠던 바로 위 언니와 훨씬 정이 있어요.

  • 10. 시간
    '11.6.17 10:07 AM (121.186.xxx.175)

    저 어렸을때 언니들이랑 맨날 싸웠어요
    멍들게 치고받고
    엄마가 맨날 못 산다고 했었는데
    지금 누구보다 다정합니다

  • 11. 애 셋
    '11.6.17 10:25 AM (183.107.xxx.162)

    1번하고 2번하고 싸우고
    2번과 3번이 싸우고
    1번과 3번도 싸웁니다.
    그리고 1,2번과 3번이 싸우고
    1,3번과 2번도 싸웁니다.
    물론 2,3번과 1번도 싸우고요.
    다 한때라고 생각합니다.

  • 12. 매빨
    '11.6.17 10:34 AM (122.153.xxx.194)

    저희 똥강아지들, 게다가 진짜 똥강아지까지 함께 싸운답니다. 이것들 매빨이 최고! 매빨 떨어지면 슬슬 눈에서 레이저 뿜다가 로켓 펀치도 가끔씩 날리다가 저의 매빨로 급 평정 모드로 가죠. 저도 몬살겠습니다.

  • 13. ㅂㅂ
    '11.6.17 11:19 AM (59.26.xxx.187)

    애 셋님 너무 웃겨요..ㅎㅎ 저희집 4살 6살도 매초마다 싸워요. 그러다가 벌세워놓음 킥킥대고 웃으면서 서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 그러고..그런게 애들이죠~ 싸울 형제가 있는것도 복이에요.

  • 14. 홍삼
    '11.6.17 11:41 AM (118.219.xxx.110)

    싸우면서 정 들어요.
    큰애가 좀 다정다감할 필요 있겄네요.
    큰애는 작은애 골리는 재미로 그러는거 같은데요...

  • 15.
    '11.6.17 12:21 PM (218.155.xxx.145)

    남편 형님네 , 아들만 둘인데 갸들 초등학교때 싸우는거 보니 ,
    누구 하나 죽일거처럼 싸워서 넘 무섭더라고요
    이젠 커서 안 싸우나봐요

  • 16. ..
    '11.6.17 2:23 PM (222.233.xxx.161)

    고1 중2 자매...지금까지 쭉 전쟁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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