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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후쿠시마 60km떨어진 마을 어린이들 코피, 배탈, 피로감

참맛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1-06-16 21:21:20
후쿠시마 60km떨어진 마을 어린이들 코피, 배탈, 피로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617022008&spage=1

- 16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원전에서 60㎞쯤 떨어진 후쿠시마시와 고리야마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최근 코피를 흘리거나 배탈 증상을 보이고 피로감을 자주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원전사고 당시 미국의 반응은 80km였지요.

히로시마등 원전을 가장 많이 겪은 국민들 치고는 참 이해가 안가는 대응입니다.

방사능에 약한 어린이들에게 진작부터 주의를 기울였어야 하는데요.

우리는 거리가 꽤 떨어져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정보를 모아서 지혜를 모으다 보면 좋은 방안이 나오겠지요.
IP : 121.151.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6.16 9:21 PM (121.151.xxx.92)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617022008&spage=1

  • 2. 아휴
    '11.6.16 9:24 PM (222.234.xxx.207)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 3. 연두
    '11.6.16 9:25 PM (180.67.xxx.224)

    저도 방사능이후 음식 조심해야 할 것 공유하자고 위에 글 올렸는데 참여해주세요.
    제가 아는건 올렸어요. 너무...너무... 믿기지가 않아요.

  • 4. ..
    '11.6.16 9:35 PM (119.192.xxx.164)

    동경신문 내용을보니
    왜 그런지는 "원인불명"
    나라에서 원치않은 진단서 발급하지 말라 고위에서 통지문 내려왔다는 소문이..펄펄..

  • 5. 다른 건
    '11.6.16 9:42 PM (99.90.xxx.105)

    몰라두, 원전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정부가 지원해서 대피시켜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일본 정부 돈도 많잖아요?

    어느나라나,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이 피해보네요.
    원자력은 도꾜의 전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어졌을텐데, 정작 이렇게 무서운 피해는 시골의 후쿠시마 사람들이 보고, 게다가 그 사람들은 사태가 이리 되어도, 이사를 하고 새로운 삶터를 찾을 여력도 부족할테고...

    일본은 예나 지금이나 잔인하군요. 우리나라 한테 뿐 아니라, 자국민들한테조차도...

  • 6. 다다
    '11.6.17 12:53 AM (203.234.xxx.121)

    아........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이럴 수가 있는 건지...너무너무 기가 막히네요.
    후쿠시마에서 60킬로 떨어져있는 곳이면 방사능이 정상 수치의 몇십 배 나오는 데잖아요.
    그런 데 애들을 그대로 두다니......
    미국에서 처음에 최소 80킬로미터 이내 주민들을 소개시켜야 할 거라고 했다는데
    아이들과 임산부들만이라도 다른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지금이라도...

  • 7. .
    '11.6.17 2:53 AM (119.66.xxx.12)

    인간 생체실험 중입니다. 일본은..
    여기서 몇 번 언급된 적 있어요. 한번 찾아보시면 더 기가 막히실거 같아요. 야마시타 놈땜에..(맞나?)
    정말 귀한 생명의 아이들...제발 좀 피난좀 해줘요.. 자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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