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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1-06-16 15:37:04
원래 체력도 약하고 마음도 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라
요즘
세상살아가기 넘 힘드네요.
돈이 없어서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초조하고-집문제가 가장 큼. 전세 전전 10년이 지겨워졌어요.
각종 오염물질(방사능, 석면, 담배냄새, 각종화학제품)에 대해 민감해서
아이 키우는데도 강박증을 부리고
잡생각이 많고 차분하지가 않아요..

지옥이 따로 없어요..
어떻게 하면 단순 명료 차분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IP : 124.50.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6.16 3:45 PM (222.234.xxx.207)

    신앙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기도 열심히 하고 성경책 읽고 미사 참례 열심히 하고요.
    솔직히 도움이라기 보다는 저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찾고 감사하는 그런 거요.

    주일도 안 지키던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ㅠㅠ

  • 2. 무신론자
    '11.6.16 4:11 PM (203.247.xxx.210)

    배고픈 자식을 위해 사냥한 육식이에게 오늘 아침 잡혀 먹힌 초식이 새끼를 생각해 보기도 하구요

    내가 남 보 듯
    내가 나를 남을 보 듯 해 봅니다

    저 사람 늙었네, 밥먹네, 일하네, 웃네, 우네...
    뭐 별 일도 아닌 것 저만 억울 고생하는 줄 아네...

  • 3. ..
    '11.6.16 4:27 PM (124.63.xxx.20)

    원글님하고 저랑 똑같았어요
    저도 신앙으로 극복해 나가는 중입니다

  • 4. ......
    '11.6.16 5:14 PM (61.82.xxx.189)

    저도 많이 비슷하진 않지만 가끔 너무나 짜증나고 사람들이 너무 싫고
    마음에 악이 가득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을때가 많네요..
    요새는 교회도 잘안가게되고 마음둘데가 편치않아요..
    게으른탓도있겟지요 일상에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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