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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살려주세요(비위약하신분 보지마세요)

구더기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11-06-16 15:34:03
뚜껑 얌전~~히 닫혀있는 후라이판 을 열었더니...
여행전에 구워두었던 고등어에 구더기가 억수있어요.
고등어가 움직이길래 자세히 들여다보니 꼬물꼬물 한것들이
우엑!!!!!!!!
락스를 들이붓고 두껑닫아두었는데,한 20분지났는데도 안죽고 기어나올려고뚜껑주위로 붙어 꼬물거리고있어요.
이거 담 단계로 어떻게 해야되나요?
좀 더 기다리면 죽울까요?
어디다 버려요?
내 못살아~흑

IP : 118.33.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6 3:36 PM (1.225.xxx.36)

    프라이팬 째로 큰 비닐에 싸서 쓰레기봉투에 담아 내다버리세요.

  • 2. ...
    '11.6.16 3:36 PM (183.99.xxx.254)

    으악~~~
    어쩌다 그런 일을 만드셨는지...

    불에 올려 태우면 안될려나요?
    아니면 고무장갑끼고 눈 질끔감고 비닐봉지에 담아 질식사 시키세요.

  • 3. ...
    '11.6.16 3:36 PM (180.64.xxx.147)

    불을 켜서 익히면 어떨까요?

  • 4. ㅁㅁ
    '11.6.16 3:37 PM (221.141.xxx.162)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시고 후리이팬 파리약뿌려서 걍버리심이

  • 5. --
    '11.6.16 3:41 PM (210.99.xxx.18)

    악- 댓글이 더 끔찍해요~ㅡ.,ㅡ 익...혀요? 우욱

  • 6. ...
    '11.6.16 3:45 PM (180.64.xxx.147)

    저기...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잖아요...ㅠㅠ
    저도 쓰고 나서 비위 상했어요. 제 댓글에...

  • 7. 음..
    '11.6.16 3:52 PM (175.116.xxx.120)

    락스에 담긴것도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암턴.. 내용물 버리시고..
    후라이팬..은 락스로 닦고... 불로 소독하고...
    다시 세척하고 해서 사용하시면 안되나요??
    사실.. 구더기가... 생긴건 징그럽지만..
    어디 다른데서 뭐 먹다 들어온건 아니구..
    파리가 알 낳아서 고등어 먹고 산거같은데...
    후라이팬 속까지 망가뜨리진 않았을꺼같아서...^^;;;

  • 8. 윽~
    '11.6.16 3:56 PM (58.234.xxx.91)

    땅파서 묻으세요,,,깊게

  • 9. .
    '11.6.16 3:59 PM (112.168.xxx.63)

    근데 생것도 아니고 구워서 익혀버린 생선인데도
    구더기가 생기는 거에요?

  • 10. 변기에
    '11.6.16 4:04 PM (175.127.xxx.230)

    변기에 버리고 물 내리면 안되나요?

  • 11. ...
    '11.6.16 4:09 PM (211.206.xxx.154)

    무슨 이런 듣도 보다 못한 일이...
    많이 놀라셨겠지만
    참 !!!

  • 12. 구더기
    '11.6.16 4:29 PM (118.33.xxx.52)

    이런일을 당한분이 아무도없단말이예여?
    그럼 내가 살림왕꼴찌네...

    댓글 좀더 기다려볼랍니다.

    변기에내리면 다시 기어올라올까봐서요............

    근데 구더기는 락스에 안죽어요?
    죽어야 좀 이성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해볼텐데,

  • 13. 휴....
    '11.6.16 4:31 PM (211.172.xxx.76)

    구워서 익혔어도 상할 정도로 오래 두면 거기서 오수가 나오면서 구더기 생겨요.
    그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심 안 될 것 같아요,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 사료로 쓴다는데 락스 부운 걸 쓰게 할 순 없잖아요.
    고무장갑 버릴 거 하나 끼시고 신문지로 내용물을 긁어서 비닐봉투에 잘 담은 후
    쓰레기 봉투에 꽁꽁 담아 버리시고
    후라이팬은 락스 소독하고 열탕소독 해서 햇볕에 한 번 말린 후 (오늘 같은 땡볕 좋네요)
    다시 사용하셔도 될 것 같네요.

  • 14. 이어서
    '11.6.16 4:32 PM (211.172.xxx.76)

    비닐봉투 쓰레기 봉투에 담은 후 쓰레기 봉투 안으로 킬라를 독하게 많이 (흐를 정도로) 뿌려서 내놓으셔야 안에서 기어나오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어요.

  • 15. ..
    '11.6.16 4:40 PM (222.233.xxx.48)

    전기주전자에 물을 한가득 끓여서 눈 딱감고 막 부으면 어떨까요?
    뜨거운 물 닿으면 다 죽을텐데요..

  • 16.
    '11.6.16 4:44 PM (218.102.xxx.7)

    첫줄만 읽고 짜증 확 났네요.
    바로 나가려다 나처럼 당하는 사람들 생길까봐 스크롤 확 내리고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이런 글이면 제목에 좀 피할 사람 피하라고 써주세요!!!!

  • 17. 원글
    '11.6.16 6:14 PM (118.33.xxx.52)

    음님.
    죄송해요
    제갈길만 경황이 없어서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못했네요.
    다시 들어오진 않으시겠지만 그래서 이 글 읽지못하시겠지만 짜증푸세요.
    근데,님글 참 잘쓰시네요.
    기분이 확전해오게/////////

  • 18. 변기
    '11.6.16 8:59 PM (114.206.xxx.43)

    변기에 버리세요...그리고 락스나 욕실세제 뿌려주세요

  • 19. 그냥
    '11.6.16 9:33 PM (124.50.xxx.142)

    후라이팬 하나 버린다 생각하고 모기나 바퀴 죽이는 살충제 뿌렸다가 쓰레기 봉지에 버리세요.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 사료로 재활용 하기도 해서 우리 아파트는 마늘 껍질이나 조개껍질 게딱지등은 꼭 쓰레기 봉투에 넣어 달라고 방송 나오더군요. 세척이야 몇 번 하겠지만 그래도 락스는 차원이 틀린 문제지요. 절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아 주세요.

  • 20. 나무젓가락으로
    '11.6.16 10:49 PM (222.232.xxx.206)

    구더기는 건져서 변기에 버리고 물 내린다. 후라이팬은 찌비ㅉㅂ하믄 물로 대충닥아서 재활용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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