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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간단하고 맛있고 대박인데요 해드셔본분^^~?

김혜경쌤의버터닭구이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1-06-16 11:27:33
닭볶음 탕용으로 얼려놓은 녀석들 좀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어 우유에 푹담궈 냄새 제거하고..

소금 후추 허브솔트 조금 문질러주고..센불에 달궈진 팬에 버터 푹떠서 녹이자마자 닭들 양면으로 갈색될때까지

지져서 두껑닫아 40분이상 약불에 익혔는데;;

예상결과는 정말 밍밍할것 같은 느낌이여서 의심스럽게 두껑을 열고 때깔을 보니 오~~닭들이 환골탈태하고

나빌레라 입니다 ㅋㅋㅋ

이건 먹어보니 고소한드사면서도 은근히 오븐 닭구이맛도 나도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 난리가 났네요;;


조금 나온 기름을 좀 걷어내고  양파랑 김치 채소를 볶아 먹으니 너무 맛있 ㅡㅡ;;

소스나 찍어먹을 일도 없더라고요.

고기는 양념도 적당했고 부들 부들 아주 식감도 좋았어요...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였다고나 할까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인듯하 고요..

저만 뒤늦게 꽂혀 주절 주절 하고 있습니당^^~
IP : 180.68.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4
    '11.6.16 11:29 AM (221.141.xxx.162)

    흰살 생선도 그렇게 양념해서 버터에 지져먹으면 환상입니다.. 감자도 같이 ..

  • 2. ㅎㅎㅎ
    '11.6.16 11:29 AM (121.154.xxx.97)

    얼마나 맛이 좋겠어요.
    그냥 구워도 맛날판에 버터에까지 구웠는데요 ㅎㅎ
    저도 급 땡기는구만요~

  • 3. ...
    '11.6.16 11:35 AM (175.198.xxx.195)

    냉동실에 꼼짝안하고 있는 놈...
    빨리 준비해서 점심으로 먹어야겠어요.
    오늘
    우리 아파트는 수조 청소한다고 물도 안나와요...

  • 4. ^^
    '11.6.16 11:35 AM (211.196.xxx.222)

    우리 시어머님 주특기 메뉴였어요..
    지금은 대학생인 아이들 어릴때 어린이날 메뉴였죠~
    맛있어요..
    우리 어머님은 아예 밑간 하실때 버터도 넣고 밑간 하시더라구요

  • 5. 저요
    '11.6.16 11:40 AM (147.6.xxx.77)

    저도 그거 보고 자주 해먹어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요.
    저는 하림 닭다리살 잔뜩 사다 냉동시켜놓고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해동해서 해먹거든요
    소금 통후추(간거) 로즈마리 뿌려놨다 양면팬에 굽는데
    남편도 맛있다고 하고 친구들 데려다가도 해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좋아해요
    특히 껍데기가 바삭바삭 고소고소 맛나요 ㅎㅎ

  • 6. 주부3단
    '11.6.16 11:42 AM (211.211.xxx.54)

    닭가슴살에 우유,소금,후추,허브(바질 로즈마리등)로 재웠다가 버터에 구워서 샐러드로 얹어 먹어도 쓰러져요 ㅋ 폭풍섭취 하게 됨~ 닭 한마리를 해 먹어 볼생각은 못했는데~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지네요 ^^

  • 7.
    '11.6.16 11:50 AM (114.201.xxx.75)

    늘 궁금했는데요..닭을 우유에 재운후 물에 씻어야 하나요? 아님 바로 소금 후추 간하나요???

  • 8. 근데
    '11.6.16 12:31 PM (118.46.xxx.133)

    버터가 몸에 좋은건가요?
    안좋은건줄 알고 있었는데..

  • 9. 우유담근 닭..
    '11.6.16 1:11 PM (59.28.xxx.148)

    씻은후..조리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조렇게 해먹어봐야겠어용~

  • 10. 궁금해
    '11.6.16 2:38 PM (121.138.xxx.65)

    양파랑 김치 채소를 닭이랑 같이 볶으셨다는건가요? 먹고싶어요

  • 11. 우유
    '11.6.16 2:59 PM (147.6.xxx.77)

    위에 닭다리살로 해먹는다고 했는데..
    우유 한 번도 담근적 없고 그냥 소금 호추 로즈마리만 뿌려서 먹었는데 냄새난 적 한번도 없어요

    냄새에 민감한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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