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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째 태어나면.. 첫째를 보는 맘이 지금 같지 않을까요?

...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1-06-15 17:58:18
주위 엄마들이 공통으로 하는 소리가...

둘째 태어나면.. 첫 애가 상대적으로 커 보여서

더 욱박지르게 되고.. 형노릇 강요하게 된다고...

저한테 우리 아들은 너무너무 예쁜 애기고.. 행동 하나하나 신기하고 귀엽거든요.

미운 네살이구요.. ㅋㅋ

그리고 둘째 임신중인데.. 딸이래요.

딸을 너무너무 바랐던 엄마로써.. 너무 좋고..

낳을 때 고통이 두려우면서도 벌써부터 태어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그렇다고 울 아들에 대한 마음이 작아졌다거나.. 하진 않아요.

오히려 더 이쁘고.. 이놈이 오빠 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동생이 태어나도 아들이 이쁠 것 같긴 하지만...

자식에 관한 일은 그게 뭐든 장담 할 순 없는 문제라............ ㅠ.ㅠ





자식이 둘 이상 있는 분들..

정말 첫정인 첫째보다.. 둘째가 더 이쁜가요?

그리고 그게.. 안 그러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티가 나는건가요?
IP : 175.200.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가다보면
    '11.6.15 5:59 PM (114.200.xxx.56)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 큰애를 다큰애 취급하더라구요.
    두살이 되든 세살이 되든 큰애는(남이 보기엔 애긴데) 유모차 뒤에 하드 먹으면서 따라가는 모습 너무 안돼 보여요....사실은 걔들도 아직 유모차 탈 나이거든요...

  • 2. .
    '11.6.15 6:02 PM (110.13.xxx.156)

    아이들의 사생활이라는 프로 형제편을 찾아보세요
    첫째가 아들인데 처음에는 아들의 부산한 모습이 당연한줄 알았는데
    둘째가 여자 아인데 그아이는 너무 얌전하고 야무져서 아빠가
    그때부터 첫째를 차별해요 둘째들은 태생이
    경쟁하면서 부모의 사랑의 뺏어야 한다는걸 느끼고 태어나
    사랑받을려고 첫째를 코너로 모는 모습도 보이고..암튼 유익한 프로 였어요
    꼭 찾아서 보세요 아이키울때 도움 될것 같아요
    부모의 자식에 대한 추는 절대 공평하지 않테요
    반드시 어느 한쪽으로 기운다고

  • 3. ..
    '11.6.15 6:05 PM (116.120.xxx.52)

    정말 첫째한테 미안하지만..
    둘째가 이쁜거 어쩔수가 없어요..
    저도 둘째 낳기전엔 이해못했거든여...
    그런데도 그래요..
    첫째에게 정말 정말 미안한 맘이고 표안나게 할려고 하지만
    첫째는 또 한창 말 안듣고 할때라 그런지 야단도 많이 치게 되고 그래요..

    첫째인 울아들이 별나서 그럴수도 상대적으로 둘째 딸래미가 더 이뻐 보일수도 있지만
    둘째를 안낳았으면 어땠을까..?
    매일 힘든 나에게 온 선물같아요...(첫째미안)

    근데 제 주위에 아들 둘만 있는 친구가 있는데..
    둘째 아들이 그렇게 별나고 혼낼때도 많지만
    이쁜 건 둘째가 더 이쁘다네요..
    또 한예로..우리집 라인에 쌍둥이가 두집이 있는데..
    웃기는건..
    쌍둥이 두집모두,,쌍둥이라도 동생이 더 이쁘답니다..몇초차이인데..
    참 이상하죠??^^ㅎㅎ

  • 4. 음.
    '11.6.15 6:07 PM (180.67.xxx.58)

    저두 첫째 남자애, 둘째 여자애인데요.

    뭐 애교가.. 이제 3살인데 거의 환장하게 애교쟁이에요..
    온갖뽀뽀에 춤에 노래에 .. 게다가 여자애는 정말 키우기 수월하구요.
    앉아서 인형놀이도 하고 방방 뛰어다니는 일도 많지 않고 말귀도 엄청 빨리 알아들어요.

    갑자기 큰애가 (둘째 날때 당시4세) 그냥 거의.. 어른으로 느껴지면서..

    지금 6살인데 전 그냥 친구같아요. ㅋㅋ 우리 같이 애기보자~ 같이 애기 놀아주자~ 그래요.

  • 5.
    '11.6.15 6:09 PM (220.88.xxx.67)

    그냥 댓글들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 6. 본능을거스르다...
    '11.6.15 6:24 PM (125.142.xxx.224)

    내리사랑이야 말햐 무엇합니까 ㅠㅠ

    저희도 그렇게 태교부터 애지중지 별나게 키웠던 큰애는,동생본 3살때부터

    다큰? 어른처럼느껴졌고, 지금 둘째 초6에 여드름나는데도 마냥 이쁘고 귀여운 내새끼죠ㅠㅠ

    하지만 알아야 면장이라고.." 본처(첫애)에게 어느날 느닷없이 후처(막내)를 데려와

    후처가 더 어리고 귀여우니,본처 너는 후처에게 모든 사랑과 관심을 양보해라"는

    비유를 다행이 둘째 낳가전부터 알고 있어,

    저희는 비슷하게 잘못했을 경우 둘째를 혼내고,과일도 더 이쁜건 큰애줘요.

    둘째는 기냥 이쁜맘이 샘솟아 그렇게해도 저나 둘째나 스트레스없구요,

    큰애는 자기가 받은 배려를 동생과 가족,친구에게 배푸는 이쁜아이로 크고있어요.

    둘사이도 좋구요^^

  • 7. 우리 시어머니는
    '11.6.15 6:33 PM (124.48.xxx.195)

    오로지 첫째이자 아들인 남편을 젤로 예뻐하시죠.
    무남독녀인 저로서는 우리 시누이들이 참 착해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압도적인 차별인데 자기 엄마는 아들, 딸 그다지 차별안하고 키웠다 하시는 걸 보면요.

  • 8. 그게초반엔쫌
    '11.6.15 7:20 PM (125.186.xxx.52)

    그랬었어요...원글님 쓰신대로...
    처음 시작은 둘째가 어려서 더 손이가고 그랬는데..
    둘째들이 대체적으로 첫째대비 눈치도 있고 애교도 더 많은편이잖아요
    (첫째들은 굳이 이쁜짓 안해도 어른들이 알아서들 다 챙겨주고 이뻐해주고 그래서..
    우~ 떠받들어주고 그런데 익숙하지만..
    둘째는 태어나면서부터 경쟁모드이니..사랑받으려고 물불안가리는듯한 ㅎㅎ)

    전 이제 둘째가...큰애가 동생볼 월령만큼 자랐는데요..
    요즘 큰애한테 너무 미안하답니다....
    같은 월령에도 둘째는 여전히 아가같거든요..큰애한테 하던거 둘째한텐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뒤늦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둘째이쁜게 예전만 못한 느낌드는듯한 ㅎㅎㅎ
    짬나면 큰애도 아기한테처럼 얘기해주고 아기처럼 안아준답니다...
    동생빼고 둘이서 놀기도 하고요...큰애도 그거 좋아라하더라고요 ^^

  • 9. ..
    '11.6.15 7:22 PM (59.5.xxx.67)

    그게,,. 참 알면서도 안되는 거에요
    내가 왜 이러지 하고 열심히 심리관련 육아관련 부모교육 관련 책 사다읽고 하지만..
    이상하게 큰애한테는 관대하지 못하고
    둘째는 그냥 잘못을 해도 이쁘고 그러네요..
    마음만 그런게 아니라 자꾸 그게 행동으로 드러나서 엄마로서 괴롭고 그래요..

  • 10. 그게..
    '11.6.15 8:32 PM (114.200.xxx.81)

    조카가 둘인데요, 큰애가 이제 초2이에요. 둘째는 5살.
    말씀하신대로 둘째가 태어나니까 계속 큰애를 닥달해요, 넌 형이니까 양보해, 넌 형이잖아, 너 혼자 먹을 수 있잖아...

    그래서 제가 보다못해 남동생(아이의 아빠)에게 한 마디 해줬네요.
    ".. 너는 중학교 2학년때까지인가 아버지가 너를 우리 아기, 우리 아기 했던 거 기억 안나냐?
    지금 걔(큰 조카)가 몇 살이냐..? 너 그때 막내라고 어리광 부리던 나이보다 6살은 어리다"

    7살, 8살짜리가 막내인 집에서는 얼마나 아기라고 애지중지하면서
    큰 애면 말도 안되는 양보와 독립을 요구하더군요..

  • 11. 그래서
    '11.6.15 8:38 PM (58.123.xxx.225)

    둘째 포기했어요..
    제가 체력도 약한데다 성질이 좀..많이 급해서..
    안그래도 여린 첫째아이..이쁨만 받다가 엄마 잃은 아이짝 날까봐..ㅜ.ㅜ

  • 12. 폴리
    '11.6.15 8:56 PM (121.146.xxx.247)

    음,,, 저도 태교도 못해줄정도로 작은아이에겐 그닥 관심을 못가져주고
    큰아이만 챙기고 둘째 낳았는데도 애교 작렬인 둘째 눈웃음에 넘어가게 되네요.
    첫째는 순둥이에 맘도 여리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첫째랑 친구 아이가 생일이 하루차이인데, 그아이는 둘째거든요.
    집에 놀러갔더니 우리 아이는 형아니까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그러는데
    그 친구는 뭐 맘에 안들어서 우에엥~하니 그아이 엄마가 하는 말이
    "어이구 우리 아기~~ 누가 그랬어~ " 그러더군요.
    똑같은 아이가 하나는 형아 하나는 아기.. (53개월입니다 ㅎㅎ)
    맏이의 숙명(?)이라지만,, 저도 맏인지라 나름 충격받고 큰아이 더 챙기게 됐어요 ^ ^;;;;;

  • 13. 00
    '11.6.16 12:09 AM (211.209.xxx.105)

    전 아들 둘이구요
    첫째는 5살 둘째는 3살인데
    물론 둘째는 아직 어리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고 예쁠때죠..
    하지만 첫째도 엉뚱한 말 뻥뻥 해대는 통에 전 귀엽고 예쁘기만 합니다..
    큰애도 처음 겪는 5살, 저도 처음보는 5살 이예요..
    큰애도 마냥 이쁩니다..
    물론 둘째를 밀치고 울리는 일도 다반사죠.
    거의 자기 장난감을 못만지게 하기위해서죠..
    그럴땐 훈육!을 하는 거구요, 나쁜 행동을 했다고 아이가 미워지는건 아니예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둘째 돌 전까지는 첫째도 안쓰럽고 둘째도 안쓰럽고 해서 맘이 많이 아팠는데요
    둘째가 돌지나서 같이 놀기도 하고 티격태격하기도 하니
    항상 시끄럽지만 항상 즐겁고 재밌습니다.
    첫째아이를 바라보면, 너무나도 여린 마음을 가진 그저 순수한 아기예요.
    안아주고 뽀뽀해주면 가장 행복해하죠..
    그 아기가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면서 커가는 모습에 눈물이 날 지경이예요.

    님도 아이들 둘 모두 사랑하게 될거예요.
    큰애는 큰애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정말 예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단 많이 참으시구요.. ^^.. 그게 필요하더라구요..
    삐졌다 풀어지는건 저보다 아이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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