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소송,, 제가 이길수 있을까요?

[양육권 소송]

현재 상황

남편 : 회사원, 출장이 잦음 , 연봉 3천5백

저 : 회사원 , 연봉 남편과 비슷한 수준

아기 : 여자아기, 생후 6개월, 맞벌이 중이라 영유아 어린이 집에 맡김.

주말 부부 중이고 부부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하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꼭 노래방가서 20~30만원씩 사용하고 본인은 여자는 안 불렀다고 하구요

술을 새벽 3시 4시까지 마시고 다음날 출근을 안합니다. 못하는거죠.

저는 혼자 직장 근처에 살면서 아기를 아침에 영유아 어린이 집에 맡기고 출근합니다.

술을 마시면 새벽에 전화해서 제가 화를 당연히 내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럼 저한테 험한 욕을 하죠. 그리고 다음날 전화해서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지만

제가 화를 내거나 잔소리가 길어지면 도리어 화를 내고 큰 소리를 칩니다.

결혼 3년동안 한달에 한두번씩 되풀이되는 저런 일들에 지쳐서 이혼하려고 하는데

양육권 소송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친정 부모님이 차로 10분거리에 거주하시고 같은 아파트 단지 앞동에 언니네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기 양육에 있어서 급한 일이 생기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수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어머니가 계시고 누나가 두 명 있습니다.

이혼하게 되면 양육권 소송이 불가피 할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아기를 키우고 싶구요..

제가 승소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제가 양육권 소송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ㅇ]

남편이 겉도는 증거를 확실하게 잡아두셔야 소송에서 유리할것 같아요.
늦은 귀가, 노래방 출입 등의 증거를 차곡차곡 다 모으세요.

[,,,,]

아기가 어릴수록 엄마에게 양육권 소송 유리하다고 들었어요.
일단 변호사랑 상담을 하셔야죠..이혼전문 변호사 사서 상담하시고 그들이 준비하란대로 준비들어가세요. 남편과 싸우는 내용 전화녹음이라던지, 문자, 메신저대화, 이메일 수집하시구요.

[양육권 소송]

이혼은 협의 이혼 할 생각입니다.
양가 집안의 재산 상황 다 빼고 저와 남편의 상황만 적었는데요
협의 이혼을 하고 양육권과 친권은 소송 할 수 있는거지요?
면접교섭권도 박탈하고 싶은데 그것까지는 불가능 하죠?

[..]

협의이혼신청할때
양육권자 친권자 지정을 해야합니다
그러니까 원글님이 일단 양육권을 남편에게 넘겼다가 나중에 소송해서 되찾고 싶다는건가요?
젤중요한 양육권자 지정이안되면 협의이혼자체가 안됩니다.
저도 양육권친권땜에 소송을 진행했구요

면접교섭권역시..저도 박탈하고싶었습니다만.........
부모의 (친권과 상관없이) 고유권리라....절대 불가 더군요
물론 상대부모의 결격사유가있다면 법원에서 박탈하긴 하겠지만요...

[..]

제가 고정닉씁니다..(장터에서 94포차 검색하시고궁금하신거 있으심 쪽지주세요)

[애엄마]

여자아이고 나이가 어릴수록 양육권은 엄마한테 유리할꺼에요..힘내시고..소송준비하세요..저도 양육권하고 친권때문에 소송한적이 있어 남일같지 않네요..

[네]

위에분말대로 저도 자녀가 나이가 어릴수록 양육권은 엄마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여자아이기 때문에 부보다는 모쪽에 더 가깝게 소송하면 이길 수 있어요.
우선 남편분께서 자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다는 이런 것들을 증거로 남기시면 더 양육권에서승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양육권이혼소송같은 경우는 혼자하시기 힘들어요 전문로펌변호사에게 상담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http://www.daum7.co.kr/searchlink.asp?k=%C0%CC%C8%A5%BC%D2%BC%DB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부부가 이혼소송중이나,,별거중일때,,아이를 누가 양육하고 있냐는 겁니다..
재판부는,,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것을 스트레스로 간주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아이를 아무 탈없이 키우고 있다면,
아빠,,엄마를 떠나서,,지금 키우고 있는 사람한테 양육권을 줍니다..
그러니 아이를 키우고 싶으시면,,절대로 남편에게 소송중이라도 키우라고 보내면 안됩니다,,

[.]

님이 언급한 이야기들에 대해 법정에서 증거를 댈 수 있다면, 질 이유가 없는듯. 상대방에게 휘말려 실점하는 일은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