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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생님도 있네요

........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1-06-13 00:49:22
우리애가 아파서 지난주 토요일에 못가게 됐어요
7시 30분까지여서 35분쯤 선생님 핸드폰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참고로 우리애는 고1이고 선생님은 2~3년경력에 젊은 여자선생님이세요
그래서 10분쯤있다가 다시 전화를 했는데도 안받기에 학교에 전화를 했어요
다른  선생님이 받으셔서 담임선생님을 찾으니 아이들 출석시간이여서 바쁘실거라며 전화번호를 받았어요

전화가 오겠지하며 기다려도 전화가 오질안더라구요
전화번호를 받지않아도 핸드폰에 발신이 찍히니 전화를 해야하지 않나요
전화가 오지않았고 내가 다시하기에는 늦은것같아 안했어요

진단서를 받아서 월요일에 학교에 갔는데
우리애한테 대걸레로 청소를 시키더래요

토요일에 안왔다구~~진단서도 갖다 냈는데
며칠이 지난 오늘 생각을 하니 이건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소연합니다


IP : 125.180.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6.13 12:51 AM (58.228.xxx.175)

    우리애 담임샘과 비슷하네요
    저랑 상황 모두 똑같고..ㅋㅋㅋㅋ
    딱 하나 다른건 우리애 학교갔을때 아무말 안했다는것..
    제 문자 받은거 애한테 이야기 했다는것.뭐 이정도.

    남자쌤이라서 전 그냥 그려러니 했어요..

  • 2. .......
    '11.6.13 12:59 AM (125.152.xxx.89)

    문자를 넣어 보시지 그랬어요.....?

    요즘 젊은 여선생님들 중에서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세대가 달라서 그런지

    성격 이상한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초5인데 2년차 여선생 젊은 선생이라 좋아했는데.....아이들이 떠들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정도를 넘어서........물건을 던진다네요.ㅡ,.ㅡ;;;;;;;;;;;

    아이들한테는 ㅎㅎㅎ나 ㅋㅋㅋ......이모티콘 사용 못하게 하면서....

    선생님은 학교 메신저로 선생들하고 대화 나누면서.....ㅋㅋㅋㅋ 하는 걸 애들이 봤다며

    선생님 이상하대요........^^;;;;;

    공부는 잘 가르치는데.............보드마카 지우개 좀 던지지 말아줬음......

  • 3. 문자
    '11.6.13 1:00 AM (183.102.xxx.63)

    저는 선생님과 통화하기 전에 항상 먼저 문자를 해요.
    선생님들의 시간대가 어떤지 제가 모르니까..
    상담할 내용이 있으면
    편한 시간에 전화해달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결석을 하게 되면 이유를 설명하고 결석해도 되냐고 문자를 보내구요.

    그러면 나중에 선생님 편한 시간에 답문자를 보내주기도 하고,
    전화를 해주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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