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형제에게 생활비를 줘야할까요?

궁금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1-06-12 22:59:08
따로 사시던 부모님을 형제 중 한 명이 모시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께는 다달이 용돈을 드려왔구요
그런데
이제 부모님이 다른 형제분과 합치게 되면 생활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계속 부모님께 생활비겸 용돈을 드려야 하는지..
아니면 모시고 살 형제에게 생활비를 따로 드려야하는지,,,
아무래도 두사람이 더 합쳐지면 생활비가 많이 프러스 될텐데 모른척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드리던 용돈을 안드릴 수도 없고
두 군데 다 돈을 드리기에는 저도 형편이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아무 재산이 없으십니다
모신다고 해서 부모님이 물려주실 것도 하나 없습니다
사시던 집도 남의 것이어서 갖고 있는 돈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금전 문제를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요...
IP : 222.98.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2 11:09 PM (59.19.xxx.19)

    모시고 사는 형제한테 줘야 하지 않을까요?? 단,,모여서 말씀하세요,,

  • 2. ..
    '11.6.12 11:24 PM (203.252.xxx.76)

    부모님 모시고 살면 대체로 -아주 고약하게 하는 사람빼고-
    생활비 많이 들지요.
    모시고사는 형제한테 주어야 하고요,
    그렇다고 부모님 용돈도 드려야하니
    적절하게 안배하셔야 할 듯합니다.

  • 3. .
    '11.6.13 1:48 AM (125.185.xxx.183)

    당연 줘야지요.

  • 4. 주는게
    '11.6.13 4:35 AM (118.137.xxx.73)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생활비가 따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노인네 모시고 살면서 그 몸고생 맘고생... 형제중 누군가가 모심으로써 안모신 나는 그 고생 벗었으니 돈으로라도 보상해야하지 않겠어요?
    저는 제가 모시게 되어도 당당히 요구할거고, 다른 형제가 모시게 되어도 당연히 그 전까지 부모님께 드리던 생활비 보조금 모시는 형제에게 줄 겁니다. 부모에게는 적정 선의 용돈만 드리고요. (현재 양가모두 생활비 보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 5. ,
    '11.6.13 9:06 AM (112.72.xxx.141)

    얼마간주다가 힘들고해서 안주면 서로가 더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무슨특별한날에 --엄마생일날 현금드리면서 봉투따로 준비한다던가
    모시는사람 생일날 봉투한다던가 그런날 좀더 챙기는게 좋을거같아요

  • 6. 아니에요
    '11.6.13 10:10 AM (211.54.xxx.82)

    특별한 날만 주면 안 되죠.
    고정으로 주셔야 해요.
    부모님 모시면서 더 드는 돈은 어떤 특별한 날만 드는 게 아니잖아요.
    부담되면 부모님 용돈을 줄이더라도 모시는 형제에게
    성의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액수는 각각 사정이 다르겠지만
    입장을 바꿔서 내가 모시면서 이 돈을 받았을 떄
    섭섭하지 않을 액수인지 생각해 보고 정하시면 돼요.

  • 7. ...
    '11.6.13 11:01 AM (114.202.xxx.156)

    부모님 용돈을 줄이고, 그걸 생활비로 주는게 낫지 싶은데요.
    부모님끼리 사실 때에는, 그 용돈으로 각종 공과금,생활비,병원비 하셨을 텐데,,,
    같이 살게 되면, 순수 용돈 말고는, 다 모시는 사람이 지출하게 되니까요

  • 8. ;
    '11.6.13 11:39 AM (119.161.xxx.116)

    노인네 모시고 살면서 그 몸고생 맘고생... 형제중 누군가가 모심으로써 안모신 나는 그 고생 벗었으니 돈으로라도 보상해야하지 않겠어요?
    저는 제가 모시게 되어도 당당히 요구할거고, 다른 형제가 모시게 되어도 당연히 그 전까지 부모님께 드리던 생활비 보조금 모시는 형제에게 줄 겁니다. 부모에게는 적정 선의 용돈만 드리고요.2222222222222222222

  • 9. ..
    '11.6.13 4:31 PM (110.14.xxx.164)

    용돈 따로 생활비 따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747 옷보관하는 압축팩 좋은가요? 1 겨울옷보관 2011/04/29 403
645746 두발 단속 안 심하니까 너무 편하고 좋아요. 2 두상 2011/04/29 204
645745 '위대한 탄생'님 글좀 올려주세요 2 2mb42n.. 2011/04/29 205
645744 40대 중반이 그렇게 아줌마 같이 느껴지나요? 12 ??? 2011/04/29 2,601
645743 미끄럼방지 양말 만들기 알려주세요 3 고릴라 2011/04/29 605
645742 저동건조청소기능이 있는게 4만원정도 더 비싼데 그걸로 할까요?? 2 에어컨 2011/04/29 278
645741 주름진 손에 좋은 크림 추천 해주세요~~^^ 1 이론 2011/04/29 304
645740 다림질 풀 만드는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마트가 그리.. 2011/04/29 1,724
645739 영양제 복용 순서 알려주세요. 1 감자네 2011/04/29 278
645738 일본 말이에요....저렇게 계속 가는 거 아닐까요... 6 ㄱㄴ 2011/04/29 1,250
645737 네임스템프 즉석에서 해주는곳 아시나요? 1 ** 2011/04/29 166
645736 웨딩드레스 넘 이쁘지 않나요? 5 케이트 2011/04/29 1,268
645735 비운의 여왕 다이애나가 생각이 나네요 9 어쩜 2011/04/29 1,514
645734 헉..잘못하면 연아와 울 앙까의 방송이 겹치는게 아닐까 7 우째... 2011/04/29 620
645733 유방 양성종양 꼭 수술해야하나요? 7 딸기공쥬 2011/04/29 1,220
645732 립스틱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입술이 편하고 생기있어보이는 펄없는..으.. 9 5년만에.... 2011/04/29 1,398
645731 아아아~~~ 너무 지루해요오~~~~ 6 증말 2011/04/29 662
645730 해남농부님께 택배 받았어요 23 부끄러운 분.. 2011/04/29 2,030
645729 유진박 요. 현매니저가 문제있던 전 소속사 사장 아닌가요? 맨날뒷북 2011/04/29 207
645728 피자집 창업하려고하는데요.. 5 쟁이 2011/04/29 635
645727 KIM IL SUNG_18noma 이 분 보면요.. 8 KIM IL.. 2011/04/29 366
645726 망치부인님이 말씀하시는 국민참여당의 실체 16 KIM IL.. 2011/04/29 668
645725 매일유업, 풀무원, 삼양 열심히 구매할겁니다. 24 꾸준히 2011/04/29 1,598
645724 트레이닝 롱스커트 / 츄리닝 치마 --; 1 *-* 2011/04/29 474
645723 스포츠는 잘모르지만 선수인터뷰 궁금증이요 4 ㅎㅎ 2011/04/29 230
645722 친구가 20세 연하남과 사귄대요.. 17 ... 2011/04/29 4,559
645721 내가 생각하는 김연아의 진로.... 2 레몬트리 2011/04/29 691
645720 캐나다 1년 어학연수 갑니다. 2 빅토리아 2011/04/29 677
645719 오늘하루만 고정닉 해볼래요 3 똥꼬에꽃달고.. 2011/04/29 321
645718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5 ........ 2011/04/29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