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0대 애기봐주는 아줌마 어떤 조건이면 좋을까요?

나의꿈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1-06-10 15:29:48
대문에 20대 여성이 도우미를 한다면 이란 글 보고 저두 이참에 물어볼려구요^^

몇년후 50대가 되면 퇴직할려구 생각중인데요
지금은 공기업 다니구요

보육교사 1급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구요
기타 자격증은 10개정도 인데 이건 거의 컴퓨터 관련쪽이구요 (별 쓸모없을듯)

퇴직후
영아들을 봐주고 싶어요

애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스리 자녀는 한 명뿐이라
더 아쉽더라구요^^

우리집에 델꾸 와서
어린 애기랑 형제나 자매들 같이 봐주고싶어요


저의 어릴때부터 꿈이기도 해서요
^^

한 5년뒤에 이런 꿈을 이룰려면
제가 그동안 준비해야할 일들이 더 뭐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엄마들이
저를 믿고
아기들을 맡길수있는 보이는 자격같은게 더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요....



제가 게으르지만
아기들 관련해서는 유난을 떤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제 아이나
저의 조카들 관련해서 ^^

깔끔하게
애기들 먹거리는 정성스럽게
할 자신은 있어요


지금도 나중에 아기들 볼 생각하니
설레네요 ^^


우리 아이는 지금 대학생이구요
^^


IP : 210.99.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0 3:32 PM (220.84.xxx.3)

    친한 언니가 50대인데 지금 아기를 돌보는 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딱히 조건은 모르겠는데 언니 성격이 활발하고 꼼꼼하고 책임감이 강하신분이라
    적성에 맞나 봐요

  • 2. ,,
    '11.6.10 3:39 PM (121.160.xxx.196)

    아침에 아이를 데려다주는것이 좀 힘들었었어요.

  • 3. ..
    '11.6.10 3:40 PM (218.234.xxx.163)

    저희 시터이모님이 지금 마흔 아홉이세요.
    애둘다 대학생이고, 우리애 봐주기전엔 직장생활 쭉 하시다가 우연히 아는 사람의 애를 봐준게 계기가 되서 베이비씨터일을 하시게된 케이스인데요.
    엄마들 마음이야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기본적으로 애를 좋아하고 깔끔하고 애랑 잘 놀아주실분이면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험이 많은면 좋다는 엄마들도 있지만 전 경헙보다는 기본적으로 아가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씨터이모님도 아가를 좋아하고 천성적으로 밝은 분이시라 저는 참 좋아요.
    집안일은 전혀 안하시고 사실 이유식도 제가 만들지만 저는 우리애가 좋아하고 애랑 잘 놀아주시니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 4. ^^
    '11.6.10 4:03 PM (175.196.xxx.22)

    보육교사 자격증만 해도 충분하신 걸요.
    이왕이면 성격 깔끔하시면서 다정 다감하신 분이시면 좋겠구요.
    보탠다면... 아이들 먹거리 챙기는 거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기왕이면 한식이나 양식 조리 기능사까지 따 두시면 더 확실하겠네요.

  • 5. 건강해보이는 외모
    '11.6.10 4:04 PM (222.107.xxx.220)

    편안한 인상이면 됩니다. 보육교사 자격증보다 더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845 관급 나이트 줄창 다니다 팔자 고친 어떤 여자 18 ,,,, 2011/04/28 3,101
644844 편두통은 아니것같고... 1 무슨과로.... 2011/04/28 218
644843 전문직이신데 평범한 남자랑 결혼하신분 계세요?? 6 ^^ 2011/04/28 1,981
644842 오이지 무침 배달 시켜 먹을 만한 곳 배고파요.... 2011/04/28 157
644841 " " 혹은 ' ' 모르겠어요. 2 ㅎㅎ 2011/04/28 192
644840 앞집 안주인분 퐝당 ㅠㅠ 3 앞집나빠요 2011/04/28 1,068
644839 혓바늘이 안쪽에 났어요. 2 무지아파요 2011/04/28 224
644838 요즘 아이들 용돈 주기요.. 1 ㅎㅎ 2011/04/28 188
644837 지하철에 본 웃기고 황당하고 슬펐던 일 7 -_- 2011/04/28 1,761
644836 갱년기 장애에 2 ... 2011/04/28 490
644835 김연아 조 추첨 오늘하는거죠? 언제 해요? 5 연아야~~~.. 2011/04/28 879
644834 초등 저학년 - 용돈? 심부름 값? 3 용돈 2011/04/28 350
644833 7세 유치원 어린이날 선물 뭐가 좋나요? 그냥 2011/04/28 463
644832 런던 호텔 ... 어디가 좋으셨어요?? 5 영국 2011/04/28 506
644831 또띠아와 닭가슴살로 케밥 만들 수 있나요?? 3 배고파 2011/04/28 362
644830 전화로 점보는거 하려고 하는데.. 8 나비야~ 2011/04/28 537
644829 [링크] 주호민의 본격 신호등 만화 3 신호등 2011/04/28 592
644828 라디오에 엄기준씨 나왔어요 7 기준씨 2011/04/28 942
644827 뉴스 채널은 MBN이.. 3 2011/04/28 457
644826 뒤늦게 글선생 모시고 모여앉아 글 배우고 싶은 아줌마~ 2 은퇴 이후... 2011/04/28 327
644825 남녀평등 신호등, 국민 전부다 반대일세 7 .. 2011/04/28 784
644824 당혹스런 靑… 레임덕 조기 가시화 우려 1 세우실 2011/04/28 392
644823 대장암관련 수술을 잘하는 대학병원을 추천해 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1/04/28 1,049
644822 집보러 5명이나 왔네요~~~컥 22 부동산 2011/04/28 11,790
644821 김연아 경기시간이, 위탄하고 겹치나요? 6 연아경기 2011/04/28 1,890
644820 돼지고기+마늘쫑+새우젓 넣고 볶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 주부 2011/04/28 418
644819 다시 소녀시대 일본어 노래로 시끄러운데요 29 ㄱㄴ 2011/04/28 1,940
644818 참 기분나쁘네요 3 아기분나빠 2011/04/28 836
644817 다리 길게 키우는방법 8 숏다리 2011/04/28 1,584
644816 화장품 구입하고 무료 메이크업 받고 싶은데... 안나수이 색조 화장품 품질 어떤가요? 5 안나수이 화.. 2011/04/28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