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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의 지나친관심.쉬는게 쉬는게 아니네요

몸조리녀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1-06-09 21:24:40
아휴.
지금은 조리원입니다.
애기를 작게 낳아서 양가의 걱정을 많이 받고 있지만, 아기는 조리원 선생님들의 특별 관리아래 잘 자라고 있습니다.
조리원생활 해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조리원 안에서도 엄청 바쁘네요.
전 아침먹고 애 데리고 계속 있다가 점심먹고 또 데리고 있고(그냥 애기가 이뻐서요)
오후늦게부터 신생아실에 두고 좀 쉬다가 손님이라도 오면 하루가 금방가 버려요.
그런데 손녀가 생겨서 이쁜맘은 알겠는데 저희 시어머니 애기가 태어나기 전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통화했는데(그때는 제가 일하는 중이라 , 어머니가 전화를 많이 안하셨던거같아요)
지금은 쉰다고 생각해서인지 하루에 한두번 전화해서 뭐하냐 애기는 뭐하냐. 애기는 어디있냐 물으시고
애기가 신생아 실에 있다고 하면 "그사람들이 애를 때리거나 미워하면 어쩌냐! 나가봐라."이렇게 억지를 쓰시며
잔소리를 하시네요.
오늘은 너무 짜증나서 안받았더니 4통을 하시고 문자까지... 한창뒤에 전화했더니 또 애기 안들여다본다고
잔소리를 하셔서 살짝 저도 짜증을 내며 "어머니! 사람을 믿어야죠. 쉴라고 들어왔는데 믿어야죠"이랬네요.
신랑이 지금 조리원 오고있는데, 신랑한테 얘기해도 될까요?
신랑한테는 결혼하고 시어머니에 대해서 단 한번도 싫은소리 한적 없습니다. 많았지만 꾹 참았는데
지금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참겠어요.
그냥 너무 짜증이 나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IP : 124.5.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식
    '11.6.9 9:26 PM (210.205.xxx.25)

    조리하실 동안 모니터 보시면 눈 급 나빠지셔요.
    애기낳으시면 신경 예민해지시니 맘 푹놓고 다 좋게 생각하셔요.
    첫손주시거나 그러시면 시어머니도 과잉이 되시니까요.
    애기위주로 생각하시고 푹 쉬시고 나오세요. 텔레비전 많이 봐도 눈나빠집니다.
    애기 예쁜 맛에 다 참고 이겨내게 된답니다.

  • 2. 저도...
    '11.6.9 9:48 PM (220.86.xxx.23)

    시어머니와 정말 잘지내다가
    아기낳고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아기들이 육아서대로 움직여 주는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나름 육아서 봐가며 경험담 들어가며 열심히 아기키우고 있는데
    울 시어머니 어찌나 사사건건 간섭이시던지...
    최악은 시도때도 없이 기흥환 먹이라고 하시는거...
    제가 약사입니다만 아기에게 기흥환은 사약이 될수도 있거든요... T T

    결론은 시어머님 말씀에 토달지 마시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는 연습을 하세요.
    잔소리 하시면 네~~ 하고 안하시면 되는 겁니다.
    적절한 대응...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산후 우울증을 몰고 옵니다...

  • 3. 모짜렐라
    '11.6.9 10:50 PM (175.126.xxx.113)

    우리나라 남자들 자기 엄마얘기하면 엄청 싫어해요.
    남편한테 얘기해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답니다.
    휴대폰 켜놓으면 아가한테 안좋다고 하시고 꺼두시면 어떠실지...
    맞설게 아니면 피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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