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판단이 어떤건지요

[어찌하나요]

집안마다  가풍에 따라 지켜오는 풍습이 있을 겁니다
상황에 따라 일률적 해법으로만 대처할순 없는데요

맏아들이 해외 이민으로 외국에 가 있다면 제사는 둘째가 지내야 할런지요
아랫동서는 딸만 있고 물론 맏집은  아들이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극구 당신이 모시겠노라 하시지만  주위에서는 아들이 모셨으면 하는 분위기입니다

어찌해야할지 조금 송구하고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보통은]

둘째가 받지요. 시어머니 연세가 높으시다면 둘째가 하든가 아니면 어머님댁에서 제사모시더라도
다른 형제들이 가서 준비하셔야 겠지요.
어차피 어떤 방법이든 깔끔하게- 제사비용부담, 어느집에서, 다른형제들이 할 부분들까지
말나온김에 정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의사표시 못하고 그냥 받으면 불만이 생길 소지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