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학교 보내고 뭐하세요?

도전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1-06-09 15:23:39
초5 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게으름과 우울의 극을 치닫고 있네요
정말 벗어나고 싶은데 다들 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워낙 저체력이지만 뭔가 시작해보려구요
하고 계신것들을 적어주시면 크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갑자기 이렇게 살다 죽으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15.95.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전엔
    '11.6.9 3:38 PM (220.71.xxx.127)

    이상하리만큼 기운이 없어 아이 학교보내고 자요...보통 12시쯤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요...
    청소하고 밥먹고 82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저도 좀 부지런하게 효율적인 일을 해야하는데...

  • 2. ~~
    '11.6.9 3:46 PM (180.230.xxx.215)

    82해요..오늘도 여기서 하루가 가네요...ㅋㅋㅋ

  • 3. 00
    '11.6.9 3:56 PM (124.216.xxx.249)

    저랑아이학년도같고같은고민

  • 4. ^^
    '11.6.9 3:58 PM (218.55.xxx.198)

    아이가 중 고등학교 되면 주부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요
    그때를 대비해 무언가 효율적인 것 한가지는 배워두세요
    음식만들기라든가.. 운전면허...
    시간이 넘 아깝쟎아요

  • 5. 이별후
    '11.6.9 4:15 PM (36.38.xxx.18)

    저도 어린아이 키우면서 산후 우울증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우울증.대인기피증.불면증 겪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애때문에 지쳐서 죽을만큼 힘들었네요. 겨우겨우 애 재우고 뭐좀 할라치면
    할것도없고 나는 누구인가...왜 이러고 살아야하는건가 짜증나고 누워서 시간보내기 일쑤였네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컴퓨터 하면서 다른 분들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마음을 조금씩 열고 있답니다. 제가 그랬듯...사람한테는 목표가 있어야하고 희망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신거 같네요.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이럴때 제가 하는 일 한번 해보세요. 아이가 초등생이면 집에서 그냥 이래저래 다른일로 시간 버리시는것보다 자투리 시간 활용하셔서 돈버는일해보세요.
    많은 시간 투자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에 틈틈히 하면서도 수입이 짭짤하답니다.
    저도 이일로 우울증 털어버렷어요. 우울할 시간이없답니다.
    저체력 그런것도 상관없으세요.힘든일 아니거든요^^
    집에서 다른걸로 시간 떼우실수도 있죠~십자수,뜨게질 뭐등등
    아트관련많지요. 하지만 이왕하시는거 돈버시면서 하시면 좋잖아요.
    주부님들 대체적으로 한달에 20~40벌생각으로 부업시작하셧다가 잘하셔서 남편월급보다
    훨많이 버신다는 분들도 많으세요~ 뭘하든 요즘은 내 손으로 한푼이라도 벌어야 어깨도
    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요? 그런거 같더라구요.
    제가 주소하나 남길게요. 천천히 살펴보시고 블로그도 오셔서 보시고 궁금한건 전화로
    문의주세요^^* 아무쪼록 우울증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
    http://princess1978.cafe24.com

  • 6. ^^
    '11.6.10 6:43 AM (203.226.xxx.48)

    겨울내 찐살 빼느라 매일 운동하러 나갑니다
    자전거타기를 좋아해서 어느날은 자전거를
    어느날은 걷기운동으로. 기분전환도 되고
    우울증도 사라지고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고
    여러모로 좋으네요.
    일단 암 생각없이 밖으로 나가서 산책부터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158 두달 전 산 선글라스 불량 선글라스 짱.. 2011/06/09 368
656157 밀가루 루........ 3 러시안 스프.. 2011/06/09 302
656156 메신저 대화명이나 트위터로 돌려 말하는 사람...-- 6 ssssdd.. 2011/06/09 1,082
656155 좀 민망한 질문인데요... 7 궁금 2011/06/09 1,888
656154 오이지 장기보관 어떻게 할까요? 6 fff 2011/06/09 1,784
656153 전생에 나라 구했나봐요.. 6 아들둘 맘 2011/06/09 1,387
656152 신혼부부에게 전세 놓으면 집을 깨끗하게 사용할까요? 60 ... 2011/06/09 8,287
656151 푸켓에서 공중전화하기 1 자유여행 2011/06/09 199
656150 인하대 의과대학에 대해 아시는 분 10 ?? 2011/06/09 1,125
656149 오이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4 오이 2011/06/09 629
656148 가사도우미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5 희망 2011/06/09 1,347
656147 바닥에 넓게 펴고 잘 만한 요 어떻게 구입해야 할까요. 2 이불고민 2011/06/09 581
656146 저 좀 위로해 주세요. 22 슬프다. 2011/06/09 2,253
656145 wrap계좌가 뭔가요? 증권 2011/06/09 187
656144 왕비호와 손정은 아나운서 2 김태수 2011/06/09 1,464
656143 연아가 빙상연습장 서울마포에,서울시와 마포구 거절 13 . 2011/06/09 2,417
656142 제주도 정말 맛있는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7 제주도 2011/06/09 1,138
656141 씽크대 타일공사만 가능할까요? 4 . 2011/06/09 656
656140 이런 선생님(?) 구할 수 있을까요? 5 여쭈어요 2011/06/09 628
656139 우리 남편은 제가 바람펴도 신경 안쓸거 같아요-- 이런 남편 심리는 뭐죠? 13 무관심? 2011/06/09 2,596
656138 신랑 생일때 시부모님께는 어찌해야하나요? 7 새댁 2011/06/09 882
656137 골프공 어떻게 처분할까요? 5 집 정리중 2011/06/09 581
656136 남편의 문자 내용을 네이트온으로 알 수 있나요? 4 어떻게? 2011/06/09 946
656135 태몽 시기? 1 아기 기다려.. 2011/06/09 1,498
656134 아이 학교 보내고 뭐하세요? 6 도전 2011/06/09 884
656133 정주리일까요? 김지현일까요? 오 놀라워라.. 2011/06/09 1,069
656132 보험 대출에 대해 아시는분요..? 급해요? 3 보험 2011/06/09 279
656131 아들 자랑 한판입니다 22 돌던져유 2011/06/09 2,465
656130 저 지금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케익 먹고 있는데요~♬ 3 행복해요^^.. 2011/06/09 732
656129 (직장검진)대장내시경 검사 중 선종을 제거하고 그후는?? 1 대장 2011/06/09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