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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는데도 왜 살이 안찔까요????????????

저 좀 봐주세요~~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1-06-09 14:03:09
저는 165에 43킬로~44킬로예요. 사이즈 44가 가끔 큽니다.

위, 장, 않좋은 기관 없고 건강하며, 집안은 그냥...평균 체질입니다. 병? 이 있다면..극심한 변비...ㅠ

뚱뚱한 사람도 없고, 아주 마른 사람도 없는...

제가 완전 빵 매니아라서 맨날 빵 투어를 다녀요.

집앞 빵집에 일주일에 다섯번 가구요,

철철이 잼 만들어..식빵 발라먹는게 낙이예요. (잼 만들떄...설탕 어마하게 넣지요...)

치즈, 너무 좋아하고,과자,달고 살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튀김을 너무너무 좋아해쇼 특히 새우튀김이랑 단호박 튀김~~~미쳐요~~~

하다못해 두부도 꼭 튀겨 먹는데...

근데 왜 살이 안찌는걸까요???

체질은 아닌거 같아요...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은 없다는데...

다만. 저는 물을 안마셔요.

빵을 음료없이 꾸역꾸역 먹어요 (전 맛있게 먹지만 남들은..음료 한모금 안넘기고 먹는걸 보고 이리 표현)

그리고....야식은 안먹지만, 위에도 말했듯이....간식은 수시로 먹고

거짓말 안하고 하루라도 빵을 안먹는날은..한달에 두어번 정도?

단백질 거의 안먹는듯 해요...거의 탄수화물과 지방과 만..섭취...

물은 1리터 냉장고에 넣어두면 1주일 반 정도 먹어요.

잠도 좀 많이 자고, 자기전에 꼭 와인 마시고..

이런것들이 살 안찌는비결은 아닐텐데요....

성격은 안예민하고, 걱정 근심 없고, 게을러요..ㅎㅎ

자랑은 아니고, 제가 제 식성을 고려했을떄 너무 신기해서 증상?을 알고싶어 올린글이예요...

IP : 112.149.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1.6.9 2:05 PM (59.5.xxx.84)

    집안 체질도 아니라면.. 정말 신기하기는 하네요...

  • 2. ㅋㅋ
    '11.6.9 2:06 PM (115.143.xxx.19)

    몸안좋은거 아니예요?흡수가 안되니깐..살로 안가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먹는데도 살이 안찌다니..정말..얄미울따름..ㅋㅋㅋ
    근데 165에 44는 심한거 같아요..55정도되어야 이쁘죠.

  • 3.
    '11.6.9 2:07 PM (220.84.xxx.3)

    제가 십년전 165에 44키로엿지요. 지금은 그떄가 있었나 싶음.
    저 또한 님과 성격도 비슷하고 밀가루 음식좋아하고 늦은밤에 먹고 싶은 거 먹어도 얼굴도 안 붓던데....
    결론은 임신하면서 살이 찌기 시작해서 출산한지 9년이 되도록 살이 안 빠져요. ㅠ.ㅠ

  • 4. ...
    '11.6.9 2:08 PM (221.139.xxx.248)

    저랑 체질을 반막 섞으심 정말 완벽하실것 같은데......^^;;

  • 5. 검사
    '11.6.9 2:09 PM (175.196.xxx.22)

    내분비내과에 가서 갑상선 쪽 검사해 보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6. 신진대사가
    '11.6.9 2:12 PM (119.237.xxx.120)

    활발한 분인가 싶은데, 변비라니.. ㅡ.ㅡ
    이유는, 혹시, 젊어서?? ㅎㅎ
    아뭏튼 체지링 아닌 이상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둔해져서 나잇살 찌는건 거의 확실합니다.

  • 7. 그런데
    '11.6.9 2:14 PM (119.237.xxx.120)

    저기 윗님 말씀처럼 혹시 모르니 갑상선 검사 받을 기회되면 받아보세요
    갑상선 항진증도 증세 비슷하거든요

  • 8. ...
    '11.6.9 2:14 PM (112.149.xxx.54)

    저도 한때는 그런 시절이 있었죠 ㅠㅠ
    하지만 나잇살이 야금야금 붙더니 44가 52가 되더군요

  • 9. ...
    '11.6.9 2:17 PM (61.101.xxx.87)

    말라도 갑상선 이상없는 경우 많아요.
    보통 설사가 많아야 살이 안찌는데,흠,..변비시라니.
    그럼 그냥 집안 체질 아닐까요?보통 약간 통통하다 싶은 부모가 있는 집안 자식들이
    살이 적당하게 찝니다. 그냥 보통 봤을때 부모가 날씬하다...싶으면 자식들은 더 마른 경우 많아요.
    물 먹는다고 살찌는거랑 상관없을걸요 ;;; 소화 잘되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먹어도 소화 안되서 체하고 설사하고...이런게 문제죠.
    다른 장기 건강하시면 그냥 체질인가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 10. ..
    '11.6.9 2:28 PM (125.132.xxx.66)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드시고 움직이지 마세요 ㅎㅎㅎ

    드시고 바로바로 주무시는 습관을 들이시면..............아마도 저처럼 되실겝니다

  • 11. 제 생각에는
    '11.6.9 2:53 PM (203.247.xxx.210)

    아무래도 먹는 양이 많지 않으시지 않겠나 싶구요...

    무엇보다 단백질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듯 합니다
    근육 없으면 나이 들면서 순식간에 살이 찔 수도 있고,
    몸을 뼈 만으로 지탱하면 뼈가 금새 망가지더라구요, 근육이 부담을 나눠 들어줘야해요...

  • 12. 우리집에 오세요
    '11.6.9 2:57 PM (14.32.xxx.114)

    저와 딱 1주일만 생활해도 살이 찌는 생활이 되실겁니다. ㅎㅎㅎ
    정확하게 어느정도의 양을 먹는지를 알아야 먹어도 안찐다 판단이 가능할거같아요.
    저도 결혼전까지는 남들 2배의 양을 먹고 술도 마시고 했지만 살 안쪘어요.식단도 고기킬러라 고기와 밥 풀은 별로 안먹었어요. 거기에 한 게으름이라 운동따위.. 방바닥에 맨날 붙어 살았어요.
    결혼하니까 생활패턴 달라지고 밤늦게 맨날 야식과 술(주로맥주) 흡입 그리고 바로 취침..
    글구 집안살림에 직장생활이 겹치니까 피로 누적되고 외식 잦아지면서 결혼생활 몇달 뒤부턴가 팍팍 찌기시작했어요.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피로가 누적되면서 체질이 바뀐게 아닌가 싶어요. 전에는 밖에서 먹고 집에 들어와 잤기에 소화는 시키고 잤는데 이젠 소화도 되기전에 누우니 ㅠ.ㅠ

  • 13. .
    '11.6.9 3:02 PM (203.244.xxx.3)

    먹는 양이 적거나 많이 움직이시거나 아니면 둘다이거나
    마른데는 이유가 있어욤

  • 14.
    '11.6.9 3:05 PM (222.107.xxx.181)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먹고 안움직이면 누구라도 찌게 되어있어요.

  • 15. 고기~고기를
    '11.6.9 3:21 PM (218.159.xxx.216)

    안드시쟎아요.삼겹살을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든지..소보로 빵에 생크림 뿌리고 거기에 쩸을
    발라 먹는다든지..그런 얘기 없다는....
    먹는 양이 적으실걸요?
    울 딸이 160 에 39~40 일때 자기는 많이 먹는데 왜 살이 안찌냐며 화냈어요.
    지금은 49 나가요.먹는양이 두배는 늘고 잠을 잘자니 늘던걸요.
    정말 33~44 사이즈 옷 구하러 사방을 돌아다니던 옛날에 비하면 황송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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