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맘님 양파 통닭 사랑해요 ~~ ^^

[..]

ㅋㅋㅋ 12킬로짜리 닭 제가 읽고도 빵 터졌어요. ㅋㅋㅋ
아우 어찌 12킬로라고 했을까요. 정정해요. 12킬로 아니고 12호짜리 닭입니다.
보라돌이맘님 원 레시피엔 8호짜리 닭이 나왔는뎅 전 12호짜리로 했어요.
12호짜리 두 녀석이 완전 흡입했어요 ㅋㅋ
칠면조도 아니고 유전자변형 닭도 아닙니다. 오타예요 걍 오타.. 12호짜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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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닭이 싫더라구요.
닭고기 안 먹구요. 만지는 것도 싫은데. 아이들 때문에 단백질 요리는 또 필요하니까..
이런 중에 키톡을 여기 저기 둘러보다 보라돌이맘님의 양파 통닭이란 걸 발견했지 뭐예요.

요리에 소질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제 저녁에 닭을 한마리 샀지요.
저녁 식사 시간이 늦어서 오븐 말고 걍 후라이팬에 했어요. 정말 20분이면 되더라구요.

이게 맛이 있을까 싶었는데 어머 아이 둘이서 12킬로짜리(-->오타 정정 12호짜리 ㅋㅋㅋ) 닭을 게눈 감추듯 먹는거 있죠.
맛있니? 했더니 음 엄마 달콤하고 담백하고 안 맵고 완전 맛있어..하면서 ㅎㅎㅎ
게다가 생 양파 아이들 먹일 생각도 못했었는데
어머 생양파랑 같이 입에 넣어주니 맵다고도 안하고 잘 먹는거 있죠.
너무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  ^^

그렇게 쉽게 만든 닭요리를 이렇게 잘 먹을 줄이야...ㅎㅎㅎ

보라돌이맘님 다른 레시피도 전부 찾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덕분에 음식솜씨 좋은 엄마로 변신 하려구요. ㅎㅎ
보라돌이맘님 정말 감사해요 ^^

[ㅇ_ㅇ]

12키로짜리 닭이면 우리딸만한 닭이네요..ㅇㅁㅇ;;
그걸 다 먹다니 ㄷㄷㄷㄷ

[마침]

레시피가 필요했었는데 못 찾겠네요..
좀 아려주시와요..~

[ㅎㅎ]

정말 맛있어요~
전 오븐에다 구웠더니.. 기름이 사방팔방 튀어서..ㅠ.ㅠ
담엔 후라이팬에다 해봐야겠어요.

[마침]

아려->알려

[ㅎㅎ]

키친토크에서 양파통닭 검색하시면 보라돌이맘님 글 나와요~

[;]

저도 사랑해요.
지난주에만 두번이나 그 레시피대로 닭날개 구이 해먹었어요.
혹시 그분 레시피를 좀더 새로 개발하신 분은 안계시나요?
다른 방법으로 닭날개 오븐구이 해보고 싶어서요.

[오타~ ㅋㅋ]

1.2 키로 아닐까~~~~ㅋㅋ

[시트콤박]

저도 지난주에 양파닭봉구이를 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간단한 양념으로 환상적인 맛이 나오다니! 뿅~갔답니다:)

[마침]

ㅎㅎ님 감사드려요..바로 달려갑니다..

[그지패밀리]

저도 보라돌이 맘님 레시피는 다 성공하게 되더라구여

[......]

저는 보라돌이맘님 레시피가 잘 안 맞던데...
저희 입맛에는 너무 달더라고요
음식에 설탕은 아예 안 써서..

[,]

위의 .....님, 어느 레시피던지 설탕이 있으면 피하시면 되겠네요.
사진 찍고 열심히 올려준 분들의 귀한 레시피인데...
굳이 해드시고 잘 맞네 안 맞네 하지 않으셔도 될 일 같은데요....

[윗님]

그렇게 말씀하실건 아닌거 같아요.
호불호가 있으니... 그냥 내입엔 달다 한건데요.

[.]

.님 이런의견 저런 의견도 있는거죠.
해먹어봐야 맞는지 안맞는지 아는거고
이러저러 해서 나에겐 별로였다 글 올리는게 뭐 어떻다고..
좀 오버하신 듯.

전 미니오븐에 하면서 시간을 넘 오래 잡아서 그런지
퍽퍽하고 맛이 없더라고요.
담엔 후라이팬에 해봐야게네요.

[저는 닭 너무]

사랑하는데^^
요즘 시켜 먹으려니 가격이 후덜덜해서...
주머니 가벼우니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헉]

12kg 짜리 닭이라니요? 그걸 둘이서요?

[///]

http://sweetmom.egloos.com/10635713

[입맛 각각]

앞에 글 보니 그 레시피가 달게 느껴지는 분도 있군요.
전 좀 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소금 분량을 조금 줄여서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