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주재원 파견 나갈때요..
미리 집을 계약하고 한국에서 이사짐을 그쪽으로 보내는지요?
그렇게 되면 집을 보지 않고 그냥 계약하게 되는건데요..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햇빛이 잘 드는지, 시설은 어떤지, 소음은 어떤지..)
만일 집을 구하지 않고 가서 보고 구한다고 하면
비행기로는 항공료가 너무 비쌀거 같아
배로 부치려 합니다.
그럼 한달여가 걸릴텐데 그쪽에서 쓸 짐을 미리 부쳐야 할거 같은데요...
주소가 없으니 어디로 부쳐야 할지..
짐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4인 가족이 쓸 옷가지며 등등..
혹시 짐을 미리 보낼수 있는 스토리지 회사 같은데가 있나요?
아무래도 경험이 없으니 너무 궁금합니다.
현명하신 82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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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외국으로 주재원 파견 나갈때요..
궁금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6-09 13:10:56
IP : 175.206.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
'11.6.9 1:18 PM (118.34.xxx.68)대부분 남편이 먼저 발령받아 나가서 집 알아보고요
가족들은 한달정도 후에 나가요.
비행기는 가격때문에 @.@ 이삿짐은 배로부치고 - 회사에서 지원해줘요.
짐 먼저 배로 부치고 이민가방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 바리바리 싸들고 애들하고 비행기로가요.2. ^^
'11.6.9 1:29 PM (180.66.xxx.37)한달여 동안은 피난민같은 생활 하시는거구요 ㅋ 그래서 작은 상 하나는 꼭 가져갔어요.
이민가방에 그대신 보온밥통 전기장판 이불 숟가락 젓가락 기본 김치밑반찬 인스턴트음식 다 가져가야해서 이민가방이 완전 난리랍니다.3. 저희두
'11.6.9 2:00 PM (125.177.xxx.149)남편 먼저 나갔구 남편 나가고 나서 짐 부쳤어요. 주소는 정해지지 않아서 일단 회사 주소로 해 놓구 도착할때쯤 되서 이사짐 센터에 알려주면 되요. 어느 주로 갈 것인지만 정해지면 한국에서 짐 부칠때 크게 문제될 건 없어요. 남편 도착하면 주재지 적응기간 1주일인가 회사에서 주지 않나요? 그때 열심히 집 알아보구 아이들과 저는 남편 도착해서 짐 다 받아놓은 다음에 미국으로 들어가서 고생 하나두 안 했어요. 남편과 함께 가는 집들은 아이들이 어린경우 고생스럽더라구요.
4. 원글
'11.6.9 7:13 PM (211.246.xxx.177)답변 감사합니다 남편 먼저나가는 방법이 있군요
저희는 다 같이 나갈 생각이었거든요
암튼 82님덕분에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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