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에 나오니 뜻밖에, 생각지도 못한 것이 그립네요....
1. 펜
'11.6.9 2:55 AM (175.196.xxx.107)네, 신기하게도 어린 조카가 제일 그립죠.
근데 세월 좀 지나고 조카도 좀 크고 님도 현지 생활 적응하시면 그리움 많이 사라지실 겁니다.
경험자. ㅎㅎ2. ^^
'11.6.9 2:55 AM (59.9.xxx.175)호주 날씨 좋나요? ㅎㅎ
3. 핑크레이디
'11.6.9 3:01 AM (121.185.xxx.39)그게 거풍이라는 건가요?
기저귀를 항상 열어 젖히고선 바람을 넣어주시는 시아버님...
그럴때마다 어김없이 쉬야를 거침없이 날리는 9개월차 아드님...ㅡ.ㅡ;4. ..
'11.6.9 3:07 AM (59.9.xxx.175)시드니는 제가 있을 때도 늘 춥고 바람불고 막 그랬어요 ㅎ
그 밑에 멜번 가시면 시드니가 오히려 나았다 싶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지역 계신지 왠지 궁금하네요. 시드니는 왠지 정다운 곳이라서요.5. .
'11.6.9 3:11 AM (211.110.xxx.100)글만 보면 여성분인줄 알겠어요~ 세심하시네요.ㅎ
6. 저도
'11.6.9 3:25 AM (221.140.xxx.150)며칠 전 보고 온 조카가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그런지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돼요^^
이제 6개월 된 아기인데
품에 안았을 때의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노래 불러주면 좋아하며 웃던 그 동그란 얼굴...
응애응애 우는 소리까지도 그립네요.
멀리 살아서 자주 볼 수 없는 게 안타까워요.7. ㅎㅎ
'11.6.9 4:27 AM (121.154.xxx.33)시드니에 계신가요. 잊지말고 "챗타이" 꼭 가세요 ㅎㅎ 시드니보다 더 기억에 남아요..
추천음식: 팟타이와 코코넛음료.8. 그렇다고
'11.6.9 5:31 AM (71.231.xxx.6)조카생각에 지나는 아이 쓰다듬지 마시길..ㅎㅎ
곧바로 감옥행이에요ㅎㅎ9. /
'11.6.9 6:30 AM (14.200.xxx.53)저도 딸들 보고파서 시드니와있는데 단풍과 꽃이 어우러져있네요
날씨야 라크란다꽃 필때가 제일 좋아하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다정해요~~10. 조카야...
'11.6.9 12:16 PM (114.204.xxx.5)이 글 읽으니저두 며칠전 안았던 조카가 더 그리워 죽겠어요
왜 멀리 떠나오면 아가들이 사무치게 보고싶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