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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라는 자격증이 따 놓을 만한가요?
자격증얘기가나와서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06-08 15:39:37
지인이 이상하게 직장이 잘 안 풀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 언니 생각하면 저 언닌 왜 저렇게 인생이 잘 안 풀릴까 제 3자가 안타까울만큼.
별 걸 다 하면서 직장을 정착 못 하고 전전하길 몇 년... 나이만 훌쩍 먹었어요. 이제 40대.
근데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 보겠다고 어떨 거 같냐고 묻네요.
전 저런 자격증이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취업 전망을 물으니 평생 직장이라고 하는데...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장롱 자격증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영 아니다 싶으면 적극 말리려구요.
당장 1차 시험이 8월인가 보던데 워낙 머리가 좋아서 기출문제 외우는 시험이라니 불합격 걱정은 안 합니다만,
따 놓고 소용도 없는 것에 돈들여 시간들여 허송세월하면 안 되니까요.
정보 있으신 분들 좀 나눠주시와요~~
IP : 58.143.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8 3:47 PM (122.44.xxx.17)말리고 싶네요. 직업상담사 자격증 있어도 안정된 직장까지 연결되기 어려워요. 노동부 고용센터에 계약직 뽑을때 자격증 소지자 우대채용해줄까..다른 곳엔 별로 쓸모없네요. 시험 응시하는 인원도 별로 없구요..직업상담직 공무원 채용도 향후 계획 없는 걸로 알아요.
2. ...
'11.6.8 3:55 PM (116.41.xxx.183)취업할 곳이 없습니다.
지방에 사신다면 더더욱요. 무경력자가 진입하기도 힘들고 정규직도 거의 없어요.
심리학이나 상담학 석사정도 된다면 학교쪽으로 진출할 수도 있긴하겠지만..(그것도 어렵지만)
들어갔다쳐도 이 일은 어디든 실적을 내야 하는 직업이에요.
제가 아는 사람이라면 적극적으로 말리고 차라리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라고 하겠어요.3. ;
'11.6.8 4:01 PM (119.161.xxx.116)본인 직장도 정착 못한다면서 직업상담 하신대요? 그냥 궁금해서요.
4. 친구가
'11.6.8 4:02 PM (175.117.xxx.75)친구가 그거 땄어요 부동산자격증만큼도 쓸모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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