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이 혼자라서 외로워요..
작성일 : 2011-06-08 13:57:28
1057632
친하게 지내던 이웃 이사가 버리고..
한명만 깊게 사귀 저로서는
같이 차 마시고 놀 친구가 없어요..
다시 맞는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나이 42에 친구가 없어 외롭네요..
영화도 쇼핑도 혼자 잘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 왜 그게 안되는건지...
이 무료함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ㅜㅜ
IP : 116.120.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책은
'11.6.8 2:00 PM
(122.40.xxx.41)
어떠세요.
전 시간 많이 나면 읽고싶던 책 맘편히 읽고 싶은맘이 굴뚝인데.
책으론 외로움이 안가실까요.
아니면 문화센터 취미반에 들어가셔서 좋은분 만나심 어떨까요.
2. 하면 된다...
'11.6.8 2:16 PM
(118.221.xxx.243)
만만한것 부터 혼자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쇼핑, 영화, 밥먹기, 여행하기...
하면 됩니다...
나이들수록 사람 사귀기 힘들고 귀찮고....
혼자서도 잘해요...나이먹으니 더 절실한 말이네요....
3. ...
'11.6.8 2:16 PM
(220.120.xxx.175)
윗분말씀처럼 문화센터 나가시든지..아니면 신앙을 가져보시든지요..
무료함을 달래기엔 무언가를 배우든지, 그시간을 채우는 운동, 취미생활이 있어야해요.
4. ???
'11.6.8 2:19 PM
(220.117.xxx.81)
내가 이상한가?
저도 42인데, 차마시고 노는 동네친구 하나도 없어요.
가끔 전화로 수다떠는 동창 친구 있지만, 자주 만나지는 않구요. 전화로 안부 묻는 정도..
외롭다는 것도 모르겠고, 무료하다는 것도 모르겠고....
힘내세요..
42이면 한참 신나고 재미있을 나이인데 무료함이 웬말입니까? ㅎㅎㅎ
5. @@@
'11.6.8 2:21 PM
(121.174.xxx.71)
저도 비슷한마음으로 글올렸던 적있는데요....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 이사간지 보름도
안됐네여.... 그래서 그런지 뭔가 뻥 뚤린것같이 허전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나이 마흔에 정말 이게 뭔지.....
근데 저는 다행히도(?) 혼자 쇼핑도 잘하고 영화도 혼자 잘봐요...
쇼핑할때 또 영화볼때 좀 심심하긴하지만 그냥 괜찮아요.....
윗분말대로 서점에가서 책도 좀 골라보기도 하구요..... 시간가면 좀 괜찮아 지겠죠??
그래도 좀 쓸쓸하긴하네요.... 날씨도 너무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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