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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날 내가 상 차려야 하나요

엎드려 절받기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1-06-08 12:09:55
금요일날 제 생일입니다
남편이 출장갔다가 그날 저녁 옵니다

멀리 출장 갔다온 사람한테 외식하자고 하기도 그렇고
다음날 파티 하기도 그렇고 원래 생일은 지나서 하면 않된다면서요

내 생일상 저녁에 내가 차려야 하는지
전에는 외식하거나 남편이 미역국이라도 끓여 주었는데

이번 생일은 어쩌죠?
IP : 116.122.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견
    '11.6.8 12:12 PM (180.182.xxx.181)

    일주일이라도 앞당겨 외식을 하고
    생일 당일엔 원글님 먹고 싶음 메뉴 한 두 가지 일품요리 식으로 정성껏 해서
    예쁘게 차려놓고 드세요 ^^
    오로지 나만을 위해 음식한다는 생각으로~~~~

  • 2. 눈사람
    '11.6.8 12:13 PM (211.178.xxx.92)

    생일상 거하게 차려서

    낳아서 길러주신 친정부모님께

    식사 대접하는것은 어떨른지요?

    너무 구세대인가요?

  • 3. ...
    '11.6.8 12:13 PM (119.203.xxx.228)

    원래 생일은 아는 분들 불러서 한턱 쏘기도 하잖아요,
    원글님도 너그럽게 생각하셔서 남편에게 한번 쏘세요, 잘 차려서요, 출장 다니시느라
    집밥이 그리웠겠잖아요,
    그러면 남편분도 다음날 한번 외식으로 답하든지 어떤 액션이 있겠죠,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데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더 아름답잖아요,

  • 4. ^^;;
    '11.6.8 12:13 PM (110.11.xxx.77)

    내 손으로 음식하기 뭐하시면 그냥 테이크아웃된 음식 몇가지 사 놓고 드심이...^^;;;
    내 생일상은 내가 차리면 안된다...라는 법도 없는데...
    저는 남편에게 미역국 같은 요구 절대 안하고 사고 싶은거 알아서 사고 청구하는데요...-.-
    서로 타협점을 찾아서 편하게 사심이 어떨런지요...

    아직 이르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5. ㅠㅠ
    '11.6.8 12:22 PM (58.145.xxx.124)

    저는 결혼후 첫 생일날 시어머니가 올라오셨어요....
    제가 아침상 차렸습니다.
    이런 저도 있으니 저를보고 위안을 삼으시길~ㅎㅎ

  • 6. ㅁㅁ
    '11.6.8 12:29 PM (120.142.xxx.119)

    저두 맨날 제가 차려서 먹어요...ㅠㅠㅠ

  • 7. .
    '11.6.8 12:29 PM (118.34.xxx.175)

    누가집으로 오는것도 아니고 두분드시는거라면 내가 차리면 좀 어때요?
    고마워서 그다음날 선물이라도 더 사줄지 아나요..

    그리고 내생일을 그렇게 막 받아먹고 그러지않아서 그담날 나가서 밥사먹어도 되고
    별의미없는데 저는.ㅋㅋㅋ

    저같은경우라면 그냥 그날은 내생일이니 내가 잘차려서 남편이랑 먹고 그다음날은외식할래요

  • 8. ...
    '11.6.8 12:43 PM (210.221.xxx.7)

    그저 내 생일 축하할 뿐인데
    날짜를 미루면 왜 안될까요?
    고리타분은 버립시다.
    내 생일은 내가 차려서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죠.
    축하해 줘~~~하면서요

  • 9. ...
    '11.6.8 1:12 PM (121.164.xxx.63)

    전 해마다 맨날 그냥 지나갑니다...ㅠㅠ
    신랑이 맨날 까먹어요

  • 10. .
    '11.6.8 1:25 PM (211.110.xxx.100)

    내가 내 생일상 차리는게 뭐가 어떤가요
    매년 오는 생일이 뭐 별 대단한 날이라고..

  • 11. 미리 축하드려요
    '11.6.8 3:04 PM (222.107.xxx.133)

    우선 미리 생일 축하드릴께요.^^
    그리고 엎드려 절 받아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편께서 출장다녀오신 날이니까 맛나는 음식 가득 차려서 함께 축하하면 좋을듯하네요.
    아마도 남편분께서 님을 더 사랑하게 되시지 않을까요?^^

  • 12. ..
    '11.6.8 5:47 PM (118.217.xxx.89)

    잘 차려서 출장갔다온 신랑을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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