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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대학금 반값해달라고 대학생들 데모 하더군요.
대학다니시는 자제분을 두신 분들은 찬성하겠죠.
대학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찬성하겠죠.
저는 반대합니다.
대학교 숫자부터 줄이고,
등록금 걷어서 땅사고 건물 짓는 부동산 장사하는 대학부터
때려잡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정말 공부잘하고 나라의 일꾼이 되는 재원들,
능력과 소질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 학업을 포기하는 재원들,
이런 재원들은 선발적으로 지원해줘야 되는거지,
왜 모든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줍니까?
저는 98년도입시에서 수능 300점대 맞고서도 대학포기했습니다.
그 점수면 그 당시 국립대에 갈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단 한가지 이유, 돈이 없어서,
집안 꾸려가려면 남들보다 4년 먼저 돈을 벌어야 되서 대학포기했습니다.
(등록금 때문에 안 간게 아니고, 돈 벌려고 안 간거입니다.
98년도에는 300점이상 맞으면 지방대는 4년 전장혜택은 다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저처럼 대학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든 사람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여유있어서 대학가려는 생각이라도 하는 사람 등록금을 세금으로 대줘야 됩니까.
돈없어서 티코도 못타는 사람 돈 걷어서
중형차 사는 사람들 반값으로 사게 해주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 추가하여 쓴 글
밑에 어떤 분이 결혼해서 애 안 낳을 거냐고 하시는데,
결혼해서 애 안 낳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우리나라 농어촌 남자들 50%가 동남아 여자와 결혼합니다.
제가 있는 현장에 결혼 못하고 사는 근로자들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변에 건설현장이 있다면 아저씨들 옷입고 다니는 것 좀 보세요.
옷 보면 생활수준이 나옵니다. 거지처럼 입고 있죠?
대학생들이 훨씬 좋은 옷 입고 다닙니다.
철근,형틀 기능공이나 되야 하루에140,000원 받습니다.(잡부는 8만원)
1년에 겨울 3개월 빼고, 비 오는 날 빼고, 현장없는 날 빼면 180일 정도밖에 일 못 뜁니다.
1년에 한푼도 안 쓰고 모아야 2300만원도 안됩니다.
그런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나요?
물론 일 못하는 겨울에는 고용보험공단에서 돈 줘서 굶지는 않습니다.
다들 자녀들 대학보내는 것 같죠?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계층간의 격차를 모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취업 안되면 노가다라고 뛰라고 하는데,
8만원*200일=1,600만원/1년연봉이고(식대별도),
여관비, 밥값, 교통비, 경비 빼면 하루벌어 하루먹는 인생되는 겁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 남들처럼 사는게 평생 꿈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 돈까지 긁어모아서 등록금에 보태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
1. 헐
'11.6.8 6:59 AM (14.37.xxx.39)대학들 돈 엄청 쌓아놓고있을텐데..그동안 번돈들이 얼마일텐데..어마어마 할걸요...
설마요.. 등록값 반값을 왜 국민세금으로 하나요? 헐...2. ..
'11.6.8 7:02 AM (112.186.xxx.108)등록금이 너무 쎈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님 의견에 저도 동감 해요 쓸데기 없는 하급 대학이 너무 많아요
솔직히 전 전문대에 미용학과 ? 이런게 왜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학원 다니면 되잖아요
지방에 쓸데 없는 3류 지잡대 몽땅 없애 버리고 쓸만한 대학만 남겨야 되요
그리고 대학이 돈 엄청 쌓아 놨다고 해도.이게 무슨 천년만년 가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바닥 드러나면 국민 세금으로 충당 하자고 하겠죠
대학부터 없애야 되요3. ㅌ
'11.6.8 7:10 AM (58.228.xxx.175)그 엄청난 비리의 사학재단을 누가 해결할건가요?
막강 권력 사학재단을 어떤늠이 손볼까요?
사학법 개정하려고 할때 그네부터 해서 여옥이 빨간 립스틱 바르고 으아아아아 하던 사진이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그쪽 지지기반인 명박이가 퍽이나 바꾸겟습니다.
이번 대학생들 시위는 세금으로 자기 등록금 내어달라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공약했으니 지켜라는 의미고 그 의미안에 지금의 비정상적 등록금 문제를 표출하고자 하는 거지요.
저런다고 우리 세금으로 될일도 아니지만. 대학은 돈 많아요
그애들이 등록금을 내려야 하는데..퍽이나.4. 모짜렐라~
'11.6.8 7:12 AM (175.126.xxx.113)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축재하고 있는 재정이 어마어마한테 그 돈 쌓고 있는 대학부터 잡아야죠. 게다가 대학교 전형료 걷히고 나면 직원들 보너스까지 나온다고 하네요~건물 올리고 있는 대학부터 잡아야죠~
5. 사대강 처럼
'11.6.8 7:14 AM (119.195.xxx.71)뻘진 공약도 지키면서 그 돈으로 등록금을 지원해주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
6. 백배공감
'11.6.8 7:18 AM (110.11.xxx.192)원글님의 의견에 백배 공감 하네요...
반값등록금보다 장학금등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그런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7. ㅁ
'11.6.8 7:29 AM (175.124.xxx.236)부자 부모를 둔 아이들이 장학금 받을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일단 낮춰 놓고 보는게 여러모로 이득이죠.
글쓰시는 분들 나중에 자녀 안 낳으실건지요.
넉넉한 가정보다는 빡빡한 가정이 더 많습니다.8. 음
'11.6.8 7:33 AM (210.101.xxx.231)저도 세금이 등록금 감면에 투입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반대합니다.
대학먼저 개혁을 하고 나서 시작해도 늦지 않죠. 그런데 누가 그걸 하려 할까요?
그 와중에 원글님처럼 높은 등록금 때문에 대학 포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지 않을까요?
저는 대학등록금때문에 대학을 포기했다는 원글님같은 분들이 반대하는 것에는 솔직히 좀 화가 나네요. 나는 못 갔으니 너네도 그래야 한다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대학등록금때문에 슬프게도 대학을 못갔다면 세금 이야기 다 떠나서 지금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이야기에 더 동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장학금 따위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누가 누구한테 주나요?
원척적으로는 기존 대학에 지원되는 대학지원금부터 등록금 감면에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반값 등록금에 반대하면서 장학금이라... 무엇보다 대학개혁이 먼저입니다.
기존 대학에 지원되는 지원금만 손봐도 대학들 알아서 등록금 내릴겁니다.
우선
반값 등록금에 세금 투입되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은
정부에 대학의 개혁부터 강력히 촉구하셔야 합니다.
사실 저도 세금이 투입되는 것 반대하는 데
정부는 반값등록금도 대학개혁도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서 더 걱정입니다.
아무것도 안되면
결국 대다수 국민들이 대학 부자 되는 자금줄 밖에 안될 겁니다.
세금으로 투입되든 부모지갑에서 나가든 말입니다.
당장 세금으로 등록금 투입이 안되도 어차피 국민 돈으로 등록금 나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문제인 거죠.9. ...
'11.6.8 7:36 AM (112.159.xxx.137)우리 가카님~
내가 ~ 뭐 해봤는데 타이틀 하나 더 늘릴려면 꼬옥 반값 등록금 실현하길 바랍니다 ~10. 요즘
'11.6.8 8:05 AM (203.241.xxx.14)반값은 실질적으로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아마도 학교측과 중간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 반값을 내놓은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등록금은 반값으로 싸진다고해도 무조건 좋아 지는건 아니라고 봐요.
싸진 만큼 학생들의 의식이 달라 질거 같기도 하고요.11. 저도
'11.6.8 8:11 AM (123.199.xxx.133)등록금 인하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세금으로 대학에 지원해주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12. 정말
'11.6.8 8:24 AM (123.214.xxx.114)대학 같지도 않은 대학숫자도 줄이고 교수같지도 않은 교수 숫자도 줄이고.
13. 세우실
'11.6.8 8:28 AM (202.76.xxx.5)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세금으로 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14. 봄이엄마
'11.6.8 8:36 AM (182.209.xxx.178)대학에서 등록금을 인하하는것은 몰라도 세금으로 등록금 인하는 절대 반대네요. 일단 이상한 대학도 많고 의무교육처럼 대학가는것도 아니라고 봐요.전에 직원 채용할때 이력서 보면 다 고졸이었는데 요샌 기본 전문대 심지어 인서울 4년제도 많아요.고졸이면 충분한 업무인데도요
15. ...
'11.6.8 8:37 AM (112.159.xxx.137)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세금으로 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222222222
4대강 하는 돈이면 등록금 반값이 아니라 무료도 가능할듯16. ...
'11.6.8 8:39 AM (118.35.xxx.166)위에 세우실님께서"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세금으로 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라고 하셨는데...댓글이 오묘하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데.... 그렇다면 왜 거리에서 데모를 하나요?? 자기들이 다니는 대학에서 데모를 해서 등록금 낮춰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무슨 정치적인 의도라도 있나요?? 보수사람들이 하는 말 처럼 누군가가 촞불을 들기위해서 선동을 하고 있는 건가요??
17. 정부
'11.6.8 8:42 AM (180.69.xxx.134)에서 말하는게 세금으로 반값등록금 하자는거 아닌가요?
대학생들이 원하는것이 그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가난하다고 무조건 장학금 주자는것도 반대합니다. 최소한 열심히 산 흔적은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B+받는거 어렵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다들 공부하니까요.
그런데...그거 못 받을거 같아서 무조건이라구요??
그런 생각이라면 제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돈 못 줄 거 같습니다.
전 제 아이한테도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아무런 혜택을 못 받을꺼라고 이야기 합니다.18. ,,
'11.6.8 8:42 AM (175.193.xxx.244)학력인플레가 근본적인 문제예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19. 세우실
'11.6.8 8:50 AM (202.76.xxx.5)반값등록금은 여당의 약속이었고 2007년 10월 10일 연합뉴스 기사에 따라 "이(명박) 후보가 직접 위원장직을 맡은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산하에도 등록금절반인하위원회가 있었어요. 그 말을 지키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키라고 했더니 여당에서 나온 대책이라는 게 세금으로 뭐하자... 그런데 돈이 있네 없네.... 그건 별개예요. 저도 세금으로 하는 장학금 형태의 반값등록금은 지속성도 없을거라고 보고 찬성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어느새 슬슬... 마치 대학생들이 세금 쏟아부어서 등록금 낮춰달라고 드러눕는 것처럼 여론몰이 하는 분들도 있지요. 자신들의 사학재단에서 데모를 해서 그걸 그렇게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면 애초에 공약으로 내걸 이유도 없었겠지요. 대한민국에서 뿌리깊은 사학재단의 권력.... 그걸 누가 개혁할 수 있지요?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부는 가만히 있어도 되나요? ㅎ
20. ...
'11.6.8 8:58 AM (118.35.xxx.166)세우실/님...저 뒤에 반값공약의 불편한 진실이란 글에서 보니까
이명박이 대선공략으로 한것이 아니든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132&sn=off...21. 세우실
'11.6.8 8:59 AM (202.76.xxx.5)이명박의 "대선공약"은 아니지요. 정확히는 "여당"의 대선공약이었으니까.
저도 http://biguse.net/468 이 글을 링크하고자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은 아니었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산하 등록금절반인하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은 건 이명박 "후보"
글쎄요.... 저는 대통령이 어깨 갸우뚱할 정도로 책임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이번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는 굳이 "한 말을 지켜라"라고 접근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등록금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높아요.
대책 세워달라는 얘기에 저로서는 충분히 공감이 갈 정도로 말이죠.22. 존심
'11.6.8 9:02 AM (211.236.xxx.40)반값등록금이 되면 저절로 될 사항들입니다.
국민의 세금이 많이 투여되는 만큼 당연히 감시기능도 강화됩니다.
그 기준을 넘기지 못하면 당연히 퇴출되는 것이 수순이지요.
반값등록금 더 나아가 등록금을 국가에서 모두 부담하게 된다면 더 좋지요.
그러면 불량사학들도 한꺼번에 정리 될 것입니다.23. 존심
'11.6.8 9:04 AM (211.236.xxx.40)더불어 학사관리가 철저해져서 공부하지 않는 대학생들도 당연히 퇴출될 것입니다.
현재처럼 운영하면 부실사학의 경우 등록금재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학사관리가 느슨해지고 돈만 내면 졸업을 시켜주는 기형적인 대학이 생겨나는 것이지요.24. ...
'11.6.8 9:06 AM (118.35.xxx.166)세우실/님...그런데 왜 대통령한데 약속을 지켜라고 난리죠??
마치 대선 공약인것 처럼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뭔가요??
아무리 명박이가 미워도 아닌것을 뒤집어 씌우지 맙시다.25. 세우실
'11.6.8 9:08 AM (202.76.xxx.5)불량사학 정리 하라는거예요. 사학재단들 감시 하라는겁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장학금 주는 반값 등록금은 저도 반대라니까요?
그걸 또 "거봐라. 세금으로 주니까 네 돈 나가니까 싫지?"라고 자꾸들 몰아가던데
어차피 그래봤자 지속력도 없어요. 사학재단 정리와 감시가 없는 반값등록금 정책이야말로
어디가 하건 결국 미봉책이죠. 진짜 얼마 못 갈걸요?
처음에 여당도 표를 의식해서 반값등록금 정책 들고 나왔고,
내년 표를 의식해서 이제라도 뭐라도 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사학재단은 못 건드리고 나오는 게
세금 운운 아닌가요? 그럼 애초부터 그런 포퓰리즘 반민주 정책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던 여당은
다음 총선 때 심판으로 단죄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내기하지요. 혹시나 총선에서 또 다시 여당이 이긴다면 반값등록금 얘기는 쏙 들어갈겁니다.26. 세우실
'11.6.8 9:10 AM (202.76.xxx.5)제가 이명박 후보가 반값등록금 공약에 책임이 없다는 것처럼 보이게 댓글을 썼나요? ㅋ
27. ...
'11.6.8 9:13 AM (118.35.xxx.166)세우실/님...참으로 딱하십니다. 지금 야당도 똑같이 반값등록금 찬성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손학규 민주당 대표도 데모장에 들러서 반값등록금 추진 하겠다고 했는데...
공짜는 무조건 안됩니다. 결과적으로 세금만 낭비될 뿐이고...국민에게는 세금만 더 많이
부담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금으로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면 결국에는 대한민국 모든 대학이
국립이 되겠죠??28. 세우실
'11.6.8 9:15 AM (202.76.xxx.5)그리고 표를 의식해서 국민들에게 사탕발림 했던 여당을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자... 이번에는 제대로 투표하자... 자신의 권리를 위해 더 이상 거짓말에 속지 말자... 라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저도 "대통령 보다는 여당에 요구하세요"라는 식으로 설득 함께 해 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29. 저는
'11.6.8 9:16 AM (180.69.xxx.108)차등등록금제가 좋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모든 대학의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면 그 재원은 또 국민의 세금아닌가요, 있는집자식들한테는 다 받고요,돈없어서 성적좋아도 공부못하는 아이들한테는 전액장학금도 좀 지급하구요,좀 합리적으로 했음 좋겠어요
30. ...
'11.6.8 9:17 AM (118.35.xxx.166)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반값 등록금 문제에 대한 입장을 하루 만에 바꿔 내년부터 반값등록금전ㅁUS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한다
6일 대학생들의 집회에 참석해서는 "소득 수준이 하위 50%에 속하는 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을 우선 적용 하겠다"고 했다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는 "6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 반값 등록금을 일부 도입하고 내년 신학기부터는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31. 세금
'11.6.8 9:22 AM (58.224.xxx.4)으로 하자는 게 아니에요.
비정상적으로 높은 대학등록금 문제를 이슈화시켜서 해결책을 찾자는 거죠.
당장 시끄러우니까 각 대학들 등록금 남은 거 쌓아놓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잖아요.
이런저런 비리들 파헤치고 재단전입금 문제는 어찌할 것인지
국고 지원을 할 수 있는지 해야만 하는지도 논의를 해야죠.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듣보잡 대학들도 정리해야 하구요.32. 세우실
'11.6.8 9:22 AM (202.76.xxx.5)제가 어제 [손학규 " 내년부터 모든 대학생 등록금 반으로 줄여주겠다"] 라고 올라온 기사에 달아놓은 댓글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자세한 계획이 없는 이상 대책 없는 거 맞습니다. 제가 언제 손학규라서 ㅇㅋ라고 했던가요? -_-a 그리고 누가 공짜래요? 터무니없는 등록금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자는 얘기인데? 그리고 여당이 반값이라면서요? 세금으로 등록금 절반을 지원해달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도 아직도 세금 얘기 하시네요. 야당이든 여당이든 제대로 된 계획 없고 그저 표를 의식해서 숟가락 얹을 생각이면 차라리 얼굴 안보여주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여당이건 야당이건 쓸데없는 소리 자꾸 하면 거기에 함께 비판을 해주세요.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학생들의 진의와 현실까지 이상하게 엮지 마시고요. 여당에게 충분히 속았으니까 야당이 또 같은 수로 표 얻으려고 하는거면 거세게 비판하세요. 제가 언제 그것도 하지 말아달라고 하던가요?
33. 음
'11.6.8 9:24 AM (210.101.xxx.231)위에 등록금에 세금투입는 반대한다고 한 사람입니다만
공짜는 안된다..
솔직히 이 말 웃긴 말입니다.
노인들 지하철 이용 공짜지요. 그런데 한나라당이나 정부에서는 가만 나두고 있습니다.
서울 버스 적자가 수천억입니다. 그거 세금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그런 직접적인 지원만이 아니지요.
우리나라 내수시장 작습니다. 공공발주량 작아지면 수출기업 제외하고는 다 죽어나가야 합니다. 이것도 세금지원이지요.
그러면 수출기업은 세금 지원 안받습니까?
수출상품 만드는 엄청난 전기조차도 기업은 일반 서민에 비해 혜택을 받습니다.
대학 등록금에 세금 투입은 반대합니다만
공짜는 안된다...
솔직히 대학생들에게만 너네는 등록금 다 부담해 이딴 말 못합니다.
하다못해 정부가 대학을 압박하고 개혁해서 반값 등록금 실현해야 합니다.
그건 정부가 대학생들에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정부의 일입니다. 데모만 막는 일이 정부일이 아닙니다.34. 음
'11.6.8 9:27 AM (210.101.xxx.231)하다못해 재래시장에도 정부 세금이 나가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이 재래시장 상인들 돈으로 하는 게 아니잖아요.
무상급식도 핏대 올리면 반대하는 사람들을 봤는 데 재래시장 상인들 상당히 보수적이지요.
그런데 공짜는 안된다...
이말 노인네들이나 친보수적인 분들은 하지 말아야 할 말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수조원의 정부지원 예산 받아먹는 사학들 편드는 분들도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35. ㅇ
'11.6.8 9:35 AM (123.199.xxx.133)물론 대학생들이 세금으로 해달라는 아니죠. 이넘의 정권을 못믿으니 하는 걱정입니다.
어디..대학 너네 자체적으로 내려라...할 정권인가요?
인심쓰듯 나라에서 지원해준다 하겠죠.
대학생들도 졸업하고 나면 세금내며 살텐데, 그걸 원하지 않는다는 거 알아요.
뻔한 정권이 문제라는 겁니다. 항상 걱정하던 대로 저질러 왔던터라 불안불안 합니다.36. 일단
'11.6.8 9:52 AM (61.101.xxx.62)고등학교나 의무교육 시켜주고 나서 대학등록금을 보조하던가 말던가 해야하지 않나요?
저도 사대강 사업 뭐하는 짓인가 싶어 분명히 반대하지만, 사대강 사업만 접으면 다른데 쏟아부어해결된다 하시는분들.
사대강사업이 수십년전부터 한것도 아니고 불과 몇년전 mb가 시작한건데
우리나라에 사대강 사업시작하기 전에는 왜 반값 등록금도 안됐고 무상급식도 안되고 그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37. 전국에 있는
'11.6.8 10:04 AM (58.224.xxx.4)대학생이 다 몇명인데 그걸 세금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또 세금으로 해결한다 한들 대학 측이 계속해서 등록금을 올려버리면
대학재단들 배만 불리는 꼴이 될테구요.
사학재단들 경영의 투명성 확보가 우선이지요.
쌓아놓고만 있는 돈들도 죄다 풀게 만들어야죠.
반값등록금은 그야말로 구호입니다.
한나라당에서 먼저 공약으로 들고나왔고 집권을 했으니
어떤 식으로든 해결책을 모색하라는 거죠.
그게 어떤 식이 될 것인지는 이제부터 논의하면 됩니다.38. 정말
'11.6.8 10:11 AM (182.209.xxx.241)좋은 글이고 댓글들입니다.
세금...소리가 나오는 건 여당쪽 물타기라고 봤는데 또 다른 이면이 있는건가요??
가난에 허덕이는 듣보잡 대학들도 많지만 돈 억수로 쌓아놓고 건물 올리고 땅 사고..이런 데 치중하는 대학들도 많은데 그런 데 쓸 돈으로 등록금이나 더 낮춰달라는 요구 아닌가요?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상쇄시킨다..는 얘기는 정말 엉뚱하죠?
일단 등록금이 해결돼서 대학에 들어가 봐야 장학금이고 뭐고..받는거죠..
좋은 회사다녀 자녀 학자금이 나오는 집들은 모르겠지만 아이 둘만 대학 보내도 기둥뿌리가 빠지는 집에서는 당장 생계가 걸린 절실한 문제일텐데..
저도 아이 둘을 대학보내고 있는 입장이라 초미에 관심사이긴 합니다만 제대로 공부안하고 접근하면 글쓴 님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많겠어요.
이 놈의 정부들어 공부할 게 끝이 없군요. 뭐 이 정부 뿐이겠습니까만은...39. 대학 구조 조정부
'11.6.8 10:47 AM (124.61.xxx.25)선행 되어야 합니다.저질대학,비양심 사학 재단부터 정리해야죠.
40. 세우실
'11.6.8 11:02 AM (202.76.xxx.5)저도 함께 동참하기는 했지만 이게 참 웃겨요.
등록금 비싸다고 100분토론이었나? 아무튼 토론프로그램 나온게 2년전쯤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토론 내용이 발전한 게 없습니다.
사학법 개정 없이는 등록금 지원이 세금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언제나 똑같은 토론이 됩니다.
사실 이 문제의 본질은 "등록금이 왜 이렇게 높으냐"입니다.
대학생들은 이제 한계에 왔고, 어떻게든 돈을 내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거예요.
세금으로 하든 대학을 때려잡든 뭘하든 대책을 내놓아라.
근데 왜 대학이 그렇게 높은 등록금을 요구하는가에 대한 토론은 상대적으로 없지요.
왜 등록금이 이렇게 높으냐로부터 심층적으로 접근해서 차근차근 해결해야 하는데
이제 와서, 즉 임계점에 다다라서 그 일을 다시 논의하기 시작하면 또 2~3년 갑니다.
그걸 지금 대학생들이 못 견디겠다는 거예요.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면서 후유증과 부작용은 더 커지게 되었지요.
정치권은 어떻게든 단기간 해결을 모색할 거고,
젤 쉬운 게 뭐겠습니까? 남의 돈 붓는겁니다. 세금 붓는거예요.
그렇게 급한 불 끈다 치고, 그 다음에는 사학법의 근간을 다시 마련해야 하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될 수도 있지요.
그걸 해낼 수 있는 확신을 주는 사람을 뽑으면 되죠.
이 논의는 이런 식으로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근간을 다시 리디자인해보자는 논의로 발전되지 않는 이상
결국 주유소 100원 할인 같은 미봉책으로 마감될겁니다.
똑똑히 말하건대 대학생들의 이번 시위를 쌍수에 양발까지 들고 지지합니다.
그리고 등록금으로부터 나온 문제로 보이는,
"감시 불가능한 사학재단의 권력"을 해체하는 것이
바로 이 집회의 궁극적인 목적임을 잊지 말고 거기에 물타기는 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이 댓글은 이따가 관련 글 올리면서 코멘트로 한 번 더 써먹겠습니다.)41. 윤괭
'11.6.8 11:49 AM (112.146.xxx.11)와~~정말 좋은 원글에 좋은 댓글들이네요.
생각은하고있었어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사항을 참 조리있게 잘쓰셨다능~
전교 꼴찌조차 말도 안되는 특별전형으로 갈수있는 비정상적인 사립대학부터
정리하는게 선순위죠.42. 대학들의
'11.6.8 1:04 PM (210.123.xxx.244)행태부터 고쳐져야 합니다.
학생들로부터 받은 높은 등록금을 가지고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복지, 장학금등에 깨알만큼 쓰고
대부분의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더군요.
지난번 시사프로그램에서 취재한 결가
대학들이 전국 각처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들이
어마어마 했어요. 그것도 그 부동산들에서 이익을 내어
학교나 학생들에게 환원하는것 아니라
땅투기하듯이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부동산들을 처분하게 해서 대학재정을 건전하게
해야되요.
전국 대학들의 재정감사를 철저하게 해서
학생들의 피눈물나는 등록금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
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문제만 생기면 세금으로 떼워줄 생각을 하지말고
근본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해결해야 진정한 해결책이고
국민도 공감할것입니다43. 지지.
'11.6.8 3:10 PM (119.193.xxx.245)대학생들을 지지합니다.
세우실님의 말처럼 정부지원금을 달라는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불합리하게 책정된 대학의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라는 거겠지요.
그게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44. 원글 반대
'11.6.8 6:24 PM (119.71.xxx.39)대학교육이 개인적인 일이고 사적인 출세의 방편으로만 생각한다면
대학 등록금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육이 큰 안목으로 공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면
대학등록금은 전액 세금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등록금을 세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내 세금이 아까워 반대한다는 논리를 앞세우다 보면
기존의 기득권에게 반대의 빌미를 내줄 뿐입니다.
대학교육은 사적인 일이기 이전에 공적인 일이어야 하고
무상교육을 받은 그들이 나중에 더 큰 갚음을 갚도록 해야 할 갓입니다.
이것이 공교육입니다.
유상교육이 유지되면,
그들은 당연히 내가 투자한만큼 벌어야 겠다는 생각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경쟁과 사리 사욕만이 정당화 될 뿐입니다.
이런 점에서 원글의 논리는 소아적인 시각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대학 정원을 줄야야 한다는 것에는 찬성합니다.45. ㅎㅎㅎ
'11.6.8 6:40 PM (124.63.xxx.7)저도 대학생들 지지합니다
반값등록금이라곤하지만 무조건 반값으로 내리라는게 아니지요
너무 비싼 등록금을 적정한 수준으로 내리라는것이지요
그리고 대학은 영리단체가 아니니까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길...46. ..
'11.6.8 7:29 PM (180.70.xxx.89)문제가요... 대학재단이 돈장사를 하고 있어서입니다. 땅장사를 하건 주식을 하건 재단 이익을 내서 그걸 학교로 재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돈 받는건 다 내거, 다음해 부족한거 다시 학생들 등록금으로 충당하려다보니 이리 되는 거지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잘 살고 못살고의 문제가 아니라학교는 학교나름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재단이 왜 있나요?
웃기는 얘기 해 볼까요? 입시철 되지요? 대학 교직원들 주머니 두둑해집니다. 입시전형료 장난 아니거든요. 우스갯 소리로 각 대학마다 경쟁률 치솟기를 바랄겁니다. 대학 칼들고 도려내야 돼요. 님 말씀대로라면 등록금을 적정선에 올려서 그만큼 장학혜택을 줘야 하는데 아니거든요. 대학에 얼마나 눈먼돈이 많은줄 아세요? 썪었어요. 십수년전 겪어본 상황이에요.47. ...
'11.6.8 7:32 PM (180.70.xxx.89)그리고 대학교 줄여야 해요. 저렇게 늘려놓고 뭐하자는 건지.. 전국민의 대학생화잖아요. 지금.. 저도 자식 키우고 대학 보낼거지만 신랑이랑 얘기합니다. 공부 못하면 일찌감치 그 돈으로 딴길 찾아주자.. 신랑은 박사학위까지 받았어요. 자랑으로 쓰는게 아니라 공부했지만 아닌건 아니라는 거죠. 미국도 난리이죠. 학위자는 넘쳐나지만 그걸 써먹지 못한다고요.
핀트가 벗어난 얘기지만 재단이 제 역할을 해야 등록금도 낮아질거고 장학혜택도 많아지고 암튼 그럴거 같습니다. 국민세금으로 대학은 아니네요. 저도 돈 없어서 대학 등록금 울 아이들 걱정해야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요. 핀트 벗어났으면 죄송이요.48. 내일은
'11.6.9 9:03 AM (122.38.xxx.128)반값등록금 집중있는 날이지요..꼭 참석해서 힘을 주고 싶습니다..이정권은 어떤것도 할 의지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