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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등산용품을 이제와서 저한테 치웠다고 찾아내라고 하네요
뒷끝 작렬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1-06-07 15:32:52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6.7 3:35 PM (122.32.xxx.10)저라면 그냥 이번 주말 제삿날까지 그냥 그 자리에 고대로 놔두겠어요.
그럼 시댁에서 누구든 그 짐에 대해서 뭐라고 말이 나오지 않겠어요?
말이 나오면 지금 남편이 하는 행태를 알려주고, 그래서 안 치운다고 하겠어요.
도대체 와이프를 엄마랑 동일시해서 뭐든 치워주고 해다바치길 바라는 저런
유아같은 남자들은 어딜 어떻게 혼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2. 아이구
'11.6.7 3:37 PM (14.52.xxx.162)자기 고등학교때 쓰던 야구장갑 버렸다고 찾아내라는 남편도 있네요,
그게 뭐 몇십만원 짜리라나,,뻥은,,,
아들낳으면 캐치볼 한다더니 그 아들 10살 되도록 두번이나 했나,,,
핑계는 장갑이 없어서 ㅎㅎ3. 치우지 마삼
'11.6.7 3:38 PM (211.245.xxx.100)제사때 시댁식구들 오면 얘기하세요.
어머.. 그거 만지지 마세요. 그거 그자리에 두세요.
거기가 애비가 물건 두는 자리라고.. 치우면 정말 화낸다고.... 하세요. -_-;;4. 뒷끝 작렬
'11.6.7 3:40 PM (121.160.xxx.196)그럼 양말도 소파밑에 벗어서 발목끼리 묶어두는것도 그냥 계속 둘까요?
일주일치 모으면 꽤 되겠죠?
제가 더러워서 발로 차거나 밀어서 세탁기까지 가는데 애가 그걸보고 배워서
지 옷도 발로 밀어서 세탁기까지 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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