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남편자랑+일부 반전

gg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1-04-26 13:36:32
IP : 59.9.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1:40 PM (121.148.xxx.128)

    자랑과 반전에서 저희와 거의 흡사합니다.
    시댁때문에 골치가 지끈지끈합니다.

  • 2. 나도동참
    '11.4.26 1:45 PM (218.48.xxx.114)

    낯간지러워 원글로는 못쓰고 댓글로 답니다.
    제 남편 시댁과의 관계를 명확히 그어줍니다. 예전에 시댁과 약간 갈등이 있을 때 제 편을 확실히 들어주더군요. 남편말로는 제가 상식에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랍니다. 당연한 말을 하니 자기가 편들고 말고 할게 없다고 하네요.

  • 3. ^^
    '11.4.26 1:46 PM (121.161.xxx.53)

    좀 무서운 반전이네요^^
    그래도 다정한 남편 두신 걸로 위로를 삼으세요.

  • 4. gg
    '11.4.26 1:48 PM (59.9.xxx.175)

    저는 그래서 정말 매정할정도로 이야기했어요.

    나는 당신과 결혼한 것이지 당신의 집안과 결혼하진 않았다.
    그 이후에 생긴 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생긴 빚의 이자에까지 날 넣지 마라.
    엮이고 싶지 않고, 그것때문에 얼굴 붉히기 싫고. 돈 관계 절대 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는데 참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살자면 어쩔 수 없었어요;;;;
    계속 남편을 좋아하면서 살라면;;;

  • 5. 딱한번도와드리고
    '11.4.26 2:03 PM (122.35.xxx.125)

    바라시는 금액보다 작은금액으로...안받을셈치고...딱 한번 드리고요...
    (친정과도 비슷한 규모의 금전관계가 있어서..무작정 거절은 힘들었음;;)
    대출 확~ 껴서 집 질렀어요...

    우리가 여유되서 부모님께 해드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지금같은 상황에선 우리앞가림이 먼저라고 얘기했어요...

  • 6. 2
    '11.4.26 3:02 PM (222.96.xxx.180)

    에고고.. 부모가 자식한테 뭘 해주진 못할망정.. 야금야금 내놔라 하시는 거.. 저희 부모님은 시집안간 제 돈까지 빌려가시고..시집갈때 주시겠다네요...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09 시누이에 대해서.. 3 여쭤봅니다... 2011/04/26 772
643308 초등학교 선생님 퇴근시간이 정해져있나요? 10 초등 2011/04/26 1,421
643307 아이들 캐릭터 물병이요 ... 2011/04/26 103
643306 아이오페 에어쿠션 써보신분 좋은가요? 8 ... 2011/04/26 994
643305 돌아오는 주말이 남편 생일인데요...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 요리꽝 2011/04/26 218
643304 윤승호 교수 "아내 김미화는 울고 있습니다" 16 짠하다 2011/04/26 1,992
643303 고소영씨 잘나가네요 6 야구광 2011/04/26 2,811
643302 요즈음 집, 아파트에 관한 Mind .. 2011/04/26 467
643301 구몬 중국어 계속 할까요? 2 중국어 2011/04/26 907
643300 아침저녁으로 먹는 약을 깜빡해서 아침점심에 먹였는데.. 저녁엔 어떡하나요? 4 아기엄마 2011/04/26 279
643299 직장의료보험 얼마나 더 내세요? 7 내 돈 2011/04/26 864
643298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2 드럼 2011/04/26 428
643297 애기랑 밖에 잠시 나가야 하는데..걱정 2 병원 2011/04/26 357
643296 미혼남성들 피 말리게하는 미혼여성들의 말 5 . 2011/04/26 1,739
643295 빵집 기프티콘---기간 넘겼어요.그리고 극장 포인트 1 이놈의 건망.. 2011/04/26 366
643294 목격한 산부인과 또라이 의사 5 글이 기네요.. 2011/04/26 2,322
643293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와요. 82...탓.. 2011/04/26 224
643292 떡케잌.. 2 은새엄마 2011/04/26 346
643291 1년도 더 된 마른 오징어... 버려야겠지요? 9 아기엄마 2011/04/26 909
643290 반짝반짝 어떻게 될까요? 12 앞으로 2011/04/26 2,540
643289 누런콧물 1 감기 2011/04/26 217
643288 4번 만나도록, 스킨쉽 부담스러운, 4살차이 남자라면, 어떤가요? 17 결혼은어려워.. 2011/04/26 2,028
643287 수도쿠를 오래했는데 어려운것은 며칠을 붙들고 있어도 못 푸는군요 7 나쁜머리 2011/04/26 685
643286 이런 흐린날은 개들도 쿨쿨자네요 6 강쥐맘 2011/04/26 572
643285 '엄기영 여성 전화홍보원’ 거액 과태료 불가피 4 저녁숲 2011/04/26 665
643284 '위대한 탄생' 이번 주 방송 연주를 '위대한 탄생'이 한다네요. 13 ^^ 2011/04/26 1,606
643283 화장품공장에서 일해보신분 계실까요?(단순노동) 4 희망 2011/04/26 765
643282 솔직히 남의 집 자식인 며느리에게 선심쓰겠어요? 12 828282.. 2011/04/26 2,594
643281 저도 남편자랑+일부 반전 6 gg 2011/04/26 1,018
643280 전세 8천이면 부동산에 복비 얼마나 줘야하나요? 3 복비 2011/04/26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