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낳고 부부사이 멀어지신분 계세요?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1-06-07 13:01:33
둘째 태어난지 40일정도 됐어요.
첫애가 22개월이고 둘째 태어나고 어린이집에 보내서인지
엄청 칭얼대고 힘들어하다가 감기까지 걸려와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암튼 둘째는 바라던 아들도 낳았고, 정말 행복할줄 알았는데...
임신때부터 몸이 천근만근... 애 태어나고 정말 첫애 챙기랴 둘째 챙기랴..너무 힘이 드네요.

요즘 남편한테 너무 짜증을 내요.
남편이 그래도 잘 도와주는 편인데 그냥 제가 신경이 곤두서서 좋은 소리가 안나가요.
어제도 한바탕 싸울뻔 했어요.
남편도 계속 참고 있는게 보이긴 하는데 저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애키울 생각하면 우울하고, 지금 내 모습도 짜증나고...그냥 다 짜증나서 생활 자체가 짜증이네요 ㅜㅜ
살은 언제빠지고...언제까지 이런꼴로 있어야하는지..
왜이렇게 얼굴은 칙칙한지...정말 우울합니다.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은국력
    '11.6.7 1:07 PM (125.180.xxx.163)

    저도 둘째 낳고(큰 애랑 터울이 6살, 늦은 나이에 낳았어요) 일상생활에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남편이 저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려 하다가도 제 말투가 매사 화내는 말투이니 듣고 있는
    사람도 좋지 않았겠죠. 당연합니다. 그러다가 싸움되고요.
    친정엄마가 며칠 도와주러 와 계시다가 제가 짜증내는 모습을 보시고는 제 체력이 딸려서
    그런거라고 몸이 힘들면 짜증이 나는 법이라고 하시대요. 보약 먹으라고 하시구요.
    보약도 먹고, 비타민C도 먹고, 아로나민골드도 먹고 운동은 할 수 없었지만 잘 먹고
    딸리는 기운을 보충하니 짜증도 점차 줄었습니다.
    아이가 둘이고 그 중 하나가 신생아일 때 그럴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들지요.
    마음을 다잡고 기운내시길...

  • 2. 예전 제 모습
    '11.6.7 3:05 PM (76.221.xxx.245)

    완전 제 모습이에요.
    19개월 터울에 전 둘째 7주 일때 오죽하면 22개월 아기와 함께 국제선타고 친정으로 탈출했다니까요.
    지금 둘째 돌지났는데도 넘 힘들어요.
    위기도 자주 찾아오고, 저 만큼 힘든 남편을 알면서도 내가 더 힘들것 같아 짜증이 나요. ㅠㅠ

    앞으로도 계속 힘들일이 많을거에요. 결국, 엄마가 스케쥴을 잘 싸서 자유시간도 많이 갖으시고 (주위 도움 무조건 받으세요!! 베이비시터도 쓰시고) 스트레스를 잘 해결해가세요.

    저희는 부부 성경공부를 하면서 많이 도움되긴 했어요. 그 약발이 계속 유지되려면 정말 노력도 많이 해야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55 인터넷버벅거리지 않는 노트북 쓰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꼭 사야합니다.정중히 부탁합니다 4 그냥 2011/04/26 313
642854 미국에 라면 보낼 수 있나요? 5 혹시? 2011/04/26 522
642853 배추가격이 가락시장보다 이마트가 싸서 사긴 했는데... 4 손님 2011/04/26 414
642852 덴비 젤 싸게 파는곳 아세요? 3 덴비 2011/04/26 766
642851 어버이날때....... 1 뭘로 2011/04/26 195
642850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를 아시나요? 10 꽃들 2011/04/26 181
642849 금년 4월에 생산한 천일염 괜찮을까요? 8 ... 2011/04/26 729
642848 자유게시판인데 '이런이런글 쓰지마라 그만좀 써라'하는 분들 이해안가요;;;;;;;;;;;;.. 13 ;;; 2011/04/26 488
642847 장혁의 병역비리가 무언가요? 9 장혁아~ 2011/04/26 1,017
642846 시누와의 싸움 <답변> 13 한심녀 2011/04/26 2,364
642845 퀵 서비스 사업 어떤가요? 2 창업 2011/04/26 325
642844 바탕화면에서 인터넷을 클릭하면 화면이 켜졌다 바로 꺼져버려요. -.-;;;; 3 컴맹이라 슬.. 2011/04/26 859
642843 결혼 12 나형 2011/04/26 1,363
642842 농협이 철밥통이죠... 레몬트리 2011/04/26 257
642841 PMP 는 이제 한 물간건가요 ? 4 ... 2011/04/26 993
642840 내일(27일)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바로 그날!! 9 웃음조각*^.. 2011/04/26 547
642839 스승의 날에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이요. 4 선물 2011/04/26 1,243
642838 카네이션 브롯찌.. 5 ... 2011/04/26 433
642837 이 인간..원전사태로 인한 환경재앙에 대한 걱정이...오바랍니다..ㅠ 13 ,. 2011/04/26 845
642836 연아 엔딩 자세를 훔쳐간 아사다 마오 17 ㄱㄱ 2011/04/26 3,198
642835 요즘도 문서를 한문으로 작성하는 곳 많나요? 2 한글 2011/04/26 138
642834 여자 회계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16 여자 회계사.. 2011/04/26 4,511
642833 전쟁으로 많은걸 덮는다면 3 이걸로 저걸.. 2011/04/26 330
642832 게으른 결벽증 주부의 '빨아쓰는 키친타올' 첫 사용기 (별거없음) 12 주부 2011/04/26 1,713
642831 무료인강 오늘 까지라며 종일 듣는 우리 애.. 5 1등 2011/04/26 704
642830 대구에 뱅크 매장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1 아침햇살 2011/04/26 169
642829 여당, '황제테니스' 진상 조사 4 샬랄라 2011/04/26 522
642828 농협에 정기예금 1년짜리 예전에 들었는데 4 괜찮을까요?.. 2011/04/26 859
642827 임신해서 제가 번 돈으로 제주도 여행가는데 남편이 시댁에 말하지 말쟤요. 22 2011/04/26 2,592
642826 티켓몬스터에서 구매한신 적 있으신분 사용법 좀 부탁드려요 3 티몬 2011/04/26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