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부부사이 멀어지신분 계세요?
작성일 : 2011-06-07 13:01:33
1056993
둘째 태어난지 40일정도 됐어요.
첫애가 22개월이고 둘째 태어나고 어린이집에 보내서인지
엄청 칭얼대고 힘들어하다가 감기까지 걸려와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암튼 둘째는 바라던 아들도 낳았고, 정말 행복할줄 알았는데...
임신때부터 몸이 천근만근... 애 태어나고 정말 첫애 챙기랴 둘째 챙기랴..너무 힘이 드네요.
요즘 남편한테 너무 짜증을 내요.
남편이 그래도 잘 도와주는 편인데 그냥 제가 신경이 곤두서서 좋은 소리가 안나가요.
어제도 한바탕 싸울뻔 했어요.
남편도 계속 참고 있는게 보이긴 하는데 저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애키울 생각하면 우울하고, 지금 내 모습도 짜증나고...그냥 다 짜증나서 생활 자체가 짜증이네요 ㅜㅜ
살은 언제빠지고...언제까지 이런꼴로 있어야하는지..
왜이렇게 얼굴은 칙칙한지...정말 우울합니다.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체력은국력
'11.6.7 1:07 PM
(125.180.xxx.163)
저도 둘째 낳고(큰 애랑 터울이 6살, 늦은 나이에 낳았어요) 일상생활에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남편이 저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려 하다가도 제 말투가 매사 화내는 말투이니 듣고 있는
사람도 좋지 않았겠죠. 당연합니다. 그러다가 싸움되고요.
친정엄마가 며칠 도와주러 와 계시다가 제가 짜증내는 모습을 보시고는 제 체력이 딸려서
그런거라고 몸이 힘들면 짜증이 나는 법이라고 하시대요. 보약 먹으라고 하시구요.
보약도 먹고, 비타민C도 먹고, 아로나민골드도 먹고 운동은 할 수 없었지만 잘 먹고
딸리는 기운을 보충하니 짜증도 점차 줄었습니다.
아이가 둘이고 그 중 하나가 신생아일 때 그럴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들지요.
마음을 다잡고 기운내시길...
2. 예전 제 모습
'11.6.7 3:05 PM
(76.221.xxx.245)
완전 제 모습이에요.
19개월 터울에 전 둘째 7주 일때 오죽하면 22개월 아기와 함께 국제선타고 친정으로 탈출했다니까요.
지금 둘째 돌지났는데도 넘 힘들어요.
위기도 자주 찾아오고, 저 만큼 힘든 남편을 알면서도 내가 더 힘들것 같아 짜증이 나요. ㅠㅠ
앞으로도 계속 힘들일이 많을거에요. 결국, 엄마가 스케쥴을 잘 싸서 자유시간도 많이 갖으시고 (주위 도움 무조건 받으세요!! 베이비시터도 쓰시고) 스트레스를 잘 해결해가세요.
저희는 부부 성경공부를 하면서 많이 도움되긴 했어요. 그 약발이 계속 유지되려면 정말 노력도 많이 해야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2855 |
인터넷버벅거리지 않는 노트북 쓰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꼭 사야합니다.정중히 부탁합니다 4 |
그냥 |
2011/04/26 |
313 |
| 642854 |
미국에 라면 보낼 수 있나요? 5 |
혹시? |
2011/04/26 |
522 |
| 642853 |
배추가격이 가락시장보다 이마트가 싸서 사긴 했는데... 4 |
손님 |
2011/04/26 |
414 |
| 642852 |
덴비 젤 싸게 파는곳 아세요? 3 |
덴비 |
2011/04/26 |
766 |
| 642851 |
어버이날때....... 1 |
뭘로 |
2011/04/26 |
195 |
| 642850 |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를 아시나요? 10 |
꽃들 |
2011/04/26 |
181 |
| 642849 |
금년 4월에 생산한 천일염 괜찮을까요? 8 |
... |
2011/04/26 |
729 |
| 642848 |
자유게시판인데 '이런이런글 쓰지마라 그만좀 써라'하는 분들 이해안가요;;;;;;;;;;;;.. 13 |
;;; |
2011/04/26 |
488 |
| 642847 |
장혁의 병역비리가 무언가요? 9 |
장혁아~ |
2011/04/26 |
1,017 |
| 642846 |
시누와의 싸움 <답변> 13 |
한심녀 |
2011/04/26 |
2,364 |
| 642845 |
퀵 서비스 사업 어떤가요? 2 |
창업 |
2011/04/26 |
325 |
| 642844 |
바탕화면에서 인터넷을 클릭하면 화면이 켜졌다 바로 꺼져버려요. -.-;;;; 3 |
컴맹이라 슬.. |
2011/04/26 |
859 |
| 642843 |
결혼 12 |
나형 |
2011/04/26 |
1,363 |
| 642842 |
농협이 철밥통이죠... |
레몬트리 |
2011/04/26 |
257 |
| 642841 |
PMP 는 이제 한 물간건가요 ? 4 |
... |
2011/04/26 |
993 |
| 642840 |
내일(27일)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바로 그날!! 9 |
웃음조각*^.. |
2011/04/26 |
547 |
| 642839 |
스승의 날에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이요. 4 |
선물 |
2011/04/26 |
1,243 |
| 642838 |
카네이션 브롯찌.. 5 |
... |
2011/04/26 |
433 |
| 642837 |
이 인간..원전사태로 인한 환경재앙에 대한 걱정이...오바랍니다..ㅠ 13 |
,. |
2011/04/26 |
845 |
| 642836 |
연아 엔딩 자세를 훔쳐간 아사다 마오 17 |
ㄱㄱ |
2011/04/26 |
3,198 |
| 642835 |
요즘도 문서를 한문으로 작성하는 곳 많나요? 2 |
한글 |
2011/04/26 |
138 |
| 642834 |
여자 회계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16 |
여자 회계사.. |
2011/04/26 |
4,511 |
| 642833 |
전쟁으로 많은걸 덮는다면 3 |
이걸로 저걸.. |
2011/04/26 |
330 |
| 642832 |
게으른 결벽증 주부의 '빨아쓰는 키친타올' 첫 사용기 (별거없음) 12 |
주부 |
2011/04/26 |
1,713 |
| 642831 |
무료인강 오늘 까지라며 종일 듣는 우리 애.. 5 |
1등 |
2011/04/26 |
704 |
| 642830 |
대구에 뱅크 매장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1 |
아침햇살 |
2011/04/26 |
169 |
| 642829 |
여당, '황제테니스' 진상 조사 4 |
샬랄라 |
2011/04/26 |
522 |
| 642828 |
농협에 정기예금 1년짜리 예전에 들었는데 4 |
괜찮을까요?.. |
2011/04/26 |
859 |
| 642827 |
임신해서 제가 번 돈으로 제주도 여행가는데 남편이 시댁에 말하지 말쟤요. 22 |
흠 |
2011/04/26 |
2,592 |
| 642826 |
티켓몬스터에서 구매한신 적 있으신분 사용법 좀 부탁드려요 3 |
티몬 |
2011/04/26 |
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