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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소개팅하고 그냥 거절이면 외모죠???
소개팅이든 맞선이든
어느한쪽이..애프터 거절이면 외모문제죠?
말로는 취향/성격/말투/음식선정(밥어디서먹는지)
이런거라고 하면서거절하지만 사실은 외모 아
닌가요
딱 마음에 드는 외모면 일단 몇번은 만나잖아요
어차피 소개팅이나 맞선볼때는 스펙은 어느정도
맞추고 알고 나오는거잖아요?
1. 보통남자
'11.6.7 12:57 PM (210.106.xxx.37)아닙니다. 외모는 여러가지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2. ..
'11.6.7 12:58 PM (121.143.xxx.162)말도하잖아요
대화가안통 할 수도있는거죠3. ...
'11.6.7 12:58 PM (119.64.xxx.151)아니요. 말처럼 취향, 성격, 말투, 음식선정 등이 중요한 이유일 수 있지요.
밑에 글에 만난 남자처럼 대낮부터 맥주 4병 마시는 남자라면 꽃미남이라도 사절입니다.4. 외모
'11.6.7 12:59 PM (120.73.xxx.237)외모도 맘에 안드는부분중 한 부분이겠죠.
둘이 만났는데 여자 혹은 남자가 매너없는 행동하면 아무리 이쁘고 잘 생겨도 맘에 들까요.
하지만 매너있고 잘 했다고 하는데도 애프터 없다면 외모일가능성이 높겠죠5. 음..
'11.6.7 1:00 PM (112.186.xxx.108)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대략 80%는 외모인거 같아요
그게..제가 ..안경 쓸때와 안쓸때의 차이가 좀 심해요 얼굴중에 볼만한게 눈밖에 없어서;;
거기다 시력도 너무 안좋아서 안경쓰면 안경알이 뱅뱅 돌고 눈 크기가 단추구멍 만해지거든요
안경쓰고 소개팅하면 진짜 10에 9번은 다 차였어요
그러다 안경벗고 나가면 10에 10은 다 애프터 받았습니다. 오히려 안경 썼을때는 잘 웃어주고 말도 잘하고 그랬고 안경 안썼을때는 그냥 시큰둥..하게 있을때도 많았느데도 그렇더군요
그냥 외모인거 같아요
그 다음이 대화구요6. 관찰중
'11.6.7 1:02 PM (59.6.xxx.65)내 남동생보니 100% 외모인거 같다는..ㅎㅎ
7. 텝스900
'11.6.7 1:04 PM (58.140.xxx.220)솔직히..딱 내가 원하는 외모에 어느정도 근접하면...
말투나 성격이 좀 독특해보인다고 애프터 거절하지는 않지 않나요...8. 텝스900
'11.6.7 1:04 PM (58.140.xxx.220)물론 아주 막장인사람은 모르겠지만
소개팅에서 막장으로 행동해봤자 얼마나 막장이겠어요...
외모문제지 거의9. ...
'11.6.7 1:07 PM (119.64.xxx.151)원글님이 믿고 싶은 대로 믿으세요.
10. 쿨잡
'11.6.7 1:08 PM (121.129.xxx.19)음 . . . 질문 형식을 띠는 주장글이군요.
11. 텝스900
'11.6.7 1:08 PM (58.140.xxx.220)맥주 불고 나발불고... 성적으로 이상한 농담 하는거 아닌바에야 외모문제죠
남자든 여자든......저런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12. 텝스900
'11.6.7 1:09 PM (58.140.xxx.220)그냥... 그런글을 가끔 보는데
"그남자가...그여자가 성격이 어쩌구..말투가 어쩌구"
과연 적합한 외모를 가진상대였다면 그런이유로 안봤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보는 1인13. ...
'11.6.7 1:09 PM (118.216.xxx.87)남자라면 90% 이상이 외모라고 봐도 된다 생각됩니다.
여자라면 느낌이 아니겠지요.14. .
'11.6.7 1:10 PM (211.224.xxx.124)복합적인 건데.. 뭐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당사자 눈에 뭔가 매력적인 부분이 없거나 또는 프로필이 별로일때 또는 사람한테서 뭔가 좋은느낌 친근한 느낌이 안드는 사람이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동성친구를 만나더라도 뭔가 외모랑 인성 감성코드 이런게 나랑 맞고 말이 통하고 그러면 친하게 지내게 되는거 아닐까요? 이성은 거기에 여러 프로필까지 보게 돼죠
15. 그럴 수도 있고
'11.6.7 1:13 PM (124.195.xxx.67)아닐 수도 있죠
저도 외모와 상관없이 거절한 적이 있지만
제 동기중에
하도 여자는 이뻐야 한다고 주장하니
다른 동기가 장난반 골리려는 마음 반으로
매우 이쁘지만
매우 대하기가 난해한 성격의 여자를 소개시켰나 봅니다.
후기로는
동기는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고 도망쳤고
한번도 거절당해본 일이 없는 아름다운 여인은
주죄측이 뭔가 농간을 부렸다고 생각해서
소개시킨 동기가 되레 꽤 애를 먹었습지요
어느 것이든 극단적인 건 매력적이지 않은 듯.16. 외모도 외모지만
'11.6.7 1:16 PM (58.228.xxx.5)나는 분위기라고 생각을..
17. d
'11.6.7 1:16 PM (125.186.xxx.168)음 . . . 질문 형식을 띠는 주장글이군요22222.
18. .
'11.6.7 1:43 PM (112.216.xxx.98)사람마다 다름... 얼굴 뜯어먹고 살거 아니잖아요.
제 경우 외모는 그리 중요하게 안봅니다. 그냥 아주 꼴보기 싫은 인상만 아니면 돼요.19. ㅇ
'11.6.7 1:54 PM (175.196.xxx.22)외모가 아닐 수도 있어요.
전 주선자가 스펙에 대해서 중간에 부풀리기와 거짓말을 심하게 한 소개팅에 몇번 나가 봤거든요.20. 그렇게
'11.6.7 2:24 PM (75.156.xxx.168)잘 아시면
왜 물어보세요?21. ...
'11.6.7 6:06 PM (121.164.xxx.19)전 외모 보다는 성격